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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306

00. <나는 인공지능을 변호한다> 연재 예고 메타버스를 건너 디지털 대전환까지 메타버스를 건너 디지털 대전환까지 혁신을 넘어 공존으로 인간이 만든 기술이 완벽할 수 있을까? 우리를 닮은 인공지능이 탐욕스럽지 않을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면서도 인간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빼앗을 수도 있다. 인간 문명의 발전 방향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인공지능은 우리를 모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우리에게 먼저 손을 내밀지 않기에 우리가 먼저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법을 고민해야 한다. 인공지능을 바로 세우려면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하고, 인공지능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대와 손을 잡아야 한다. 메타버스를 건너 디지털 대전환까지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고, 혁신을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2022. 5. 2.
00. <결혼부터 아이까지> 연재 예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그 풀리지 않은 숙제에 관하여! 2018년에 『나는 난임이다』를 출간하였고 2021년 초에 개정판을 내었다. 개정판을 내면서 초판에 말하지 못했던 내용을 더 추가하였지만, 여전히 ‘결혼, 임신, 출산, 육아’라는 큰 그림에 대한 풀리지 않은 숙제 같은 것이 항상 머릿속에 응어리져있었다. 난임에 집중하는 동안에는 일단 아이만 성공적으로 갖게 되면 이를 에워싼 모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잠시 빠졌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근본적으로 우리는 왜 반려자와 가족을 시작하려 하는지, 반려자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지, 우리는 왜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지, 아이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를 갖게 된다면 어떻게 조화롭게 살 수 있을지, 그리고 아이.. 2022. 5. 2.
09. 오늘의 생각과 행동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과거의 생각과 행동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의 생각과 행동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후회로 여겨지는 과거가 있다면,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앞으로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지 않고, 남을 탓하고 불평한다면 남는 것은 만족할 수 없는 현재의 삶입니다. 미래를 바꿀 힘은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5년 뒤, 10년 뒤의 나에게 어떤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충만한 미래를 살아갈 권리를 포기하지 마세요. 현재는 과거의 부족을 만족으로 바꿀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2022. 5. 2.
15. 초가에 앉아 천하를 셋으로 나누다. 유비는 또 두 시간이나 서 있었다. 온몸이 욱신욱신 쑤셔왔으나 억지로 버티면서 떠나지 않았다. 그제야 제갈량이 잠에서 깨어나 시를 읊었다. 큰 꿈에서 누가 먼저 깨어났더냐 평생에 나 스스로 자신을 아노라 초당에서 봄 잠 실컷 자고 나니 창문 밖에 해가 뉘엿뉘엿 하구나 제갈량이 시를 읊고 몸을 뒤집더니 아이에게 물었다. “바깥손님이 와 계시지 않느냐?” 아이가 대답했다. “유황숙께서 여기 서서 기다리신 지 오랩니다.” 제갈량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어찌 일찍 알리지 않았느냐! 내가 옷을 갈아입어야겠다.” 제갈량은 뒤채로 들어가 다시 한참이 지나서야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나와 유비를 맞이했다. 유비가 보니 키가 여덟 자에 얼굴은 머리에 쓰는 관에 다는 옥처럼 아름다웠다. 머리에는 푸른 비단 띠로 만든.. 2022. 5. 2.
08. 침묵의 힘은 위대합니다. 침묵의 힘은 위대합니다. 내 마음에 치유의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서 머물 힘은 오직 침묵에 있습니다. 침묵 속에 머물고 있을 때 고요함의 지혜가 떠오릅니다. 지혜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지혜의 힘으로 삶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습니다. 침묵의 위대한 힘은 겉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침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불평불만을 쏟아내기도 합니다. 쉼 없이 계속 말을 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끊임없이 말하면서도 내면에서는 고요한 지혜로 침묵을 지킵니다. 필요 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 마디의 울림이 감동을 줍니다. 2022. 5. 1.
