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시각화로 성공에 이르는 비밀을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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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마음속의 우세한 생각들이 결국에는 현실 세계로 반영됨을 인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 30분간 내가 되고자 하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시각화하며,
이 과정을 통해 내 마음속에 그 미래상을 명확하게 창조한다.
- 나폴레온 힐

 

* 시각화: 소망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일. 바라고 구하면 분명 얻을 것이며, 찾을 것이다.
시각화의 위대한 힘을 자신의 의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엄청나게 확대된 능력과 지혜가 생기고 미처 몰랐던 자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보이지 않는 힘』의 저자, 주느비에브베런드는 자신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돈과 땅과 친구를 더 많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을 갖게 되면 더 큰 자유와 행복을 얻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삶의 기쁨은 우리의 내부에서 온다. 기쁨에 넘치는 삶을 소망한다면, 우선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얻으려 노력하라고.”

이처럼 시각화를 연습하면 마음이 항상 평온해지고, 삶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을 차례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된다. 매일 잠시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서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일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자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사회를 위해서도 충분히 유익한 일이다. 

그것을 이루는 방법을 미처 알기도 전에 우리는 전적으로 그것을 우선 믿어야 한다. 우리가 가진 내면의 힘은, 바라는 것들을 마음속에서 그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다. 그 힘이 모든 인간 존재의 시작이다. 그 힘은 원래 아무런 특징도 형태도 없는 물질이었다고 한다. 우리가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소망이라는 불을 밝히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의지’라는 불이 서서히 흘러 들어가면, 우리 마음속의 그림이 물리적인 세상의 화면에 투영된다. 마음속에 소망의 그림을 그리고, 기꺼이 그 힘을 확신한다면 믿음이라는 아주 강력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 무엇도 자석의 힘을 없앨 수는 없다. 이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다. 원하는 것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끊임없이 나아가다 보면 틀림없이 응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앞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언제든 우릴 향해 열려 있는 것이다.

『부자의 언어』의 저자 존 소포릭은 이렇게 말했다. “믿음의 눈으로 보는 방법은, 이성의 눈을 감는 것이다.”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저자이시자, 나의 책 쓰기 스승님인 김태광 도사님 또한 본인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꿈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꿈 실현보다 더 값진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상상하는 것들은 무조건 현실이 된다는 단단한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이다. 나는 원하는 것을 의식 속에서 선포한다. 상상 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게 되었을 때 느끼게 될 감정과 기분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취하게 될 행동을 해본다. 상상 속에서 이루어진 행동은 그것의 모습과 동일하게 곧 외부세계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우주 만물에게 명령을 내린다. 세상 모든 것은 그것이 실현되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는 기적이나 창조는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상상력이다. 내가 어떤 것에 상상하기 시작할 때 온 우주가 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바라는 것이 있을 때 그것을 갖기 위해 노력만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이미 나의 것이 된 상상을 해야 한다. 그것을 가졌을 때 하게 되는 말과 행동을 상상 안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 나 또한 상상력의 위대함을 믿고 실행한다. 특히 시각화와 명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나도 켈리 최 회장님의 강연에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들으며 시각화를 배웠다. 그리고 틈틈이 유튜브로도 다시 보며 습득하는 중이다. 켈리 최 회장님께서는 명상과 시각화뿐만 아니라, 진정한 우선순위를 잠재의식에 새기는 작업까지 상세히 알려주셨다. 

100번 쓰기, 100번 외치기, 비전보드, 시각화 등이 왜 중요하다고 할까? 우리는 매일 잠재의식 속에서 내보내는 2~6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잘 정해두지 않는다면 무엇이 중요한지 금방 잊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매일 목표를 적는다면 목표를 잠재의식에 새기게 되면서 꿈에 잘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목표를 위한 1가지 우선순위를 끝까지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 번 신념이 생기면 우선순위가 잘 바뀌지 않게 되어서 강한 목적의식을 지닐 수 있다. 잘못된 목표 설정은 오히려 꿈을 방해할 수 있다.

아래는 켈리 최 회장님의 강연에서 배운 ‘올바른 목표 설정 방법’에 관한 것이다.
1. 목표를 명확하게 정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목표를 수치화한다.
4. 이룰 수 ‘있다’, ‘없다’로 가능성을 예단하지 않는다.
5. 목표 달성을 위한 지금의 액션플랜을 정한다.
6. 잠재의식이 3만 배 파워풀하다는 것을 믿는다.
7. 꿈을 쓰면서 꿈을 이룬 나를 상상하고 느낀다.

