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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27

05. 주식시장은 이렇게 맨날 빠지는데 누가 주식으로 돈을 버나요? (마지막 회) 적당히 매운맛 Q&A Q 제 주변을 봐도 그렇고 부동산이 아닌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뉴스에는 맨날 주식시장이 빠진다는 이야기만 나오고요. 도대체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도 있나요? 그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나요? A 실제로 주식시장이 오르는 장세는 별로 없었어요. 2000년대부터 2022년까지 코스피 지수를 볼까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4년, 2008년, 2009년, 2017년, 2020년 봄부터 2021년 봄까지 1년 조금 넘는 기간. 다 합하면 8년이네요. 23년 동안 강세장은 8년. 비율로 보면 35%가 안 됩니다. 나머지 65%는 하락장이거나 횡보장이었어요 연평균 수익률 기준으로 보면 4%를 겨우 넘는 수준이네요. 주식시장에 23년 투자하면 연 4% 수익. 무.. 2022. 11. 21.
04. 일단 망친 주식,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 버티기-‘존버’의 요령 얼굴도 본 적 있는, 꽤 알려진 개인 투자자 한 분이 있습니다. 진지한 가치 투자를 추구하는 몇 안 되 는 개미 중 한 명입니다. 글에서 한 세대 앞서 주식투자로 큰 부를 쌓은 슈퍼개미 선배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경험담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때 이 슈퍼개미 선배님도 주식 비중 100%로 하락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분은 폭락장에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이게 다입니다. 가장 단순한 진리입니다. 주식은 너무 많이 오르면 다시 내리고, 너무 많이 내리면 나중에 다시 오릅니다. 슈퍼개미 선배님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손실액을 지켜보기만 했다고 합니다. 주식투자를 하며 가장 힘든 시기는, 내가 공부하고 노력했음에도.. 2022. 11. 20.
01. 누구나 주식을 망치는 경험을 한다. 이것은 과정이지 종말이 아니다 주식투자에서 ‘망했다.’의 기준은 뭘까요? 저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잃은 돈의 크기도 다르고, 손실률도 다릅니다. 회복 가능성이나 회복에 필요한 능력도 저마다 다르고, 미래에 만회할 금액의 크기도 다를 것입니다. 이처럼 ‘망했다.’의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아플 때도 있습니다. 마음이 상하다 못해 머리가 지끈거리고, 심장이 벌렁거리죠. 실제로 투자 손실의 심리적 고통은 상당한 물리적 통증과 비교해도 모자라지 않는다. 하지만 명심하셔야 합니다. 망친 주식을 살리기 위해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는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는 사실입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짐승들이 모여서 자본시장이란 걸 만들고 투자라는 걸 하고 있죠. 그러니까 별의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날 수.. 2022. 11. 17.
00. <실패를 극복하는 주식투자> 연재 예고 망친 주식 수습하기 프로젝트 26 주식투자에서 카운터펀치를 맞고도 살아남는 방법! 주식 분석가 ‘알머리 제이슨’이 제안하는 망친 주식 수습하기 프로젝트 26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아무리 큰돈을 벌었다고 해도 한 번의 오판으로 그동안 번 돈을 한 번에 날릴 수도 있다. 이때 초보 투자자들은 ‘손절해야 하나요?’, ‘물타기를 할까요?’, ‘다른 주식을 살까요, 말까요?’, ‘이거 회복은 되는 건가요?’, ‘원래 주식이 이런 건가요?’,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건가요?’ 등등 문제를 수습하기는커녕 카운터펀치를 맞은 멘탈을 부여잡고 누구인지 모를 사람에게 질문을 쏟아낸다. 그러나 어느 누구 하나 속 시원하게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상황을 슬기롭게 수습하고 앞으로 어떻.. 2022. 11. 16.
00. <투머치머니> 연재 예고 1퍼센트에 의한, 1퍼센트를 위한 부의 메커니즘 인류는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시대를 살고 있다! 2011년 9월 17일, 미국 금융의 심장이라 불리는 월가에서 고학력 저임금 세대가 지속된 경제 불안과 사회의 부조리에 항의하며 ‘월가를 점령하라’라는 시위를 벌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위의 물결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당시 미국 시위에 참여한 군중은 국가를 경제위기에 빠뜨리고서도 수십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챙긴 월가의 CEO들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그들의 도덕적 해이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낳았으며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여파는 평범한 시민들이 고스란히 짊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수많은 개인과 기업을 경제적 파탄 상태에 내몰았던 금융인들은 그 어떤 처벌도 않았다.. 2022. 11. 1.
