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부자들이 주식 시장을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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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부를 늘리기 위해 배당금과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주가가 떨어지면 재매수해 투자 수익을 올리는 스톡 렌탈(주식 임대)을 활용한다. 그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사고, 배당금을 받고, 그 배당금을 활용하고, 또한 주식을 빌려주고 그에 대한 임대료를 받는다. 이 네 가지는 주식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며 당신에게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자들은 전통적인 투자자들처럼 주식 상승으로만 돈을 벌려고 하지 않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일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주식 시장에서 많은 돈을 잃을 가능성을 없애려고 한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방법은 주식 시장을 현금 흐름의 매개체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부자들이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기초다. 그들은 단지 시장에서 큰 폭의 상승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증시를 매개로 현금을 창출하는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주식 시장의 롤러코스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아까도 말했듯이 주식 시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끊임없이 오르내릴 것이다. S&P 500지수는 상승했다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했다가 하락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S&P 500지수는 미국의 모든 주요 지수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성장해왔지만, 상승과 하락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런 변동성 속에서 전통적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면 손해를 볼 수 있다.
 
부자들이 하는 것처럼 거래와 투자를 통해 당신도 변동성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고 일관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의 주식은 성장을 위한 매개체가 된다. 좋은 점은 주식이 분기별, 매월, 때로는 매주 현금 흐름을 가져다준다는 것이다.
 
비결은 필수품을 사기 위해 주식을 팔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주가가 하락할 때 어쩔 수 없이 주식을 팔도록 강요받지 않는다.
 
그들은 특정 주식이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그 현금 흐름을 사용해 성장을 복합적으로 일으키는 방법을 이해했다. 간단히 말해 그들은 대부분의 소위 전문가들과 다르게 시장을 보고 그것을 현금 흐름 장치로 바꾼다.
 

 
배당금을 주는 주식을 사라
 
당신이 당장 해야 할 일은 배당금을 주는 주식, 즉 배당주를 매입하는 것이다. 배당주란 자산을 공유하는 회사를 말한다. 이는 기업이 주주 모두에게 지급하는 수익의 일부이며, 더 설립이 오래된 기업일수록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가 많다.
 
유명 기술기업과 같은 신생기업은 큰 성장 주기를 거치는 경우가 많다. 이 회사들은 배당금을 제공하는 대신 현금을 보관하다가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 재투자한다. 다른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또는 아직 일관된 이익을 얻지 못해서 현금이 필요하다. 반면 오래전 설립된 보다 안정적인 기업들은 이미 많은 성장을 거쳤고, 일관된 이익을 가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현금 배당금으로 꾸준히 보상을 해준다.
 
배당금이 당신을 위한 것인지 궁금할 것이다. 살펴볼 가치가 있기는 한 것일까? 이미 알고 있겠지만, 현금을 보관하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 수익을 올리지 않는 한 연초 1.00달러는 연말이면 가치가 0.98달러가 된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가 오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약 2%다. 최소한 인플레이션 속도를 따라잡는 것에 돈을 투자할 수 있다면 당신은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것이다. 그에 비해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뒤처진다. 역사적으로 배당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보완) 수단이었다. 대부분의 기업은 결국 물가상승률보다 더 높은 배당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당신은 배당금에서 조금 앞서가게 된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이 그렇지 않은 주식보다 더 중요하고 흥미롭다. 이는 일정 기간에 걸쳐 일관된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은 수익성이 높고 일반적으로 계속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정 기간의 일정한 배당금은 좋은 기업을 고르는 정말 좋은 여과지가 된다. 이미 다른 회사보다 실적이 좋은 기업 그룹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처음부터 이러한 기업들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배당금으로 재투자하라

배당주가 있으면 여분을 활용(레버리지)할 수 있다. 또한 증권사가 허용하는 경우 배당 재투자 프로그램DRIP을 활용할 수 있다. DRIP은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배당금이 지급되면 그것이 증권 계좌로 직접 들어가 배당금을 지불하는 회사의 주식이나 주식 일부에 재투자되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 포트폴리오를 계속 성장시킬 수 있다. 아무 일도 안 해도 되기 때문에 좋다.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분기마다 자동으로 그 주식을 더 사게 된다. 부분적인 DRIP을 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돈의 일부는 주식에 재투자되고, 일부는 현금으로 보관된다. 그러면 분기별로 그 돈의 일부를 현금으로 인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수단이 생긴다. 그것은 주식이다. 이는 당신에게 더 많은 주식을 주거나 약간의 현금 수익을 준다. 어느 쪽이든 이는 투자자에게 아주 좋은 일이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DRIP을 허용하지만,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므로 DRIP을 허용하는 증권사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배당금은 부의 복합체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 원금과 함께 복합되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할 것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S&P에서는 1929년 이후 매년 평균 배당률이 3~5%임에도 S&P 수익의 40%를 차지해왔다. 배당금 수치를 보면 약간 적어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배당금에서 얻는 수입이 엄청나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