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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84

08. 블로그 글은 아침에 써라! 블로그 글쓰기를 지속하려면 지정된 시간에 글을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아침에 블로그 글 쓰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물론 글의 성격에 따라 저녁에 글이 발행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면 예약발행 기능을 이용해 저녁 시간에 글이 발행되도록 하면 된다. 단, 아무리 늦어도 저녁 10시 이전에는 글을 발행하는 것이 좋다. 너무 늦은 시간에 글을 발행하면 읽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이다. 아침에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 이제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첫째, 미라클모닝이 쉬워진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물론 회사에 다니는 경우 강제적으로 아침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지만 나 같은 프리랜서나 육아를 하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2022. 5. 31.
03. 습관 리셋 : 미모가 좀 되는 여자 마음을 리셋했다지만 갈대 같은 마음은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렸다.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가지려면 이참에 침대를 바꿔야 할까? 텔레비전 광고를 보며 싱긋 웃어 보이는 여유도 생겼지만, 뭔가 더 확실한 것들이 필요했다. 이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필요했다.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할 시간이었다. 책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 꿈을 이룬 사람들의 비법을 찾기 시작했고 당연하지만, 몰랐던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 바로 24시간 사용법이었다. 하루를 잘 보내면 7번이 모여 일주일이 되고 그 일주일이 4번 모이면 한 달이 되고 그 한 달을 12번 모으면 1년이 된다. 시간은.. 2022. 5. 28.
00. <여자 리셋> 연재 예고 숨기지 않을 용기, 우아하고 당당하게 우린 아름다웠고 아름답고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코로나가 뭔지도 몰랐던 2018년 가을, 일상에 지친 친구와 나는 둘이서 훌쩍 세부로 떠났다. 거기서 만난 38살 미영 씨는 대담하게도 혼자 여행을 왔다고 했다. 여행 첫날 밤, 저녁을 먹고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모래사장 위에 앉아 깔깔거리며 밤공기에 취해갈 때쯤, 미영 씨는 또르르 눈물을 흘렸다. “언니, 저 38살인데 조기 폐경이래요. 인생이 왜 이런지 몰라요. 열심히 일만 하고 살았는데…. 5년 동안 사귄 남자 친구랑 이 일로 헤어졌어요. 앞으론 결혼 안 하고 혼자 살 거예요.” 딱했다. 뭐라 할 말이 없었다. 그렇게 처음 보는 사람과 마음의 바닥을 나누고 우린 헤어졌다. 내 나이 45살 이른 폐경이 왔다... 2022. 5. 24.
00. <첫 문장 쓰기가 어렵다고요?> 연재 예고 머리가 새하얘지는 당신을 위한 21일 글쓰기 훈련법 빈 종이를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삶도 새로이 채워진다! 근사한 문장이나 마음을 울리는 글을 발견했을 때,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경험을 했을 때 우리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나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누군가의 마음에 콕 박히는 문장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호기롭게 펜대를 잡았는데 첫 문장부터 막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첫 문장 쓰기가 어렵다고요?》는 글쓰기를 하고 싶은데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다. 1장에서는 글을 쓰기에 앞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글쓰기를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는 법, 글쓰기의 중요성을 말한다. 2장에서는 글쓰기.. 2022. 5. 20.
05. 상대를 객관적으로 관찰하자! SNS를 하는 것이 괴로운 이유는 비교 때문 아닐까? 비교가 습관인 사람들은 시선이 오롯이 타인에게 가 있어서 정작 자기가 갖고 있는 많은 것들은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갖지 못한 것들에만 집중하다 보면 괜히 상대를 시기, 질투하게 되기 쉽다. 이라는 영화가 있지만 질투가 에너지인 사람은 본인도, 그를 상대하는 타인도 서로 피곤하기만 하다. 비교는 다른 것과 견주어 판단하는 것이고, 관찰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다. 비교와 관찰은 비슷한 듯하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SNS를 할 때는 비교가 아니라 관찰을 해야 한다. 상대의 어떤 점이 부러운지, 그 마음을 살펴보면 어쩌면 그것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단순한 자랑질들은 과감히 건너뛰고, 그들이 이룬 것이 부럽다면 어떻.. 2022. 5. 16.