03. 똥을 싸서 주식 종목을 선택한 소가 어떻게 사람을 이겼을까? 비즈니스 출판 분야는 생존 편향의 사례로 넘쳐난다. 나는 2012년에 《어댑트(Adapt)》를 출간하면서 톰 피터스(Tom Peters)와 로버트 워터먼(Robert Waterman)이 쓴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을 조금 비꼬았다. 행운과 우연에 속지 말라 1982년에 출간되어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된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당대의 가장 두드러진 43개 기업으로부터 수집한 경영 교훈을 제공했다. 그들이 정말로 탁월한 경영의 모범이라면 계속 성공했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고 그들이 단지 보이지 않는 복권의 당첨자, 대체로 무작위적인 행운의 수혜자라면 행운은 종종 오래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2년 내로 책에서 언급한 기업 중 거의 3분의 1이 심각한 .. 2022. 10. 17.
07. 돈은 3가지 방법으로만 저장된다. 소비하지 않은 돈은 유형의 물건처럼 어딘가에 저장해야 한다.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가? 그러나 돈도 곡류나 우유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저장하는 곳’은 유통기한에 영향을 미친다. 음식처럼 돈도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할 수 있다. 물과 마찬가지로 증발할 수도 모여 고일 수도 있다. 우리가 ‘돈을 두는 곳’이 커다란 차이를 만든다. 이제 우리는 돈을 지출하거나 저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일정량의 돈을 저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만약 우리가 수익을 창출한다면 그것을 어디에 저장해둘 수 있을까? 여기서 ‘저장’이라고 하면, 우리가 저축을 어디에 할당할 것인지를 말하는 것이다. 결국, 돈이 저장될 수 있는 곳은 세 곳밖에 없다. 현금, 부동산, 주식으로만 저장할 수 있다. .. 2022. 10. 12.
01. 호황기와 불황기의 반복, 경제는 반복된다! (feat. 달걀 모형 투자 방법) - 거시경제 흐름 읽기 흔히들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한다. 사실 역사만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도 반복된다. 경제뿐만 아니라 투자 시장도 반복된다. 우리는 반복되는 역사를 통해 돈의 흐름을 배운다. 경제의 역사 역시 일정 주기로 성장과 쇠퇴를 반복한다. 반복되는 경제 역사 속에서 미래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포착해 갖춰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의 투자자라면 큰 그림을 보듯이 경제를 거시적으로 보고, 관심을 다양한 범위까지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톨라니는 경제의 흐름이 달걀과 비슷하게 생겼다며 ‘달걀 이론’을 만들었다. 이론의 요지는 금리가 저점기에서 상승기로 전환될 때 주식은 투자하고, 부동산은 매도하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주식에 관심이 없을 때 주식을 매수하고, 관심을 가질 때 매도하라는 이론.. 2022. 8. 23.
08.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무기! 1. 열정 어떤 분야든지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수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만, 일반인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주식투자도 주식 자체를 좋아하고 즐길 수 있어야 수익을 내는 즐거움이 따라오는 것이지, 오로지 돈만 보고 덤비면 잘되기가 어렵다. 사실 ‘열심히’라는 말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그 분야에 미쳐야 한다. 큰돈을 번 한 트레이더는 한 가지 매매기법을 연구하기 위해 1년 동안 오로지 집에서 차트만 보고 매매연구만 하며 두문불출했다고 한다. 결국 열정을 바탕으로 강한 정신력과 승부욕을 갖추어야 주식투자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2. 절제력 주식투자의 고수들은 대부분 포커나 골프를 잘 친다... 2022. 6. 29.
02. 1,000만 원으로 시작하나 1억으로 시작하나, 결국 고지에서 만난다. 부자들을 자주 접한다는 것은 부자가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를 얻는 것이다. 예전에만 해도 ‘부자는 부자’고 ‘나는 나’였다. 부자는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부자들은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무엇을 얻어야 할까? 부자들에게는 돈을 버는 노하우 자체를 배운다기보다는 그들의 부자 마인드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나는 한 유명한 전업투자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저도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어보고 싶은데요, 얼마로 시작해야 100억을 벌 수 있는 거예요? 얼마로 시작하셨어요?” 내 질문에 전업투자자는 이렇게 답했다. “얼마로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에요. 1,00.. 2022. 6. 22.
