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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00.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연재 예고

by BOOKCAST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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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영어공부에 성공하지 못했을까?

 

반복되는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죽은 영어도 다시 살리는 기적의 공부법!
 
이제는 필수 스펙이 된 영어. 영어 점수 없이는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직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거래처와 소통할 때도 영어 회화 실력이 중요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영어’라는 벽은 높기만 하다. 시중에 각종 학습법과 교재는 참 많은데 뭘 골라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왜 우리는 영어공부만 시작하면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걸까?

통역사로 십수 년간 활약한 저자는 그 누구의 영어도 ‘완벽’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사실 한국인인 우리의 한국어도 완벽하지는 않다. 모든 한국인이 표준어를 쓰고, 맞춤법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서로 원활하게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고 살아간다. 모국어인 한국어에서 나오는 실수에는 관대하면서 왜 영어에서만큼은 엄격해지는가? 완벽하고 싶다는 강박관념이 당신의 영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영어공부에도 왕도는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방법을 몰라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영어공부에 큰돈을 쏟아붓고 있다.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번역기, 웹사이트, 유튜브의 등장으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시기다. 물론 아무리 도구가 좋아도 생각 없이 공부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이 책은 OTT, 유튜브 등 범람하는 콘텐츠를 영어공부에 활용하는 방법부터, 영어공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자신에게 맞는 교재와 공부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반복되는 작심삼일로 괴로운 당신, 이제 ‘마지막’ 영어공부를 시작해보자.
 


 

저자 l 박소운

좋아하는 말과 글로 먹고사는 사람. 십수 년째 통역 현장을 발로 뛰며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통하도록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2006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3년 동안 일한 경력이 있다. 대학원 졸업 후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통역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경향신문〉 칼럼 ‘통역으로 통하는 세상’을 연재했고, 저서로는 『통역사의 일』이 있다.
영어로 먹고살고 있지만, 본질은 여전히 영어를 완전 정복할 수 없어 구슬픈 ‘어쩌다 통역사’다. 오랜 시간 ‘영어공부의 왕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발자취이기도 하다.

 


 

[연재 목차] 

01. 영어가 흔해진 시대, 얼렁뚱땅 영어는 ‘글쎄요?’
02. 어쩌면 탈(脫)루틴, 완벽주의로부터 작별하기
03. ‘언어덕후’는 아니지만 덕질 영어!
04. 한국적인 표현을 영어로 연습해보자
05. 영어는 지금도 진화 중
06. 고수와의 인터뷰_배우 양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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