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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연재132

01.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늘 당당한 모델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인정하기 싫은 부족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단점이라 부른다.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기에 단점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단점을 크게 생각해서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심지어 고통 속에 갇혀 있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더 이상 단점이 아니게 되고 생각하기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여성이 사소한 외적 고민에 휩싸여 자신을 아프게 하곤 한다. 비단 여성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외형적인 부분, 능력적인 부분, 환경적인 부분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가지지 못한 것을 자신의 단점, 콤플렉스로 여기며 살아간다. 나는 이런 것에게 자유로워지라고 말하고 싶다. 보통.. 2020. 5. 14.
00. <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 연재 예고 나는 예쁘다는 말보다 멋지다는 말이 좋다! 멋진 삶, 멋진 인생, 멋진 미래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책 오늘은 멋진 날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멋진 인생 최고의 날이 될 거예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멋진 빛나는 주인공이 될 거예요 ‘인생은 한 번’ 뿐이다.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자유롭게 현재에 집중하면서 살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지금은 힘들지만 꿈과 희망을 위해 참고 노력하며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한 발 전진하기 위해 애쓰며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삶을 택할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일을 택해야 할 것이다. 최근 들어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에 눈을 돌리.. 2020. 5. 14.
05. 신의주, 중국으로 이어지는 관문도시 (마지막 회) 중국의 단둥시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붙어 있는 국경도시로, 경제특구 지역이다. 신의주는 1904년 2월 러일전쟁이 일어난 뒤 일본이 경의선을 완공하면서 ‘새로운 의주’라는 뜻으로 이름 붙이며 새로이 만든 도시이다. 1921년 평안북도의 도청 소재지가 의주에서 신의주로 바뀌면서 행정 중심지로 입지를 굳혔다. 압록강 철교로 단둥 시와 이어져 있는 신의주는 대륙으로 가는 관문인 만큼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고, 1970년대에는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신의주에는 평양-베이징 간 국제열차가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 개성과 평양을 거쳐 이어지는 경의선 철도의 종점이자 한반도 종단철도를 중국 대륙과 연결하는 출발지이기도 하다. 북한은 2002년 9월 신의주를 50년간 ‘특별행정구’로 지정했다... 2020. 5. 14.
04. 함흥, 조선왕조의 발상지 함경남도의 도청 소재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청년 시절 활동했던 곳이다. 이성계는 임금의 지위에서 물러난 후 다시 이곳으로 와서 1403년까지 머물렀다. 평양직할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관북 최대 도시로, 남한의 지방 대도시 인구와 비교할 만하다. 한국전쟁 직후 크게 파괴된 시가지를 천리마운동을 통해 재건했다. 동독과 소련의 원조를 받아 함흥시는 완전한 계획도시로 탈바꿈했다. 관북지방 주요 도시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며 예로부터 국방이나 행정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었던 만큼 유적도 많다. 함흥차사, 함흥냉면 등으로 남한에서도 그 지명이 널리 알려져 있다. 평양 VS. 함흥, 영원한 라이벌 의식!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었던 평양과 함흥은 현재까지도 여러 면에서 라이벌 도시로 불린다... 2020. 5. 13.
03. 개성특별시, 최고 상인들의 도시 남한으로부터의 실제 거리뿐 아니라 심리적인 거리마저 무척 가까운 도시. 원래 남한의 영토에 속했지만, 한국전쟁 이후 북한 영토가 되었다. 고려의 수도였고, 그때부터 조선시대 내내 외국과의 교역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당연히 상업이 발달했고, 우리나라 유명 경제인 중에서도 개성 출신이 많다. 현재 개성에는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있다. 2000년 6·15공동선언 이후 조성된 개성공단은 남쪽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한의 토지와 노동력을 투자하여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자는 의미로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이 실제로 운행된다면 아마도 개성이 북한 땅의 첫 번째 경유지가 될 것이다. 서방에도 유명했던 국제적 상업도시 삼한시대에 개성은 대방에 속했고, 고구려가 관할하던 시절의 명.. 2020. 5. 13.
02. 자강도, 군수공업이 발달한 산간지역 한반도 북서부, 평안북도의 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량강도와 함경남도, 서쪽은 평안북도, 남쪽은 평안남도에 닿아 있다. 자강도의 북쪽은 중국이다. 자강도는 1954년 북한 당국이 평안북도 대부분과 함경남도 일부를 분리·통합하여 신설한 곳이다. 당시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자성군에서 ‘자’를, 강계군에서 ‘강’을 각각 따와 명칭을 지었다. 주요 도시로는 도청 소재지 강계를 비롯해 만포, 희천이 있다. 자강도는 자연환경이 무척 척박하다. 도 면적의 거의 대부분이 산지이며, 평균 해발고도가 800을 넘는다. 랑림산맥과 강남산맥, 적유령산맥, 묘향산맥이 모두 이 지방을 지난다. 바다와 닿지 않은 내륙 지방인데다 위도와 고도도 높기 때문에 상당히 춥다.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진 중강진이 자강도 중강군.. 2020. 5. 13.
