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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엄마의 첫 SNS>

00. <엄마의 첫 SNS> 연재 예고

by BOOKCAST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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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서

 

세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 엄마.
SNS를 무기 삼아 N잡러가 되다.

『엄마의 첫 SNS』는 육아에 휘둘리다 찌들어 버린 엄마의 자존감 지키기 프로젝트 도서다. SNS 공간으로 들어와 엄마라는 명찰을 떼고 오직 그 시간만큼은 ‘나’자신으로 돌아와 쉴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세 아이를 키우는 전업 주부로 여느 엄마와 똑같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단녀가 되었다. 결혼 전에 쌓아온 자신의 커리어가 사라졌고 ‘나’는 없고 ‘엄마’만 덩그러니 남은 시간을 보냈다.

저자는 책에서 우울한 육아스트레스나 끝도 없이 매일이 소란한 하루에서도 나를 찾아야 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세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없는 전업주부가 어떻게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N잡러가 될 수 있는가를 상세히 밝힌다.

『엄마의 첫 SNS』는 SNS를 도구로 활용해 전업주부든, 맞벌이 주부든, 그 공간 안에서 자신을 마주하고 내 안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그것을 나누는 법,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시간 관리, 자기소개하는 법, 사진 예쁘게 찍는 법,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의 각기 다른 사용법 등 ‘SNS 기록생활’의 A부터 Z를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한마디로 ‘엄마들의 슬기로운 SNS 생활’ 길잡이 책이다. 집 밖에 편히 나가기도 어려운 육아 하우스에서 언제든, 어디로든 날아가 여행하듯 유영하다 내 마음과 정신을 위로하는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쉽게 나답게 SNS 안에서 나의 가치를 찾아주는 안내서다.

 


 

저자 l 곽진영

세 아이의 엄마이자 작가이다. 글쓰기 및 SNS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 이름을 찾고자 하는 엄마들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다. 3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히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등 SNS에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툴고 어설프지만 멈추지 않고 느릿느릿 걸었던 과정을 SNS에 올리며 엄마를 넘어 나 자신을 찾게 되었다. 엄마가 되면서 자신을 잃어가는 육아맘들에게 SNS를 통해 진짜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삶의 기록을 해나가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는 엄마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내 삶의 기록을 이어간다.
거리 두기 육아에 관한 저자의 첫 책 『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는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BS 라디오와 카카오 브런치의 ‘나도 작가다’ 공모전에 낸 글은 당선 작품집 『너의 목소리를 그릴 수 있다면』에 수록되었다.

 


 

[연재 목차]

01. 엄마, N잡러가 되다.
02. “그거 아니어도 충분히 바빠”
03. “늘 똑같은 일상을 살아서”
04.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
05. 상대를 객관적으로 관찰하자!
06. 더 중요한 것은 나를 관찰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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