00.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연재 예고 평범한 직장인도 소득과 자산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등록금 대출 2천만 원에서 10년 만에 연봉 2억, 순자산 20억을 일군 비결을 밝힌다! 최근 자산가치가 폭등하면서 ‘벼락 거지’라는 말이 생겨나고 근로소득으로는 결코 경제 독립을 이루지 못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생겨나면서, 근로소득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폄하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근로소득이야말로 직장인에게 있어서 투자의 종잣돈이 되어 주고, 유일한 담보 가치가 되는 기초자산이다. 이 책은 근로소득을 아끼고 활용해서 부자가 되는 지렛대로 삼는다면 투자형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들이 간과하고 있는 월급을 활용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평범한 직장인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동기부여해 준다. 여.. 2022. 6. 20.
00. <투자지능> 연재 예고 생존을 위해 투자가 필수가 된 시대,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순간의 선택이 삶의 근간을 뒤흔드는 혼돈의 시대! OO코인 하루 만에 500배 상승, OO아파트 6개월 만에 10억 상승……. 연일 쏟아지는 놀라운 성공 신화는 대한민국 청춘들 사이에 투자 광풍을 주도하고 있다. 많은 이가 소위 ‘한 방’을 외치며 도박이나 다름없는 위태로운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 저자 역시 현시대에 투자의 중요성을 인정하지만, 동시에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없이는 올바른 투자가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 모든 일에 순서가 있듯, 금융자본주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이라는 희대의 요물을 제대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앞으로의 미래 세대는 ‘투자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 2022. 6. 14.
10. 분산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자산 운용을 조언하는 사람들이 권하는 가장 보편적인 투자형태 가운데 하나가 분산투자다.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투자처를 분산해놓는다는 고전적 투자 방식이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분산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이 있을까? 당신이 식당을 차린다고 하자. 그 골목 상권에 손님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니 한식, 일식, 중식 메뉴를 골고루 넣어 메뉴판을 만들 것인가? 당신은 사업을 시작하고자 한다. 어떤 사업이 잘될지 모르니 편의점도 하나 차리고 인쇄소도 차리고 책방도 하나 인수할 것인가? 아니다. 사업할 때는 해당 업종에 관해 수년간 공부도 하고 업계에서 나름 경력도 쌓은 후에 전력으로 질주하지 않는가. 사업은 그렇게 하면서 돈을 투자할 때는 왜 분산해놓는가?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줄인다는 말은 부자가 될.. 2022. 4. 4.
08. 선거철이 끝나면 대박주가 나온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철이 다가오면 정치인은 많은 정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그와 관련한 정책 테마주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후보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더라도 어떻게든 후보와 연결해 주가를 상승시키는 인맥주부터 후보들이 내놓는 정책에 관련한 테마주가 움직이는 것이다. 항상 이 선거철이 끝나면 소위 대박주라는 게 나온다. 큰 수익을 얻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시세가 나온 종목에서 더 큰 상승을 기대하고 매수한 곳이 고점이 되기에 손실을 보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정책주는 어떻게 매매해야 할까? 우선 각 정당 후보들의 정책을 정리하고 비교하자. 공통되는 정책과 차별성이 보이는 정책을 정리하고, 차별성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를 살핀다. 또한, 반복되는 정책은 과거의 사례를 통해 학습해야.. 2022. 4. 1.
06. 섹터 및 종목소개 3 : 미래 차 수소차와 전기차는 미래 차가 될 수 있을까? 수소차와 전기차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어디에서든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는지, 연료비가 적절한지, 안전한지, 친환경적인지 등이 우선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수소차와 전기차가 미래 차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이러한 요소를 어떻게 충족하며, 현재 어느 정도 수준으로 달성되어 있을까? 첫째, 현재 전기차와 수소차의 충전소 위치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h2monito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은 전기차 인프라가 더 잘 구축되어 있으며,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기까지 15분에서 4시간가량이 소모된다. 반면, 수소차는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충전기를 .. 2022. 3. 30.
05. 섹터 및 종목소개 2 : NFT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의미로 미술, 음악, 게임, 부동산 등 유무형의 다양한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한 디지털 파일을 의미한다.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자산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됨으로써 최초 발행자를 확인할 수 있어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고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암호화폐 등의 가상자산은 발행처에 따른 균등한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NFT를 적용하면 서로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블록체인상에 저장된 디지털 파일인 토큰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값의 현금은 누군가와 교환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을 누구와도 바꿀 수 없다. 스마트폰은 대체 불가능한 것이고, 같은 값의 현금은 가치의 손실.. 2022. 3. 29.
