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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하이로우, 진동의 법칙>

09.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

by BOOKCAST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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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는 단순하다.
비범한 사람들은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할 일을 마친다.
자신의 목표에 전력을 다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추구하는 열의가 충분할 때는 자연스럽게 그 목표를 이루려는 의욕이 자극된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즐겁지 않다면 노력을 쏟을 대상을 재평가해 보는 편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간절히 바라는 목표를 정하면 기분이 저조해지는 날이 없을 거라는 얘기는 아니다. 하물며 목표에 아주 집중된 상태인 날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높은 진동 상태를 유지하거나 진동을 높이려 애쓰면 쉽사리 의욕이 생길 테지만, 그럴 기분이 아니라면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진동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의욕을 꾸준히 이어가기가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니다. 진전이 없거나 음울하고 우울한 날에는 특히 의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의욕은 일어나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한다. 낮은 의욕은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암시일 수 있다. 아니면 밖에 나가 활기를 찾아야 한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여전히 의욕이 느껴지지 않으면 어쨌든 할 일을 하면서 끝까지 마치려는 의지를 발휘해라. 나에게 이런 말을 기대했던 것이 아닌데 실망스러운가? 물론 그다지 듣기 좋은 말은 아닐 테지만, 내가 경험으로 배운 바로는 이런 자세, 즉 이런 끈기야말로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나아가는 열쇠다. 있는 힘을 다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른 시각부터 이불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더라도, 시내 반대편에서 열리는 회의에 가기가 영 귀찮더라도 ‘어쨌든 해라!’ 당신이 들이는 그 노력이 이후에 얻을 보상만큼 가치가 있을 테니 그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글쓰기는 내가 열정을 느끼며 하는 활동이지만, 기꺼이 인정하자면 이 책을 집필하던 중에도 나는 때때로 힘들어서 낑낑댔다. 글쓰기가 너무 지루해지는 순간순간마다 결과에 집중했다. 누구든지 기분이 내킬 때는 언제라도 일을 시작할 수 있다. 보통 사람보다 더 훌륭한 삶을 살고 싶다면 하기 싫은 기분일 때도 똑같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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