04.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 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이라고 열창하는 소절은 들을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말에 힘이 있다’는 말을 믿는다. 앞서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원하는 모습을 그렸고, 계속 내 뱉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 정말 꿈이 현실이 될까? 나는 작가가 될 거라고 말하면서 넷플릭스만 보고 있다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인터넷 쇼핑만 하고 있다면 과연 그 말은 힘이 있을까? 욕망이 구체적인 현실이 되려면 우리는 액션을 해야 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그저 몽상가, 허풍쟁이가 될 뿐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우리 부부의 꿈은 월든의 저자 소로우처럼, 조화로운 삶의 공저자 니어링 부부처럼 세상.. 2022. 5. 15.
02. “그거 아니어도 충분히 바빠” SNS를 권유하면 대번에 나오는 말이 무얼까? “바쁘다”이다. 왜 바쁜지, 무슨 일로 바쁜지 세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모두 각자의 이유가 있다. 어쨌든 ‘일이 많아서 딴 일할 겨를이 없다’, ‘한 가지 일에만 매달려 딴 거 할 겨를이 없다’ 이런 뜻이다. 한마디로 SNS를 할 여유가 없다는 소리다. 평균적으로 SNS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 될까? 완벽을 요하는 사람들은 한참 더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인스타그램은 10분, 블로그도 한 시간 정도면 쓸 수 있다. 그런데 하루 중 이 시간도 내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그 시간을 써야 할 이유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이다. 그녀가 터울이 많이 나는 둘째를 낳고 육아휴직을 하던 시기에 우리는 만났다.. 2022. 5. 11.
00. <엄마의 첫 SNS> 연재 예고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서 세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 엄마. SNS를 무기 삼아 N잡러가 되다. 『엄마의 첫 SNS』는 육아에 휘둘리다 찌들어 버린 엄마의 자존감 지키기 프로젝트 도서다. SNS 공간으로 들어와 엄마라는 명찰을 떼고 오직 그 시간만큼은 ‘나’자신으로 돌아와 쉴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세 아이를 키우는 전업 주부로 여느 엄마와 똑같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단녀가 되었다. 결혼 전에 쌓아온 자신의 커리어가 사라졌고 ‘나’는 없고 ‘엄마’만 덩그러니 남은 시간을 보냈다. 저자는 책에서 우울한 육아스트레스나 끝도 없이 매일이 소란한 하루에서도 나를 찾아야 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세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없는.. 2022. 5. 9.
09. 오늘의 생각과 행동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과거의 생각과 행동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의 생각과 행동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후회로 여겨지는 과거가 있다면,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앞으로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지 않고, 남을 탓하고 불평한다면 남는 것은 만족할 수 없는 현재의 삶입니다. 미래를 바꿀 힘은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5년 뒤, 10년 뒤의 나에게 어떤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충만한 미래를 살아갈 권리를 포기하지 마세요. 현재는 과거의 부족을 만족으로 바꿀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2022. 5. 2.
07. 배움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배움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바로 배움의 때입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잘 모르면서 아는 줄 아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입니다. 자신의 무지를 아는 사람은 모르면서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나은 법입니다. 잘 모르고 부족하고 서툴러도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는 사람은 발전이 있습니다. 자신은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퇴행의 길을 걷게 됩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인간은 배울 수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배우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오늘 배운 작은 것 하나가 쌓이고 쌓여서 지식 창고가 풍성해질 것입니다. 2022. 4. 30.
05. 한 남자의 이력서, 당신이라면 채용했을까? 나이 : 31세 경력 : 트럭운전수 학력 : 대학교 중퇴 특징 : 학창시절 왕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옹색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의 프로필에 표현하지 못했던 그의 또 다른 모습이 있습니다. 영화광, 천부적인 놀라운 상상력, 타고난 예술 감각, 멈추지 않는 열정…. 이러한 잠재력을 가졌던 그의 꿈은 영화감독이었습니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꾸준히 시나리오를 쓰던 그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작은 영화 제작소에 취직하게 되고, 그가 틈틈이 적어서 완성한 첫 시나리오 가격으로 단돈 1달러를 요청했고, 옵션으로 청한 것이 “내가 그 영화의 감독을 하겠소”였습니다. 1984년에 그렇게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가 였고,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은 그에게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그는 계속해서 불후.. 2022. 4. 27.