여러분이 무엇을 생각하든 생각한 대로 된다. 무엇을 느끼든 그것을 끌어당길 것이다. 무엇을 원하든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의식보다 잠재의식이 3만 배 파워풀한 이유는 무의식 속에 있는 5%의 부정이 95%의 긍정을 이기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잠재의식을 스스로 컨트롤 해야만 한다. 믿음은 의식 속에 있고, 신념은 무의식 속에 있다. 이루고 싶은 것을 모두 다 이룰 수 있다고 믿는가? 자신에 대한 믿음이 10점 만점에 몇 점인가?

이 물음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추었다. 잠재의식 속에 이 뿌리를 심고 정성으로 키운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될 것이다. 인생이란,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잘 키워서 당도 높은 사과를 얻는 일과 비슷하다고 한다. 좋은 사과를 얻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불필요한 곳으로 가지 않도록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내는 가지치기 작업이 필요하다. 나의 핵심가치란 무엇인가? 결단력과 선언! 믿음! 신념! 확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며 튼튼한 뿌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는 10% 의식과 90% 무의식이 작용한다. 나의 잠재의식은 잠을 잘 때도 일을 할 때도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고 있다. ‘왜 내가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라며 알아차리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갑자기 떠오른 부정적인 생각에 무기력해진 순간도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순간이 종종 찾아왔다. 매일 긍정적인 나도, 지치거나 무기력해지면 아지랑이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피어오르기 시작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산책을 했다. 

피곤해지기 직전까지 걷고 또 걸으며, 도산공원에 가서 안창호 선생님께 진심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 기도 안에는 시각화와 명상 그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내가 자주 산책하러 가는 도산공원의 묘비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다. ‘나 하나를 건전한 인격으로 만드는 것이, 이 나라의 모두를 위한 일이다.’ 그 문구를 보며 나는 매일 기도를 드리며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질문하고는 했다. 

그때마다 한국에서 많은 영 앤 리치 인재들을 배출하는 상상, 나만의 학원과 북 카페를 차리는 상상, 김 도사님과 권 마담님 부부처럼 꿈 부부가 될 수 있는 나의 배우자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매일 책을 읽고, 세계를 무대로 강연을 하는 상상, 사회에 이바지하면서 공헌하는 상상 등 많은 영상이 떠올랐다. 

지금도 여전히 시각화 중이다. 명상을 하며 확언을 하는 것은 필수 관문이다. 그렇게 하루의 의식이 끝나면,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소소한 행복과 성취감을 만끽한다. 집으로 돌아와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남았다면, 동생과 대화를 해보며 내 생각을 점검한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본 뒤, 이것이 단순한 생각인지 사실인지 판단해 본다. 그리고 감정에서 비롯된 것인지 이성적인 판단이 맞는지 한번 더 비틀어서 생각해 본다. 어떤 것에서부터 나의 아픔이 외부로 드러난 것은 아니었는지 자각하고 마음껏 발산하기도 한다. 때로는 그 발산이 글이 되기도 하고, 춤이 되기도 한다. 우리의 무의식은 이렇게 의식보다 3만 배 파워풀하다고 입증이 되어 있다. 무의식을 잘 활용해야 목표를 이루고 성공할 수 있다. 많은 성공자들이 앞다퉈 알려주고 있는 진실이자 진리이다. 원하는 것에만 나의 에너지를 집중하고, 시각화를 통해 모두 이루어내자.

바로크 음악과 함께 켈리 최 회장님의 꿈 노트 100일을 완성했던 날. 나도 꾸준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중간에서 시작했지만, 100일은 무조건 채워보자고 다짐하며 필사와 확언을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적었다. 

몇몇 친구는 왜 이렇게까지 애쓰며 하는 건지 내게 물었다. 이것을 한다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순간적으로 서럽고 서운한 마음이 든 적도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감정도 잠시 나는 내 꿈이 더 소중했다. 누가 뭐라고 하던 이 사소한 행동이 곧 위대한 행동을 만들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주위 사람들의 말에 왜 잠시 잠깐 혼란스러웠을까? 나는 나 자신이 가장 잘 안다. 그 사람들이 나에게 인생의 선택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켈리 최 회장님이라면 이 순간에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내게 몇 가지 질문을 해보며 깨달은 것이 있다. 고민해야 할 일에만 내 감정과 에너지를 쏟자. 그들은 아직 나를 다 알지 못한다. 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 하루 24시간 온종일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확신과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올해는 무조건 잘된다고 했다! 나의 해!

가끔 이렇게 불안하고 혼란스러워도 괜찮다. 그것 또한 나의 일부이다. 우리는 금세 회복할 수 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진짜 힘든 시절은 오늘로 모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