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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5

09. 4시간만 일하게 하라! 하루 4시간만 일하게 하자. 아니, 회사 망하게 할 일 있어? 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면, 미안하지만 농담은 아니었다고 다시 한번 확인해 주겠다. 내 구성원들을 4시간만 일하게 하자. 이왕이면 하루 4시간 받고 주4일제까지 더블로 가는 것은 어떨까? 장담하건대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회사는 비상할 것이다. 그래도 현실적으로 어렵지… 두려움이 앞선다면, 대안은 있다. 하루를 집중근로 시간과 그 외의 시간으로 나눠 사용하는 것이다. 주 52시간 제도가 본격화되면서 이미 많은 기업들이 자율근무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근무시간을 선택하는 탄력근무제는 집중 근로 시간과 직접적으로 연동이 된다. 출퇴근 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하되 모두가 함께 하는 공통의 시간인 집중 근로 시간은 지정해 놓는 형.. 2022. 11. 14.
06. 나이 값 하지 말라! “나이 값도 못한다.” 이 말은 욕일까 칭찬일까? 요즘 같은 시대라면 칭찬에 가깝다. ‘나이 값 하라’라는 말은 각자의 나이에 맞는 행동규격이 있으니 그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이지 뭔가? 누가 가둔 것도 아닌데 이런 사회적 인식 속에 스스로를 가두고 그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나이가 들수록 유연해지지 못하고 고정관념 속에 사로잡혀 완고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망할 나이 값이라는 무형의 감옥 때문은 아닐까? 사회생활에서 나이 값이라는 개념은 안전을 추구하려는 생존 본능과 맞물려 수많은 사람들을 현재에 옭아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본능적으로 변화를 거부하고 생존에 더 유리한 안전지대를 선호할 수 밖에 없지만 그 결과 창의력은 바닥나고 성장은.. 2022. 11. 11.
08. 주의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제어하기 먼저 제어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도우려면 방해되는 정보를 줄여야 한다. 1. 책상을 정리해 시각적 혼란을 낮춘다 책상 위에 항상 책이며 공책, 필기도구, 간식 등등 온갖 잡동사니가 놓여 있다면? 시간을 들여 공부와 상관없는 물건들을 정리해 보자. 이때 당장 공부에 필요한 교제와 필기구 정도만 남기는 게 좋은데, 그러면 좀 더 쉽게 공부에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책상을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의 뇌가 불필요한 정보를 제어하느라 힘쓸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서다. 물론 ‘책상이 어수선해도 할 일만 잘하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확실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 우리의 뇌는 상당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책상 앞에 앉을 때마다 우리의 뇌는 .. 2022. 11. 3.
00. <생각의 천재들> 연재 예고 “현명해지는 공부”를 공부해서 현명해져라! 10년 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베스트셀러 『브릴리언트』의 통합 개정판이다. 어떻게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를 다룬 이 책을 읽다 보면, 우화처럼 쉽게 읽히다가도 다시 뒤로 돌아가 무엇을 잘못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독자라면 누구나 ‘어떻게 현명해질 수 있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 똑똑해질 수 있는지 배워라!” 이 책은 현명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다. 현명함은 타고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 대부분은 학습을 통해 창의적으로 변화한 게 아니라 창의적이지 못한 존재로 고착되고 말았다. 독자가 청년이든 성인이든, 책을 읽고 나면 어떻게 창의적으로 변화할 수.. 2022. 5. 16.
04. 잃어버린 창의력을 찾아드립니다. 창조적인 문제해결법 옛날에 어느 귀족이 소총사격술을 가르치려고 아들을 군사학교에 보냈다. 5년 후 아들은 사격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웠고, 졸업식에서 학위와 함께 금메달을 받아서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증명하였다. 졸업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들은 말을 쉬게 하려고 작은 마을에 들렀다. 그런데 어느 집 안마당에서 마구간 벽에 분필로 그려진 동그라미들과 정중앙에 남은 총탄의 흔적들을 발견했다. 아들은 깜짝 놀라 그것을 들여다보았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완벽히 한가운데에 총을 쏠 수 있단 말인가? 어느 군사학교에서 공부한 그 누구이기에, 도대체 어떤 메달을 받았기에 이다지도 뛰어난 사격술을 갖추었단 말인가? 한동안 궁금해하며 생각을 거듭한 끝에 아들은 그 명사수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었다. 놀랍게도 ..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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