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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14

07.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성공노트, 실패노트 일을 하면서 성공노트, 실패노트를 써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해 보인다. 왜 성공하고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고 정리하면 배움이 쌓인다. 물론 기록하지 않아도 뇌 속에 쌓여 훈련이 되겠지만 망각이 쉽기에 기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노련한 기업가들은 예상되는 이득을 계산하기 전에 자신이 잃을 것을 미리 측정해 놓는 다._사라스바티(Sarasvathy) 노력하는 천재 어떤 분의 ‘천재를 이기는 법’이라는 글을 읽었다. 천재를 이기는 법은 그와 싸우려 하지 말고 가는 길이 단거리 경기가 아닌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가는 것임에 공감. 반짝이는 천재들은 자신의 일에 쉽게 질려 하는 경향이 있기에. 몸의 어디가 약한 사람이 오히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2022. 11. 9.
02. 초보 엄마들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이것? 잦은 상향 비교는 독이 된다 자신이 향상되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때 하는 행동으로 ‘비교’가 있습니다. 그중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비교를 ‘상향 비교’라고 합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상향 비교는 타인과 자신의 차이점을 인식하게 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비교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은 우울감이 높고 행복 수준이 낮으며, 자신을 열등하게 여겨 부정적인 자아상 형성과 미래에 대한 절망으로 이어지게 한다고 합니다. 열등감은 남과 비교함으로써 자신을 부족하고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므로 상향 비교가 자주 이루어질수록 상승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갑자기 연구 결과를 언급하는 이유는 위의 과정이 우울로 향하는 지름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갓 엄마가 되어 잘한다고 할 만한 .. 2022. 8. 11.
05.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가? 라이커빌리티를 높일 수 있는가? 당연하다. 이것은 노력의 산물이다. 노력을 한다는 것 자체가 라이커빌리티를 높이고, 노력을 해야만 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 라이커빌리티를 높인다. 한국에서 코칭을 시작하던 시기에 한 회사 사장님이 코칭을 받고 싶다고 해서 그 회사의 자문 교수를 맡고 계신 분이 3명의 코치를 소개했다. 한 명은 우리나라 상담심리계의 대가인 심리학과 교수였고, 그중 한 명인 나는 당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와 인시아드 연구원을 막 마치고 온 40대 초반의 경영학부 교수였다. 나머지 한 명은 기업 경력이 전무하고, 40대 후반에 상담심리학 석사공부를 하고 청소년 상담을 하고 있는 50대 여성이었다. 나는 당연히 심리학과 교수님이 선택되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기업 .. 2022. 7. 25.
05. 상대를 객관적으로 관찰하자! SNS를 하는 것이 괴로운 이유는 비교 때문 아닐까? 비교가 습관인 사람들은 시선이 오롯이 타인에게 가 있어서 정작 자기가 갖고 있는 많은 것들은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갖지 못한 것들에만 집중하다 보면 괜히 상대를 시기, 질투하게 되기 쉽다. 이라는 영화가 있지만 질투가 에너지인 사람은 본인도, 그를 상대하는 타인도 서로 피곤하기만 하다. 비교는 다른 것과 견주어 판단하는 것이고, 관찰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다. 비교와 관찰은 비슷한 듯하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SNS를 할 때는 비교가 아니라 관찰을 해야 한다. 상대의 어떤 점이 부러운지, 그 마음을 살펴보면 어쩌면 그것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단순한 자랑질들은 과감히 건너뛰고, 그들이 이룬 것이 부럽다면 어떻.. 2022. 5. 16.
06. 비켜나 있음의 쓸모 오늘은 어떤 아이에게 물을 줄까?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조심조심 베란다 식물들 사이를 돌아보는데 이번에는 찔레꽃이 말을 걸어온다. 자신은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라서 사진 한 번 찍어 주지 않느냐고. 오, 미안 미안해. 서둘러 찔레꽃을 포토존(고등학생 딸이 졸릴 때 서서 공부하는 하얀 스탠딩 책상인데, 가끔 식물을 올려놓고 사진 찍는 포토존으로 이용하고 있다)에 올려놓고 찬찬히 들여다본다. 찔레꽃, 너는 어디서 왔더라? 아, 맞다! 벌써 십 년이 족히 넘었겠구나. 친정집에 갔을 때 일이다. 아침밥 드시라고 밭일하는 아버지를 모시러 논두렁 사잇길을 설렁설렁 걸었다. 마침 아버지가 일하는 밭 옆에는 하얀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아직 이슬도 채 가시지 않은 살짝 이른 아침, 새소리로 가득한 산골짝에서 .. 2022. 3. 21.
07. 자신의 신체적 매력을 소중히 여겨라! 외모의 문제에 관한 한 당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 좋다. 언제나 자신의 외모를 편하게 느껴야 하며, 자신의 몸을 돌보는 건강에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어쨌든 당신에게 몸이 있다는 사실은 대단한 의미다. 그 자체로 자연의 경이를 반영하는 것이지 않은가. 당신이 신을 믿든 안 믿든 간에, 세상이 창조되었을 당시엔 인류가 신체적 미를 평가하는 데 도움으로 삼을 만한 법칙이나 지침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런 평가 개념은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주류 미디어를 통해 조정되고 조작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당신 자신만의 매력을 알아볼 수 있으려면 자기사랑을 실천해야만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자기사랑의 실천은 힘들다. 요즘엔 미디어 플랫폼이 우리의 불안감을 이용하는 탓에 자신을 남들과 비교.. 2022. 3. 7.