01. “숲을 보고 나무를 보라” 주식 시장의 기본 원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종목을 매수하기 전에 꼭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바로 시황 분석이다.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분석한 뒤에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안전한 매매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시장에서 말하는 톱다운 (Top-down)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시황 분석을 해야 할 이유는 매우 자명하다. 시장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장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보수적으로 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에는 ‟숲을 보고 나무를 보라”라는 격언이 있다. 여기서 숲은 전체 시장의 분위기이고, 나무는 개별 종목이다. 경기가 상승하면 주가도 상승하고, 경기가 하락하면 주가도 하락한다. 경기는 회복기–활황기–후퇴기–침체기로 순환하고 주기적인 사이클로 .. 2022. 3. 24.
00. <첫 주식 기필코 성공하라> 연재 예고 주식 첫 경험 이후 성공 확률을 높이는 주식 노트 잃지 않는 주식 투자 방법이 궁금하십니까? 주식 유튜버 최PD가 알려주는 주식 투자 마라톤에서 승리하는 법! 초보 투자자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크게 세 가지 선택을 예상할 수 있다. 바로 추가 매수하여 손실률 낮추기(물타기)와 원금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기(존버), 과감하게 매도하여 다른 종목에 재투자하기(손절)이다. 첫째, ‘물타기’를 선택한 투자자라면, 주가가 예상대로 상승할 경우‘역시 내 선택이 옳았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참에 분할 매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도 있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한다면? ‘더 사야 하나?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 조금 더 기다려 볼까?’ 등의 새로운 고민에 봉착할 것이다.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 한.. 2022. 3. 23.
10. 능력의 범위를 고수하라. (마지막 회) 모든 기업과 그 기업이 속해 있는 업종은 나라마다 완전히 다른 경쟁 상황과 경영 특징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사람마다 성장 과정과 직업 경력이 다르므로, 모든 일에 정통할 수는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어떤 영역, 어느 분야에 관한 이해가 부족한지 분명하게 알아야만 하고, 용감하게 외칠 수 있어야 한다. 시장의 단기 유혹과 부러움, 질투가 부추기는 대중을 따라가는 행위를 이겨내야만 한다. 자신의 능력 범위 밖의 것에는 절대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자본을 쌓기는 쉽지 않으니 먼저 승리한 다음에 싸워야 한다. 쉽게 다른 이들의 능력 범위 안으로 들어가는 투기를 해서는 안 된다. 투기의 성공은 사람들에게 다음번 투기를 부추기고, 최후의 실패에 이를 때까지 계속하게 만들고, 일생의 복리.. 2022. 3. 23.
08. 위험한 투자!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을 사는 것이다’란 개념을 망각하고 빨리 돈을 벌려는 것은 위험하다. 투기자는 주식의 단기 가격 추세를 보고 예측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는 사실 참여자가 하는 모든 헤징(Hedging)을 한 뒤의 종합적 결과라서, 주가 변동 자체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 단기 주가의 일상적 변동과 경제 기초 변화의 관련도는 높지 않다. 심지어 변동은 나쁜 짓을 하는 상대가 만들어낸 소문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날씨, 선거, 경제 아니면 주식 시장까지 그 어떤 것에도 인류는예측 방면의 전문가가 아니다. 사람들이 예측에 빠져드는 것은 본능적 이끌림 외에 심리적 편견과도 관계가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투자 성공과 매수했을 때 대폭 상승한 사례는 기억하면서 투자에 실패한 사례는 등한시한다. 사.. 2022. 3. 21.
07. 매수를 결단하는 순간? 시장이 피로 강을 이루거나 사람의 흔적이 사라졌을 때, 그때가 바로 기회가 가장 큰 시기다! 좋은 기업에 투자할 기회가 왔을 때 투자자가 유일하게 해야 할 정확한 대응 방식은 다음과 같다. “단 한마디! 집중 투자하세요!” 하지만 대다수 투자자는 절호의 기회가 자기 앞에 왔는데도 보기만 할 뿐 선뜻 나서지 못한다. 시장이 바닥을 쳤을 때는 주식 시장과 경제에 관한 나쁜 정보가 넘쳐나는데, 이런 정보들이 투자자의 약한 신경 옆에서 폭탄처럼 터지기 때문이다. 가장 예측이 필요할 때 투자자는 ‘심리회계장부’라는 착오에 빠져 깨닫지 못한다. 현재 상황은 나중에 돌이켜 볼 때처럼 그리 단순하지가 않다. 충분한 이성적 판단과 지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투자자는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가장 득실을 따.. 2022. 3. 18.
