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초간단 경혈파스 요법_팔저림
팔저림에는 ① 목디스크인 경우, ② 어깨가 뭉쳐서 오는 경우, ③ 어깨나 팔꿈치에서 오는 경우 등 크게 세 가지 원인이 있다. 저리거나 마비감이 올 수 있다. 전기가 찌릿 통하는 느낌이 오기도 하고 통증이 심하기도 하다. 수삼리, 양계, 견우, 비노에 붙이고 심하게 저린 부위에도 붙이면 된다. 팔저림 증상의 경우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한의원 등에서 근육의 문제인지, 신경이 눌린 건지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견우(肩髃) 팔이 쑤시고 아플 때, 목이 뻣뻣할 때 치료한다. 목, 어깨의 증상을 개선한다. 비노(臂臑) 어깨와 팔 근육이 뭉친 것을 풀어준다. 수삼리(手三里) 복통, 설사에도 도움이 되고 팔, 팔꿈치의 통증을 치료한다. 양계(陽谿) 팔꿈치의 쑤..
2022. 7. 22.
05. 초간단 경혈파스 요법_어깨 통증
크게 몇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어깨 근육이 뭉쳤을 때, 턱관절에서부터 일자목(거북목), 어깨 순서로 통증이 유발된다. 어깨에 외상을 입었을 경우도 마찬가지로 근육 뭉침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 당뇨가 있는 경우 어깨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셋째, 대장기능이 좋지 않을 때에도 어깨 통증이 생긴다. 실제로 변비나 설사 등의 질환을 치료하면 어깨 통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 일단 어깨의 불편한 부분이나 아픈 곳 붙인다. 족삼리, 조구와 태충, 뉴상에 붙이면 효과적이다. 족삼리(足三里)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고, 소화기질환, 다리, 무릎의 통증, 호흡기질환 등을 치료한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화를 방지한다. 조구(條口)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없애준다. 하지 질환, 어깨..
2022. 7. 20.
02. 하루 리듬의 작동 원리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생체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 7시가 되면 알람이 없어도 눈이 떠지고, 배가 고프고, 아침밥을 먹고, 화장실에 가고, 일을 하고, 배가 고프고, 점심을 먹고, 회의 시간에 졸음이 쏟아지고, 또 배가 고프고, 저녁을 먹고,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을 하고, 집에 와서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먹고, 책을 보거나 TV를 보다가 졸려서 잠이 듭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록해 보면 모두 각자의 리듬을 가집니다. 시차가 큰 해외에 일주일 이상 다녀온 적이 있는 사람은 생체 리듬이 깨지는 것을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와 같이 우리나라와 가까운 국가로 여행을 갔다면 좀 덜하겠지요. 유럽이나 미국 등 우리나라와 10시간 정도 시차가 나는 국가에 ..
2022.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