08.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양육방식 가장 바람직한 부모의 양육 방식은 무엇일까? 자녀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부모가 해결해주면 그 아이는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몰라서 좌절을 겪을 것이다. 반대로 자녀에게 문제가 있는데도 관심을 두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아이는 인간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자신을 사회로부터 고립시키는 사람이 되기 쉽다. 현명한 부모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명한 부모는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직면하게 도와주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옆에서 가이드를 해주어야 한다. 물론 부모는 해결 방법을 쉽게 알 수도 있고 직접 해결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 스스로 해결 방법에 도달할 수 있게 유도하며 시간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아이는 스스로.. 2022. 1. 27.
07. 누구나 열등감은 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간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타인과 비교를 당할 수도 있고, 스스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수도 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항상 더 나은 상태를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아들러 또한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서 누구나 어떤 면에서 열등감을 느낀다고 보았다. 심지어 그는 “인간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열등하다는 걸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누구나 열등감을 갖고 있지만 누구나 그 열등감을 극복하는 건 아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직면하고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극복하거나,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자기완성을 이루어간다. 반면에 .. 2022. 1. 26.
01. 누가 내 꿈을 훔쳐 갔을까요? 참 이상한 일입니다. SNS, 드라마, 영화, 노래, 책 등에 등장하는 꿈의 빈도수로 보면 대한민국은 단연 세계 최고의 ‘꿈나라’ 중 하나입니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때는 2002년 월드컵이 역주행을 시작합니다. 온 나라가 “꿈★은 이루어진다!”며 박수치고 환호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합니다. 그런데 자기 꿈은 없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룰 꿈이 없는데 어떻게 꿈이 이루어질까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인스타그램은 질투그램이다!” 참 공감 가는 표현입니다. 온라인에는 대부분 멋지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만을 올립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라고 고민이 없고 고통이 없을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온라인에 올라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부러워하고, 질투하며 자신을 처량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득 이런 생.. 2022. 1. 20.
02. 상처받지 않는 법 당신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건강한 사람이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상담을 받으러 가는 사람은 사실 매우 건강한 상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 갈등의 원인을 상대방 때문이라고 여기고 자신은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무 문제 없다며 세상을 활보하면서 자신의 상처나 열등감으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 그래서 어쩌면 정신병동보다 그 밖의 세상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세상 속에서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상처나 문제가 있는지도 모른 채 서로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정신적으로 내상을 입을 수 있다. 정신병동에서 환자들이 당신에게 소리 지르고 욕한다고 해서 그 말이나 행동에 당신은 상처받을까? 아마도 .. 2022. 1. 20.
00.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연재 예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누구나 읽어야 하는 필독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서 심리 상담을 하거나 타로점이나 사주를 보러 가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아닌 남들을 통해 알게 된 자신은 우리를 변화의 삶으로 이끌기 어렵다. 왜냐하면 인간의 속성 자체가 남의 말을 안 듣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하는 치유의 과정으로 이끈다. 이 책은 이미 받았던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과 더불어 근본적으로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서술했다. 더 나아가 ‘인간은 누구나 창의적이다’라는 진리 아래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잃어버린 창의성을 되찾고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삶을 살아갈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가질 수.. 2022. 1. 18.
04. 타인은 나의 심리적 거울 내게 가장 중요하게 다가왔던 것은 ‘자기 이미지의 힘’이었어요.” “자기 이미지의 힘이라고요?” “네, 그래요.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보고, 스스로에 대해 어떤 신념을 갖고 있나요?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사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스로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나요? 그들은 콤플렉스를 갖고 성장한 사람들이죠. 육체적 콤플렉스나 정신적 콤플렉스를 가진 채 생활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어요. 예컨대 ‘코가 너무 크다’거나 ‘나는 너무 못생겼어’ 혹은 ‘너무 어리다’거나 ‘너무 늙었다’ 등이죠. 또 어떤 사람은 지적인 콤플렉스를 갖고 있어요. 예를 들면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영리하지 못하다’고 믿고.. 2020. 6. 10.
08. 어느 늑대에게 밥을 줄 것인가 어느 날 나이 지긋한 체로키 인디언이 손자에게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다. 그는 손자에게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두 마리 늑대가 있는데 그들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첫 번째 늑대는 ‘악’이다. 이 늑대는 분노와 부러움,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자기연민, 죄책감, 억울함, 열등감, 거짓말, 헛된 자존심, 우월감 그리고 에고로 가득 차 있다. 두 번째 늑대는 ‘선’이다. 선한 늑대는 기쁨과 평화, 사랑, 희망, 평온함, 겸손, 친절, 박애, 공감, 관대함, 진실, 연민, 믿음으로 가득한 존재다. 손자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가 물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누가 이겨요?” 할아버지 인디언이 대답했다. “네가 누구.. 2020. 5. 22.
02. 회복탄력성은 성공의 견고한 토대다. 인생을 살다 보면 무언가를 잃게 되기도, 고통에 휩싸이게 되기도, 갑작스러운 변화를 마주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가 닥치는 바로 그 순간, 우리 인생의 다른 한편에서는 아주 특별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삶의 어디쯤 서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고, 이제껏 알지 못했던 새롭고 힘이 되는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회복탄력성은 역경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진 사람이 다시 튀어 오르는 능력을 말한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해 보자. 그렇다면 당신은 현재 당신이 서 있는 그 자리까지만 다시 튀어 오르기를 원하는가? 일련의 혼란과 변화를 겪고 난 후의 모습은 어떨까? 아마도 당신은 현재보다 훨씬 견고한 삶을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당신을 노심초사하게 하는 바로 그 일이 생각지도 못..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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