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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12

09. 최선을 다했는데 실패한다면? 긍정성 질문 심리상담가 말에 의하면 직원들에게 질문할 때 ‘요즘 무엇이 문제니? 무엇이 어렵니?’라는 부정성 질문보다 ‘요즘 무엇에 가장 관심 있나? 요즘 잘되는 일이 뭔가?’라는 긍정성 질문이 더 좋다고 한다. 스스로 말 꺼내기가 더 쉽다고. 상담가들이나 코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말은 ‘답하지 말고 질문하라’다. 그런데 이분들을 만나면 좀 피곤하다. 뭘 물어보면 항상 역으로 질문한다. 두드려야 열린다 적극적으로 요청하면 물론 거절을 받을 때도 있겠지만 의외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외로 소위 성공하고 성숙한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은 관대하고 여유가 많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요청하지 않아서’이다. 두.. 2022. 11. 11.
07.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성공노트, 실패노트 일을 하면서 성공노트, 실패노트를 써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해 보인다. 왜 성공하고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고 정리하면 배움이 쌓인다. 물론 기록하지 않아도 뇌 속에 쌓여 훈련이 되겠지만 망각이 쉽기에 기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노련한 기업가들은 예상되는 이득을 계산하기 전에 자신이 잃을 것을 미리 측정해 놓는 다._사라스바티(Sarasvathy) 노력하는 천재 어떤 분의 ‘천재를 이기는 법’이라는 글을 읽었다. 천재를 이기는 법은 그와 싸우려 하지 말고 가는 길이 단거리 경기가 아닌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가는 것임에 공감. 반짝이는 천재들은 자신의 일에 쉽게 질려 하는 경향이 있기에. 몸의 어디가 약한 사람이 오히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2022. 11. 9.
09. 언제나 나는 내 편 왜 이렇게 잘되는 일이 없을까? 하는 일마다 계속 엉망진창이다. 일이 계속 꼬이고 꼬여서 이제는 반 포기 상태다. 잘할 수 있는 것이 있기는 할까? 성공보다는 실패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다.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 같다. 옆에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쓸쓸하고 외롭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보다 자신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당신의 오른손을 잡아줄 이는 힘없는 왼손뿐이라는 것이다. 학교 선배 Y가 있다. 선배는 졸업 후 전공했던 학과와 다르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심을 가진다. ‘합격했어? 시험붙었어? 시험 발표 날짜는 언제야? 시험 잘 봤어?’ 궁금한 것이 아.. 2022. 11. 5.
03. 부자들을 공부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부자가 될까? 부자들은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을까? 그저 궁금해하는 것으로 끝내지 마라. 부자가 되려고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진지하게 생각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에드윈 반즈의 말처럼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부자가 되고 안 되고는 생각의 차이에 있다”라고 부자들은 말을 한다. 부자들을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과 같다. 많은 사람은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스스로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어도 “어떻게 내가 부자가 되겠어?”라며 대부분 자존감 낮은 말을 한다. 나 역시도 부자가 부러웠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내가 부자가 될 .. 2022. 8. 19.
03. 실패에 대한 걱정이 많을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다? 월렌다 효과 ‘월렌다 효과’는 미국의 유명한 고공 외줄 묘기의 공연가인 칼 월렌다(Karl Wallenda)에서 따온 명칭이다. 월렌다는 역사상 최고의 공중곡예사였다. 월렌다 사전에 실패란 없었다. 1978년 73세의 월렌다는 작별 공연 후 은퇴 선언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푸에르토리코의 해변 도시 산후안으로 공연 장소를 정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어떤 실수도 한 적 없던 월렌다는 작별 공연에서 철저히 실패하고 만다. 그는 와이어 중간지점까지 갔을 때 난이도가 높지 않은 동작 두 가지를 보여 준 후 바로 수십 미터 높이의 와이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그의 아내는 말했다. “저는 이번 공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남편이 공연을 나가기 전 ‘이번 공연은 진짜.. 2022. 8. 11.
01. ‘노력’이나 ‘꿈’이라는 말로 도망치지 마! 가난한 사람 vs 부자의 말의 차이 조언을 들으면 가난한 사람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부자는 “무엇무엇(구체적인 행동)을 하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많은 분들이 연매출 2,000만 엔이 넘는 성공자(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행복해진 사람을 나는 이렇게 부릅니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같은 내용의 컨설팅을 해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실패하는 사람’은 컨설팅의 마지막 단계에서 거의 이렇게 말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에게는 꼭 이렇게 묻습니다. “뭘 열심히 할 건데요?” 실패하는 사람은 자기가 할 일이 명확하지 않아 뭘 해야 할지.. 2022. 4. 5.