00. <오늘도 사장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연재 예고 모든 책임과 정면으로 맞설 강력한 경영의 지혜 사장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사장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바치는 책! 사장의 바쁜 업무를 고려해 매일 아침 1분 읽기 쉽게 짧은 문장으로 정리한 경영 지침서! 사장의 업무력은 회사를 일시적인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다. 회사를 ‘영원히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실천하는 능력이다. 이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성공하기는 쉽지만 성공을 지속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이 책은 어려움과 정면으로 부딪힐 각오가 있는 사장을 위한 것이다. 일시적인 성공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공을 지향하는 사장, 일시적인 성공에 취해 자만하지 않고 실력을 쌓으려는 사장들을 위한 책이다. 수천 명에 이르는 사장들이 내 눈앞에 보여준 현실,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나온 그들의 말은 가혹했.. 2022. 4. 14.
05. ‘돈’이 곧 ‘재산’이란 생각은 틀렸어 가난한 사람 vs 부자의 사고의 차이 가난한 사람은 돈을 재산으로 생각하고 부자는 자신을 재산으로 생각한다. 돈에 대한 불안은 가난한 사람의 전유물인 것 같지만, 사실은 부자라 해도 돈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상당히 많습니다. 돈을 벌면 벌수록 불안이 줄어들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연간 1억엔, 나아가서는 연간 10억 엔을 버는데도 매일 ‘돈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 옛날에는 항상 돈이 사라질까 봐 걱정했습니다. 돈이 없어질까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돈이 곧 재산이다’라고 생각한다는 점이지요. 돈을 재산으로 생각하는 한, 돈에 대한 걱정은 영원히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재산은 사실 돈이 아니라 돈이 없을 때 그 사람의 곁에 남아.. 2022. 4. 10.
11. 내가 돈을 버는 이유 (마지막 회) 내가 돈을 버는, 상당히 분명하고 명확한 이유가 두 개 있다. 첫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다. 가족을 부양한다는 것은 남자와 가장으로서 가장 현실적인 이유다. 나는 내 가족을 보호하고 그들의 안녕을 위하는 모든 일에 내가 버는 돈들이 사용되는 것에 만족을 느끼고 한편으로 자부심도 느낀다. 혹자는 지나친 가족애가 사회의 폐쇄성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회활동의 무관심으로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가 퇴보할 것으로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자기 가족만을 부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가족만은 자기가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오히려 사회정의를 고양할 수 있다고 믿는다. 가족에게는 아주 인색하되 남들에는 지극히 너그러운 아버지를 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자녀들과 아내에게 남는 것은 참 좋.. 2022. 4. 5.
09. 1억 달러짜리 달걀을 부화시키다. 2009년 11월 6일, 오하이오 크로거 본사에서 찰스 우드와 미팅을 하기 전날이었다. 잠에서 깨어나니 지난밤 꿈이 기억에 선명하다. 한창 농장에서 일하다가 무거운 허리를 폈는데, 저쪽 멀리서 남자 셋이 사냥을 하면서 내려온다. ‘남의 농장에 허락도 없이 뭔 일일까?’ 궁금해하며 재미 좀 봤냐 물었더니,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며 어깨를 으쓱인다. 그런데 그들 뒤로 사슬에 목이 감긴 여우 한 마리가 따라 내려온다. 사냥하던 남자들을 쫓아 내려온 것이 분명한 여우는 겁을 잔뜩 먹은 표정이다. 그들은 여우를 나에게 맡기더니 가던 길로 내려가 버렸다. 앙칼져 보이는 여우를 조심스럽게 아우르자, 언제 얻었는지 모를 상처가 아물면서 생긴 흉터로 인해 약간 일그러진 얼굴을 한다. 그러면서도 얌전히 앞다리를 꼬며 내.. 2022. 4. 3.
08. 성공한 자와 크게 성공한 자의 13가지 차이점 풋내기 사장과 노련한 사장의 차이, 막 성공을 거둔 자와 성공을 지속하고 있는 자의 차이, 10억 부자와 100억, 1000억 부자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런 차이는 성공도 같은 성공이 아니며 자신이 얼마만큼 더 나아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평가 기준이 된다. 1. 처음 성공을 이루면 자신의 능력이라 생각을 하나, 크게 성공을 이룬 사람은 그 성공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이 반복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한번 성공에도 자만하지 않고 신중하게 된다. 반면 처음 성공을 이룬 자는 즉시 두 번째 성공을 위해 무리한 투자와 모험을 강행하다 쉽게 자멸하고 만다. 2. 성공한 자는 회사를 키워 팔려고 하지만 크게 성공하는 자는 죽을 때까지 회사를 가지고 있으려 한.. 2022. 4. 2.
