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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7

03. 실행으로 포착한 새로운 미래 초등학교 시절, 저는 세계여행을 하겠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한 번쯤 미국에서 살아보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이런 생각을 했던 당시만 해도 해외에 나가는 경우가 흔치 않았고, 간혹 나가는 경우에도 절차가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기 전이었죠. 그래서인지 외국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였어요. 우리 반에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 아이가 전학을 왔습니다. 그 아이는 부모를 따라 잠시 한국에서 지내면서 초등학교를 다니게 된 것이었죠. 한국말이 조금 서툴렀지만 그래도 의사소통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그 아이와 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았는데, 제가 그 아이의 집에 종종 놀러 가곤 해서 우리는 금세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집에 놀.. 2022. 9. 29.
03. 얼굴이 불만이라 성형하겠다는 게 뭐가 나빠? 가난한 사람 vs 부자의 말의 차이 불만이 생기면 가난한 사람은 그저 푸념만 늘어놓고 부자는 불만의 원인을 바꾸려 한다. 성형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만약 내 얼굴에 불만이 있다면 얼굴을 바꾸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요?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에 고민하기보다는 원하는 대로 바꿔 행복해지는 편이 훨씬 재미있을 테니까요. 병에 걸려 아플 때는 “병원에 가라”고 말하면서 어째서 외모나 삶을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힘내”라는 한 마디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성형은 안 돼”라고 말하면서 “치아 교정은 OK”라고 말하는 세상의 풍조가 저는 어쩐지 이해가 안 됩니다.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되면 공부하면 됩니다. ‘돈이 없다’면 일을 하면 됩니다. ‘돈이 부족’하면 지출을 줄이거나 돈을 더 벌면.. 2022. 4. 7.
07. ‘못 먹어도 고!’ 결정하기 전에 행동한다. 대학 시절 같은 과에 친한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는 나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전형적인 대구 남자로 와일드하고 감정과 의사 표현이 확실한 친구였다. 주변 사람들은 우리 둘을 보면 항상 얘기했다. “너희 둘은 전혀 다른데 어떻게 친해졌냐?” 사실 나도 좀 의아했다. ‘이 친구랑 어떻게 친해졌지?’라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어쩌면 정반대의 성향에 서로 끌렸을지도 모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친구가 부러웠다. 첫째, 그 친구는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았다. 내 기억으로 그 친구는 혼자 다녔다. 정확히 말하면 어느 무리에도 속하지 않았고 상황과 기분에 따라 두루두루 잘 지냈다. 어떤 무리에서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2022. 3. 21.
08.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한때 빚이 있었다. 그 빚을 갚기 위해선 당연히 돈이 필요했다.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진동을 높이며 기분이 좋은 상태로 있도록 살폈다. 하지만 행동을 취하진 않았다. 그저 돈이 나에게로 오길 기대했다. 그러던 중 어떤 온라인 시합에 참가해 상품으로 시계를 타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시합에서 이긴 적이 없었던 터라 보통은 시합에 참가하지도 않았는데 그날은 어쩐지 낙관적인 기분이 들어 시합에 참가했었다. 어쨌든 시합에서 이겨 시계를 탄 것은 감사했지만, 나에게 필요했던 건 돈이지 시계가 아니었다. 시간은 더디게 흘러갔다. 도무지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돈이 모이지 않자 차츰 절망스러워졌다. 돈이 나에게 와 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데 왜 소식이 없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사실, 나는 우주가 나에.. 2022. 3. 8.
00. <하이로우, 진동의 법칙> 연재 예고 당신의 진동을 정비하라! 그것이 삶을 역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언제까지 일상에 안주하고 현실에 머무를 것인가? 진동의 법칙하에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자기사랑을 배우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며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동참하라! ■ ‘끌어당김의 법칙’과 ‘진동의 법칙’ ‘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법칙은 쉽게 설명하면, 자신이 집중하는 일이 곧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끌어당김에 법칙’에는 빠지기 쉬운 착오가 있다. 바로 ‘마냥 낙관적으로 생각하기’이다. 이런 오류에 빠진 사람들은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얻는다. 즉, 나는 분명 좋게 생각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 2022. 2. 23.
<말은 행동을 만든다> KBS 아나운서 이성민 박사의 말의 요령 두번째 이야기 “생각이 말이 된다. 말은 실천해야 할 목표를 나타낸다. 말은 행동을 만든다.” 영화배우, 영화감독, 가수, 탤런트, 소설가, 작곡가, 야구선수, 축구선수, MC 등등 유명인들의 말을 전격 분석, 정리하다! 2022. 2. 16.
02. 에스티 로더, 합법적인 로비로 백화점 입성 세상의 모든 사건에는 인과관계가 있다. 어떠한 일이 생겼다면 분명 그 전에 내가 어떠한 생각을 했든, 어떤 행동을 했든, 혹은 누군가를 만났든 그 결과에 대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태어날 때 부모를 정하는 것을 제외하고 모든 일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그 원인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거나 무의식적인 생각을 통해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지만,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은 진리와도 같은 말이다. 그래서 어떠한 행동을 하면 필연적으로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된다.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하고 나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그것을 실패라고 간주한다.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해서, ‘행동하기 전의 나’와 ‘행동한 이후의 나’가 똑같은 것은 아니다..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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