09. 목표를 안전하게 설정하는 법 (마지막 회)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과연 목표를 어느 수준으로 잡을 것인가?’와 ‘어느 정도 기간에 완수해 낼 것인가?’이다. 시간과 목표 수준, 이 두 가지는 사이클의 뼈대를 설계하는 일이다. 이것은 마음 가는 대로, 나의 눈높이대로 잡아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하지 못한 건물 설계는 사람의 생명을 잃게 하거나 공사가 끝나가더라도 어느 한 곳이 무너질 수 있다. 목표 설정도 안전하게 경로를 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면 그 계획의 실패율은 거의 100%에 다다른다. 심지어는 자존감을 무너뜨려 다시 도전할 의욕을 꺾기도 한다. 호랑이 대신 강아지를 그려도 충분하다? 우리는 목표 설정에 관한 두 가지 조언을 많이 들어왔다. 하나는 ‘목표는 될 수 있는 한 아주 크게 잡아라’이다. .. 2022. 3. 8.
04. 성공한 사람이 증명하는 것 언제부터인가 소위 ‘성공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와, 멋있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대단하다’라고만 생각했다. 그들의 빛나는 현재의 성과와 모습이 무척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만 보지는 않는다. “아, 얼마나 많은 실패를 했길래 저렇게 될 수 있었을까?” “저분도 참 고생이 많았겠다!” 단순히 관점의 차이나 그 사람의 성공이 부러워 깎아내리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성공과 실패를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의 변화이다. 또 좌절했다고? 대단한데? 성공한 사람이 증명하는 것은 사실 그가 해 왔던 수많은 실패다. 그간 수없이 많은 실패를 해 왔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성공 스토리의 뒷면으로 접근하기가 어.. 2022. 2. 27.
01. 먼저, 부자의 운을 담을 그릇이 되어라! _사이토 히토리 《부자의 행동습관》 첫째,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 둘째, 초등학교를 중퇴해 남들보다 학력이 부족한 것. 셋째, 몸이 병약한 것. 보통사람이라면 이 세 가지는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여겨질 것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린 마쓰시타 전기산업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이 세 가지를 자신의 성공 비결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9세 때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남의 집에 얹혀살다가 전등공장에 들어가 기술을 배운 후 직접 개량 소켓을 만들어 팔았다. 독특한 경영 방식으로 사업을 급속하게 발전시켜 1935년 ‘마쓰시타 전기산업’을 세우고, 14개의 대기업군을 거느리며 세계 40개국에 진출해, ‘나쇼날’, ‘파나소닉’ 등으로 이름을 날렸다. 1980년대에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과 더불어.. 2022. 1. 29.
05. 복의 공식 (마지막 회) ‘행복은 선택이다!’라고 하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똑같이 불우하고 비극적인 환경에서 자란 형제 중에 서도 그 환경이 걸림돌이 되어 실패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환경을 디딤돌 삼아 성공한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환경에 지배당한 사람이고 후자는 환경을 지배한 사람입니다. 즉, 아무리 ‘환경과 자극이 사람을 만든다!’라고 하지만 똑같은 환경과 자극이라도 그에 대한 반응의 방향과 강도는 사람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환경과 자극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정의 안에는 ‘환경과 자극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받아들인 사람에 한해서’라는 전제가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수년 전 돌아가신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7habits)』이라는 책과 교육과.. 2022. 1. 26.
04. 잠깐 멈춰라. 나는 영화 〈레이(Ray)〉에서 레이 찰스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 사실보다 더 영광이었던 것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진짜 레이 찰스(Ray Charles)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와우! 그런데 문제는 내가 복잡한 곡으로 옮겨갈 때마다 건반을 잘못쳤다는 것이다. 레이는 청각이 극도로 민감했다. 그는 내가 틀리면 이렇게 말했다. “왜 그렇게 연주하지? 음이 틀렸잖아.” “흑, 죄송합니다, 찰스 씨…” 그는 미소를 지으며, 하지만 진지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뭐 하나 알려주지. 음은 자네 손가락 바로 아래에 있다네. 잠깐 멈추고 올바른 음을 연주하면 되는 거야. 잠깐 멈출 틈도 없이 연주하면 틀리지 않을 사람은 한 명도 없다네. 그게 인생이야.” 잠깐 멈춰,.. 2020. 7. 1.
07. 인생은 흥미롭지만, 힘든 여정이다. 실수는 배움의 기회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살면서 실수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비관론자가 될 필요는 없다. 매번 실수 없이 잘 해내기만 한다면 배움이 어디에서 올 수 있겠는가? 또한, 최종으로 성공하기 위해 목표를 향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실수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무언가 배울 거리를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 또한 실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 실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실수를 인지했다면, 실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상황을 좋은 쪽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큰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그 어떤 관계에서도 잘못한 쪽이 미안하다고 먼저 한마디만 하면 둘 사이에 팽팽했던 긴장..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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