07. 얻고 싶다면 주어라. 다른 사람에게서 무엇을 얻으려면 무엇인가를 주어야 한다. 여자에게서 사랑을 얻으려면 헌신을 주어야 한다. 친구에게서 우정을 얻으려면 신의를 주어야 한다. 세상에서 인기를 얻으려면 재능을 보여야 하고, 사업에서 성공을 이루려면 신용을 주어야 한다. 무엇인가를 얻으려 한다면 내가 가진 것 중에 무엇이든 그 가치를 대신할 것을 내놓아야 한다. 공부를 하고 싶다면 시간과 잠을 포기해야 하고, 롤러스케이트를 배우고 싶다면 정강이를 내놓아야 한다. 지도자가 되고 싶다면 비난을 감수해야 하고, 유명해지고 싶다면 사생활을 포기해야 한다. 사장이 되고 싶다면 가족과 수명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공짜는 가장 비싼 것을 가져가기 위한 숨겨진 대가일 뿐이다. 그러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을 포기해.. 2022. 4. 1.
04. 절대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목표로 삼아야 할 정밀함의 깊이를 살펴볼 때입니다. 깊이는 원대한 꿈과 다른 듯 보이지만, 이 또한 배움에 임할 때 매우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큰 것만 추구한 채 깊이를 소홀히 하면 천박해집니다. 정교함에만 힘쓰고 깊이를 등한시하면 정체되어 융통성을 잃어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올바름에만 힘쓰고 깊이를 경솔하게 여기면 새로운 세계로 다가설 수 없습니다. 우물을 깊이 파지 않으면 물이 샘솟지 않듯, 깊이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편협하고 고루한 것은 병이고, 넓게 배웠으나 생각이 얕은 것 또한 병입니다. 안타깝게도 크기만 얻으려는 이들일수록 그 깊이 역시 얕은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의 힘은 한계가 있고, 배움은 광활한 바다와 같아 모든 분야에서 특출할 수 .. 2022. 3. 30.
04. 약속 시간 변경은 늦은 것과 같다. ‘아들에게 주는 26가지 교훈’이라는 짧은 글을 써서 제법 유명해진 적이 있었다. 그 글의 처음은 ‘약속시간 늦는 사람과는 사업을 하지 마라’ 하는 구절로 시작한다. 약속시간에 번번이 늦는 동업자들에게 두어 번 실망하고 나서 얻은 교훈이었다. 그 이후로 내 글처럼 나도 시간약속에 항상 충실하며 살아왔고 수백만 달러짜리 사업약속이나 미용사와의 약속도 항상 같은 비중으로 존중해왔다. 내 사업 파트너나 직원, 그리고 친구들에 대한 이러한 평가 기준은 지금도 여전히 내게 유용하고 가치 있다. 별 이유도 없이 소소하게 늦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 반면 정확한 시간에 항상 나타나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후한 평가를 내리며 그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재미있는 것은 실제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 2022. 3. 29.
03. 6시를 두 번 만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조카딸에게 애인이 생겼다. 그래서 어떤 남자인지 궁금해 물었다. “책은 좀 보는 거 같니?”, “아닌 것 같아 이모부!”, “약속시간은 잘 지켜 나오니?”, “응. 처음엔 그러더니 요즘은….” 말끝을 흐린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물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애냐?”, “아닐 걸….” 내겐 딸 같은 조카아이라 단박에 아버지 투로 말했다. “갖다 버려!” 제네럴 모터스 CEO 대니얼 애커슨은 4시 30분에 일어난다.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 회장도 4시 30분에 일어난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도 4시 30분이 기상시간이다. 티모시 팀 쿡 애플 CEO 역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다.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는 5시 30분에 일어난다. 토리버치 사장 토리 버치와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은 5시.. 2022. 3. 28.
