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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9

08. 실전 시간제한 다이어트 백전백승 전략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 범위만 제한합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제한하지 않습니다. 시간 범위를 제한함으로써 칼로리 섭취가 제한되고 적절히 금식하는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만일 음식 섭취 가능 시간을 제한하는 것 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다른 팁들을 이용한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특히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중이 더 이상 줄지 않는 정체기 때에는 다음 팁들이 도움 될 것입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수단과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을 반드시 먹자 아침은 영어로 breakfast입니다. Breakfast는 break(깨다)와 fast(금식)가 합쳐진 단어로 금식을 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침은 밤에.. 2022. 5. 26.
00. <시간제한 다이어트> 연재 예고 건강한 체중에 이르는 가장 단순한 전략! 인간은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맞춘 ‘하루 리듬’에 맞춰 살아간다. 건강한 체중에 이르는 가장 단순하지만 강한 전략 ‘먹는 시간을 제한하라!’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까? 가장 간단한 원칙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실천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동안 다이어트의 핵심은 ‘얼마나 먹느냐’ 혹은 ‘무엇을 먹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생체 시계의 하루 리듬만 알면 ‘언제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살아있는 생물은 누구나 몸속 시계를 가지고 있다. 이는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의 주기’를 감지하는 것이며, 이것을 ‘하루 리듬’이라고 부른다. 모든 생물은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따른 ‘하루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생.. 2022. 5. 18.
10. 여배우의 우월한 유전자가 부러워 (마지막 회) “아까 김태희 너무 예쁘지?” “으응, 김태희 예쁘지. 그래도 오빠 눈에는 내가 더 예쁘지?” “무슨! 객관적으로 김태희가 예쁘긴 하잖아” 여자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을 보다 마음이 착잡해졌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눈부시게 예뻐 보이던 얼굴이 세상에서 제일 못나게 보인다. 볼살은 또 왜 이리 많은지. 세상에 턱살도 장난 아니다. 영화 속 김태희는 그렇게 예쁘고 날씬하던데, 나는 왜 다이어트를 해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지… ‘유전자가 다른가 보다’라고 속 편히 생각을 정리했다. 사연 속 그녀처럼 우리도 연예인들이 부럽다. 그녀들이 날씬하고 예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게 있다. 엄연히 따져 연예인은 예쁜 게 직업이다. 브라운관은 실제보다 1.5배는 뚱뚱해 보이니 보통 사람과 비교할 수.. 2022. 4. 21.
08. 딱 한 입만 먹을게 보글보글- 매콤하고 짭조름한 냄새가 집 안 가득 퍼진다.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그녀는 부엌을 힐끔거리며 응시하는 중이다. 냄비가 식탁에 안착하는 소리가 들리자 눈치를 살피며 살금살금 다가간다. 조금 전 동생이 라면을 끓이려다 ‘누나도 먹을래?’라고 물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나 한 입만 줘!” “아까 안 먹는다며!! 그리고 한 젓가락 먹는다고 하고 결국 다 먹을 거잖아!!” 동생의 인상이 찌푸려진다. 어느새 젓가락을 가져와 라면을 흡입하고 있는 그녀를 한심하게 쳐다보더니 다시 냄비를 꺼낸다. 이번에는 라면 2개를 끓일 것이다. 누나는 저것으로 만족하지 않을 게 뻔하다. 이런 경험 한 번씩은 있을 거다. 하지만 습관적이라면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하지만 동물 뇌의 목표는 생존이다. 심장을 뛰게 하고 숨.. 2022. 4. 19.
03. 고기가 없으면 허전해! 오늘은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다.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지고 들뜬 마음에 식탁에 앉고 보니 눈을 씻고 봐도 고기가 보이지 않는다. 실망이다. ‘푸짐한 상에 고기가 없다니… 허전한걸!’ 망설이던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에서 스팸을 꺼냈다. 고기가 없으니 햄이나 소시지 같은 인스턴트라도 먹으려는 것이다. 치이익- 익어가는 스팸 냄새가 퍼지자 입안에 군침이 돈다. ‘역시 이거야!’ 보통 ‘맛’은 추억으로 연결된다. 영화 에 나오는 깐깐한 요리비평가 이고는 레미의 프랑스 가정식 라따뚜이를 입에 넣은 순간, 어린 시절 라따뚜이를 먹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음식의 맛과 향이 과거의 기억을 불러낸 것이다. 이걸 프루스트 현상(Proust phenomenon)이라고 한다... 2022. 4. 14.
00. <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연재 예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다이어트도 잘한다! 단백질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다이어트 식품, 식욕억제제, 핫요가, 필라테스, 심지어 지방분해 주사까지 살을 빼는 방법은 다양한데 왜 살은 빠지지 않을까? 유행 따라 열심히 다이어트 했지만 반복되는 실패로 자신감과 자존감은 계속 떨어진다. 『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은 유행 따라 바뀌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매 순간 아름다워지는 자존감 다이어트에 대해 소개한다. 무분별한 다이어트로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여성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자연스럽게 체중감량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찾는데 7년의 시간을 보낸 저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자존감 다이어트’라고 이름 지었다. 이를 토.. 2022. 4. 11.
10. 돈이 굴러 들어오는 비만 장사, 건강식품 운동과 손잡은 의료산업 (마지막 회) 이제 지방은 개인의 나태함이나 수치스러움의 원천을 넘어 공중 보건의 골칫거리로 부상했다. 게다가 적절한 공중위생으로 막을 수 있는 콜레라나 백신으로 예방되는 홍역과 달리, 몸에 축적되는 지방을 몰아내는 일은 오직 개인들의 노력에 달린 난제가 되었다. 2차대전이 끝난 후 급성장한 경제와 자본주의자들의 창의성은 지방과의 전쟁에서 새로운 전선을 만들었다. 바로 체중 감량 산업이었다. 비만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개인 문제로 강조하는 풍조는 날로 높아지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돈이 되는 신산업으로 만개했다. 체중 감량 서적이 쏟아지고 상담원들의 조언이 불을 뿜었다. 이들 전문가들(대다수는 적절한 자격도 없었다)은 신체적으로 우월하고 미학적으로 설득력 얻을 수 있는 몸매를 만드는 비법에 대해 열변을 .. 2022. 4. 8.
03. ‘정상적 시민의 몸’이라는, 가당치도 않은 공상이 현실화될 때… ‘정상적 시민의 몸’에 대한 지적인 유혹은 아돌프 케틀레(Adolphe Quetelet, 1796~1874. 벨기에의 과학자. 천문학, 수학, 통계학, 사회학 분야에 업적을 남겼다)라는 통계학자의 논문에 처음 등장했다. 벨기에 출신인 그는 건강하고, 특별히 생산적인 시민에 어울리게 만들어진 몸에 대한 신체적인 매개변수, 공통분모로서 ‘평균적인 인간’에 대한 개념을 우리에게 제시했다. 1845년에 출간된 그의 논문 〈인간과 인간의 능력 개발에 관한 논의, 사회물리학 시론(Sur l’omme et le développement de ses facultés, essai d’une physique sociale)〉은 마침 도처에 생겨난 사업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물건의 치수가 규격화된다면 어떨까? 특정 소비자.. 2022. 3. 31.
<다이어트 필살기> SNS 13만 팔로워가 선택한 식단관리법 다이어트, 해도 해도 왜 제자리일까? 내 몸을 제대로 알고, 건강한 식습관과 식사법 가지는 방법!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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