06. 역발상 투자! 가치투자의 중대한 특성 중 하나가 ‘역발상 투자’라는 점이다. 하지만 역발상 투자를 하려면 이성적으로 확률과 손해율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독립적인 성격과 강한 심성이 필요하다. 또한 이성적으로 블랙 스완이 언제나 존재한다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광기의 상승장에 취해 사람들은 다들 미스터 마켓과 함께 춤을 추며, 지금의 경기가 주기를 넘어서 계속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가치투자자는 바로 이때 조금씩 몸을 일으켜서 천천히 뒷문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시장의 발길질에 밟히는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면 말이다. 투자자는 ‘손해 보지 말자’라는 한마디를 금과옥조처럼 가슴에 새겨야 한다. 위험을 피하는 핵심은 이성적 사고다. 특히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을 때는 더욱 그렇다. 설사 기회비용의 .. 2022. 3. 17.
05. 가용자금을 준비한 버핏의 놀라운 반전? ‘안전마진’은 가치투자에서 널리 인정받는 요소 중 하나이다. 안전마진은 곧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다. 가격의 상대 가치가 낮을수록 안전마진은 높아진다. 또 안전마진은 기업의 질(質)을 가리키기도 하므로, 기업의 펀더멘털 예측에 대한 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안전마진도 높아진다. 만약 적당한 가격으로 펀더멘털이 양호한 주식을 가질 수 있다면, 안전마진이 그 주식을 장기적으로 계속 보유하고 있는 동안에는 중대한 손실을 보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그리고 우리가 손실에 대한 확률과 폭을 제어할 수 있다면 의외의 상황은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나타나고, 수익률도 큰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그렇다면 가치 평가와 기업의 질 중에서 어느 것이 안전마진의 진짜 핵심일까?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정확하게 틀리는 것보다 대.. 2022. 3. 16.
02. 복리라는 꽃에 시간이라는 물을 주어라!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좋은 기업을 찾는 것과 찾고 나서도 투자할 수 있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아름답고 놀라운 시간이 도래했을 때 투자자가 해야 할 가장 똑똑한 행동은 무엇일까? 그 주식을 매수한 바로 그때부터 비상장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여기거나 아니면 자신이 10년 동안 인터넷이 안 되는 무인도에 살고 있어 앞으로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과 행동은 의외로 ‘단기적 사고’라는 고질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은 자신이 장기적 사고를 하고 있으며 그래서 나름대로 목표와 계획이 있다고 착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만족감을 뒤로 미룬 채 자산을 계속 보유할 때 나중에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진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신화와 같은 몇 가지 .. 2022. 3. 13.
01. 주식을 산다 = 기업을 산다. 모든 가치투자의 상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다음과 같은 조항이다. ‘투자자는 어떤 회사의 주식을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는 것을 그 회사 경영 실체의 일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 그 때문에 주식에 대한 장기투자를 결정할 때 다음과 같이 합리적인 추론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투자 수익은 주식 시장의 변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회사가 미래에 창조할 가치 증가에서 나와야 한다.’ 기업이 창조하는 가치의 최종 결과물은 ‘분배할 수 있는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FCF)’이다. 주주에 대한 보답은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 같은 형식을 통하든 이윤을 증가시켜 시가를 끌어올리든 뭐든 상관없다. 한 기업의 가치는 평가될 수 있고, 가치를 평가하는 일은 투자자가 해.. 2022. 3. 11.
00. <주식 초보자도 수익을 내는 워런 버핏 투자법> 연재 예고 초보자를 위한 주식 고수의 투자법! 또다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흐름과 금리 인상이 시작됐다! 2022년 주식 시장에서 길을 잃었다면 워런 버핏에게 물어보라! ”1970년대 초인플레 재현 우려에 워런 버핏 투자전략 뜬다.” 《한국경제》 2022년 1월 14일 2022년 새해부터 전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 위험으로 요동치고 있다. 코로나 위기를 맞아 거의 무한대로 풀린 돈의 영향으로 물가는 치솟고 그에 따라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미 한국은행은 몇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해 시중 대출 이자율이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주식 시장은 연일 저가를 갈아치우며 끝없이 하락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심지어 개인투자자들은 2021년 1월 증시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영향을 받아 지난 .. 2022. 3. 10.
<미국주식 어디에 투자할까> 투자이론서에 없는 실제 기업정보 100배의 수익을 얻고 싶다면 놓치지 마라! 기업의 ‘성장포인트’를 배우기 위해 꼭 봐야 할 책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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