02. 문제를 알면 길이 열리듯 “그동안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내가 세운 목표를 생각하거나 내 운명을 크게 거역한 적이 없다. 이미 지나간 일을 아쉬워한다고 달라질 건 없다. 따라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루고,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다짐합니다. 그들 중에는 자신의 힘으로 새로운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운명이 해결해 주리라 여깁니다. 누구나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할 때 실수하거나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죠. 이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지금 눈앞에 잡초로 무성한 밭이 있습니다. 그 밭에 품질 좋은 채소를 심기로 마음먹었다면, 무엇을 먼저 할까요? 당연히 잡초부터 뽑겠죠. 이것이야말로 새로 시작하는 행동입니다. 잡초를 제거하고, 밭을 고르고, 그 밭에 씨를 뿌리며, 거름을 주면 수확할.. 2022. 3. 28.
01. 나서야 할 때가 언제인지 묻는다면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시작할 때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가르침이나 조언은 없을까요? 하지만 제아무리 숭고하고, 장엄하며, 공명정대한 가르침이라도 깨달음을 얻으려는 사람이 당장 직면한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지는 못합니다. 가르치는 내용이 원대하더라도 듣는 사람은 자신의 막막한 현실 때문에 언제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가르침 자체가 막연해서 시작할 때를 알 수 없었던 것이 아니지요. 그 당시 그것을 이해할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작할 수 없었고, 시작할 마음가짐을 가지지 못한 채 배우려 했을 뿐입니다. 진심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 시작할 때를 짐작할 수 없는 가르침을 주는 것은 오히려 그 사람을 난처하게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듣는 사람은 한 귀로 흘려듣게 마련이고, 조언을 들은 것은 .. 2022. 3. 27.
01.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 우리 회사 사무실에는 ‘세상에서 제일 큰 도시락 회사’라는 문구가 검은 나무판에 큼직하게 쓰여서 동쪽 창문에 붙어 있다. 그런데 좀 더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면 위쪽엔 작은 글씨로 ‘여기에서’, 아래쪽에는 ‘도 시작됐다’라는 말이 쓰여 있다. 그냥 ‘세상에서 제일 큰 도시락 회사’라고 써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큰 도시락 회사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고, 다른 사업들도 이곳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암시를 동시에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써놓은 것이다. 실제로 우리 사업은 도시락 회사를 시작으로 유통과 제조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종합식품회사로 성장 중이다. 말은 소리가 되어 입으로 나오는 순간 힘을 가진다. 『요한복음』 1장은 이런 원리를 잘 설명하고 있다. 말은 힘이다. 소리가 언어를 통해 형태.. 2022. 3. 26.
00. <생각의 비밀> 연재 예고 김밥 파는 CEO, 부자의 탄생을 말하다 매일 100번씩, 100일간 상상하고, 쓰고, 외쳐라! 무일푼에서 시작해 4000억 원의 기업체를 일군 인생역전 드라마를 풀어놓은 전작《김밥 파는 CEO》의 다음 이야기, 『생각의 비밀』. 책은 11개 국가, 1215개의 매장에서 일하는 4000여명의 직원들과 손잡고 ‘모두가 행복한 기업’ 만들기에 도전 중인 저자의 생각, 상상력의 비밀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미국 본토의 식품시장을 정면 돌파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평가받는 저자 김승호의 이야기에는 특별한 성공스토리를 따라가 보자. 저자의 성공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동안 그의 사업과 삶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저자는 전작 이후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 부분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저자는 말한다. “.. 2022. 3. 25.
00. <고다 로한의 격차> 연재 예고 태도가 차이를 만든다! 고다 로한의 인생론 남들과 다른 인생을 만드는 격차 태도가 차이를 만든다! 《고다 로한의 격차》 애쓴 만큼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방향이 어긋났거나 준비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결과에만 매달려 터무니없는 착각과 억지스러운 믿음에 기대지 마라. 오이 덩굴에서 가지를 찾는다고 가지가 나오지 않는다. 꾸준히 한다고 모든 일이 뜻대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과 의지 없이 잘되기를 바라지 마라. 어떤 것이라도 힘을 들이고 땀을 흘리는 것만큼 절실한 것은 없다. 모든 행동을 이끄는 힘은 의지와 노력에서 나온다. 이것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이치이자 참된 즐거움이다. 누군가 운을 탓하며 주저앉을 때 나는 남몰래 흘린 땀과 시간을 즐겨야 한다. 저절로 이.. 2022. 3. 25.