01. 평안북도, 이름난 문인들이 태어난 곳 한반도 북서지방의 북부, 평안남도 북쪽에 위치한다. 1896년 행정구역 개편 때 평안도가 나뉘면서 평안남도와 갈라져 평안북도가 되었다. 동쪽에는 자강도, 서쪽에는 황해가 있고, 서북쪽으로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닿아 있다. 1949년 이전에는 현재 자강도에 해당하는 지역도 평안북도에 속해 있었다. 일본에 의해 1906년 경의선이 완공되는 등 일찍이 도로망이 발달했고, 압록강 하구에 있는 수풍발전소로 인해 전력도 충분히 공급되는 만큼 공업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신의주에서 다사도에 이르는 압록강 하류지역을 중심으로 공업 이 발달해 있다. 북한의 핵실험 거점이었던 녕변군도 이곳에 위치한다. 평안북도는 이름난 문인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이다.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김소월 시인, 김억 시인, .. 2020. 5. 13.
00. <북한은 처음이지?> 연재 예고 지도와 함께 보는 핵잼 북한 가이드북 “평안도 사람은 깍쟁이, 함경도 사람은 오지라퍼?” 개성에서 라선까지, 해주부터 청진까지 북한을 대표하는 13개 도시의 겉과 속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명품거리를 구경하고, 주말에는 놀이공원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이 되면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먹는 사람들. 고급 고층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부촌과 그곳에 살며 과외를 받는 학생들. 평양의 맨해튼이라는 평해튼, 바로 려명거리에 사는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북한도 많이 달라져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사진과 각종 자료들은 대부분 평양의 것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북한에는 평양 외에 많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금강산 위쪽에 해양리조트를 건설 중인 원산이 있고. 판문점이 있는 .. 2020. 5. 13.
04. 낙관론자, 비관론자 그리고 현실주의자에게 반이나 채워진 잔을 열렬히 지지하는 나는 평생을 긍정과 낙관의 힘을 굳게 믿으며 살아왔다. 나를 순진해 빠진 낙관주의자로 여기는 소위 ‘현실주의자’들과 수차례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듯 현실을 회피한 채 망상을 좇는 게 결코 아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은 자신이 마주한 상황의 부정적인 측면을 발견하고 희망이나 기회에 매달리는 대신 의식적인 결정을 내리며 부정적 감정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힘쓴다. 긍정적 태도는 역경으로 추락한다 하더라도 다시 튀어 오를 힘을 만든다. 당신들이 잔이 반밖에 안 남은 것인지 아니면 잔이 반이나 채워진 것인지 갑론을박하고 있을 때 나는 홀랑 그 잔을 마셔버렸답니다. - 기회주의자 드림 낙관주의는 삶에 많은 유익.. 2020. 5. 12.
03. 회복탄력성은 자신감에서 나온다. 회복탄력성에 자신감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어떤 사람이 큰 효과를 봤던 방법이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을 때도 있을 것이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믿어라 사실 자신감의 정수는 자신을 믿고 나의 관점과 생각을 신뢰하는 데서 나온다. 만일 귀가 얇고,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를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면 자신을 믿는 게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앞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까지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좋아하라 만약 나의 모습 중 싫은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바꾸기 위해 행동에 나서자. 모든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그것을 통제할 잠재 능력이 있다. .. 2020. 5. 12.
02. 회복탄력성은 성공의 견고한 토대다. 인생을 살다 보면 무언가를 잃게 되기도, 고통에 휩싸이게 되기도, 갑작스러운 변화를 마주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가 닥치는 바로 그 순간, 우리 인생의 다른 한편에서는 아주 특별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삶의 어디쯤 서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고, 이제껏 알지 못했던 새롭고 힘이 되는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회복탄력성은 역경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진 사람이 다시 튀어 오르는 능력을 말한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해 보자. 그렇다면 당신은 현재 당신이 서 있는 그 자리까지만 다시 튀어 오르기를 원하는가? 일련의 혼란과 변화를 겪고 난 후의 모습은 어떨까? 아마도 당신은 현재보다 훨씬 견고한 삶을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당신을 노심초사하게 하는 바로 그 일이 생각지도 못.. 2020. 5. 12.
00. <성공에너지 회복탄력성> 연재 예고 ‘좌절’이라는 글자를 나는 ‘도전’이라고 읽는다! 크고 작은 좌절은 누구에게나 있다. 텔레비전에서, 그리고 어떤 강연에서 만난 사람들의 성공이야기는 실패이야기 때문에 감동적이다. 힐링을 다룬 프로그램을 생각해 보자. 과연 우리는 어떤 장면에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그들의 성공이야기에는 잘 감동하지 않는다. 다만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에 감동하는 것이다. KBS의 ‘강연 100도씨’ 프로그램에 등장한 한택주라는 분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아서 그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 주위 사람들이 그를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안타까워 할 때마다 그는 ‘혼자 살아갈 힘을 키우겠다.’고 다짐하고 ..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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