09. 당신을 가장 아끼는 사람은 당신이어야 한다. 한 유명한 영화배우가 차를 수리하러 카센터에 갔을 때 겪은 일이다. 그가 카센터에 도착하자 젊은 여성 엔지니어가 차를 살펴보기 위해 다가왔다. 그를 모를 리 없는 이 도시에서 자신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는 의아함을 느꼈다. 언제나 환호성을 지르며 자신을 에워싸던 젊은 여성 팬들에 익숙했던 이 영화배우는 눈앞의 엔지니어에게 호기심이 생겼다. “영화 보는 거 좋아하세요?” 그가 그녀를 떠보듯이 물었다. “네, 좋아해요. 영화광이랍니다.” 여성 엔지니어는 민첩하게 손에 든 도구를 움직이며 그의 차를 수리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순간 기분이 상해 퉁명스럽게 다시 물었다. “차가 제대로 수리되었는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저와 함께 시승해봅시다.” 그녀는 흔쾌히 동의했다. 차 안에서 영화배우는 다.. 2022. 3. 23.
07. 매일 도전정신을 북돋아준 영업 편지 소중한 한 계단의 꿈 초여름 더위를 맛보기로 보여주더니, 흠뻑 내린 비로 인해 콧속으로 들어오는 공기가 한층 상쾌해져 가벼운 기분으로 5월의 중반을 달리고 있다. 꿈같은 황금연휴를 보낸 초반을 지나 이제 본게임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연인들이 있는 영업소에 방문한다. 낯선 연인 한 분 한 분을 만나며 일주일에 한 번 영업소 방문을 한 지 4개월이 되었고 되돌아 생각해 보면 가슴 뭉클한 일들이 많았었다. 개미 소리로 인사를 하면서도 만나는 횟수가 늘어갔고 인사를 받아주는 연인이 생기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났다. 그런 시간이 지나면서 일 이야기도 사는 이야기도 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고마운 연인들이 많이 있었기에 오늘 이렇게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반복적으로 연인을 만나.. 2022. 3. 23.
09. 그래도 선택과 결정이 어렵다면 MVP를 기억하자! 결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택과 결정을 하지 못하던 시절 다음과 같은 글귀를 봤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어(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이 한 문장이 머리를 한 대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나의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이것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다. 정확한 해석은 ‘내가 꽤 오래도록 살긴 했지만 이런 일이 생길 줄 알고 있었다니까’이다. 원문과 다른 번역이기는 하지만 ‘죽음은 언제나 나의 곁에 있으니 살아 있을 때 후회 없이 살라’는 숨은 뜻을 오히려 부각했으니 잘못된 해석으로 보기는 어렵다. 의역한 사람의 센스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022. 3. 23.
08. 단 몇 분이라도 싱크 타임 갖기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왜 선택과 결정에 필요한 일일까? 나만의 시간은 나에게 주어진 역할이 아닌, 오로지 ‘나’라는 사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과 같은 일차원적인 생각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 결정해야 할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도 한다. ‘나’라는 사람을 정확하게 알기 위한 시간이며 ‘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가져야 할 시간이다. 똑같은 하루를 아무 의미 없이 살던 나에게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한창 야근과 새벽출근을 밥 먹듯이 하던 추운 겨울이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벽에 출근해서 밤늦은 시간까지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있을 때 ‘이러다 곧 내가 쓰러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욕도 떨어지고 잠도 잘 이루지 못했다.. 2022. 3. 22.
07. ‘못 먹어도 고!’ 결정하기 전에 행동한다. 대학 시절 같은 과에 친한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는 나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전형적인 대구 남자로 와일드하고 감정과 의사 표현이 확실한 친구였다. 주변 사람들은 우리 둘을 보면 항상 얘기했다. “너희 둘은 전혀 다른데 어떻게 친해졌냐?” 사실 나도 좀 의아했다. ‘이 친구랑 어떻게 친해졌지?’라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어쩌면 정반대의 성향에 서로 끌렸을지도 모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친구가 부러웠다. 첫째, 그 친구는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았다. 내 기억으로 그 친구는 혼자 다녔다. 정확히 말하면 어느 무리에도 속하지 않았고 상황과 기분에 따라 두루두루 잘 지냈다. 어떤 무리에서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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