14. 유비가 화를 내며 꾸짖었다. 유비가 신야로 돌아온 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초봄이 되었다. 유비는 점쟁이에게 물어 길한 날을 잡아서 사흘 동안 마음을 바르게 하고, 향을 태워 향기를 쏘이고, 목욕 후 새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제갈량을 만나러 떠나려고 했다. 관우와 장비는 그 말을 듣고 탐탁지 않아 가지 말라고 말렸다. “형님께서 친히 두 번이나 가셨으니 예의가 이미 지나치셨습니다. 생각해 보면 제갈량은 헛된 이름이나 났을 뿐 실제로는 배운 게 없어 감히 만나지 못하고 피하는 지도 모릅니다. 형님께서는 어찌하여 그 사람에게 이처럼 홀리셨습니까?” 관우의 말에 유비가 참을성 있게 설명했다. “그렇지 않네. 옛날 제환공은 한낱 동곽의 야인을 만나려고 다섯 번이나 찾아가 겨우 한 번 얼굴을 보았네. 하물며 나는 큰 현인을 만나 뵈려 하지 않.. 2022. 5. 1.
08. 칭찬에도 방법이 있다? 칭찬의 기술 10가지 아가야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고 네가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너는 지금 도움이 필요한 거야. _한 난민 아이에게, 안젤리나 졸리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은 대화를 부드럽게 하고 화해(和解)를 이루게 하는 최고의 윤활유입니다. 칭찬에 대한 10가지 노하우입니다. 1. 소유물이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 ‘넥타이가 참 멋지네요’ Vs ‘역시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사람은 그의 소유물이 아니라 그 자신이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그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됩니다. 2.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라. ‘일 등 했다면서요’ Vs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까! 참 대단합니다!’ ‘올라온 높이’보다 ‘헤쳐 나온 깊이’를 바라보고 그 가치를 높여주는 칭찬입니다. 3. 타고난 재능보다 의지를 칭찬하라. ‘머리 하나는 타고 났.. 2022. 4. 30.
10. 린다 크랙넬 (마지막 회) 어떤 이야기든 그걸 쓰는 것은 대체로 다시 쓰는 것이다. … 나는 그것을 반복해서 하는 걷기로 생각한다. 모양이 다양하거나 방향이 바뀌는 고리 같은 것으로 본다. 우리의 기억을 다시 찾아가 보는 것도 이와 같다. 우리는 기억을 되짚어 보는 과정에서 그걸 미묘하게 재구성한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이야기는 사진으로 찍은 것처럼 객관적인 현실이라기보다는 다시 만들고 또 만드는 상상의 연극과 더 비슷하다. - 린다 크랙넬, 《되돌아가다》 도로시 워즈워스, 낸 셰퍼드, 아나이스 닌, 린다 크랙넬을 포함해 걷는 여성들에게 같은 곳을 다시 걷는 행위는 현재의 자아와 미래를 연결해 준다. 인간의 짧은 수명이란 한계를 넘어서 존재하는 길의 힘 덕분에 우리는 과거의 자아와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있고, 앞으로 올 미래의 자.. 2022. 4. 30.
07. 배움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배움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바로 배움의 때입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잘 모르면서 아는 줄 아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입니다. 자신의 무지를 아는 사람은 모르면서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나은 법입니다. 잘 모르고 부족하고 서툴러도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는 사람은 발전이 있습니다. 자신은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퇴행의 길을 걷게 됩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인간은 배울 수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배우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오늘 배운 작은 것 하나가 쌓이고 쌓여서 지식 창고가 풍성해질 것입니다. 2022. 4. 30.
07. 모든 갈등을 해결하는 'I message 대화법'? 말의 힘은 죽은 이를 무덤에서 불러낼 수도 있고 산 자를 땅에 묻을 수도 있고, 소인을 거인으로 만들 수도 있고 거인을 완전히 망가뜨려 없애버릴 수도 있습니다. _하인리히 하이네 시댁에 와서 분주한 명절 준비 중에 TV만 보면서 빈둥대는 남편에게 부인이 말합니다. “당신은 왜 그렇게 이기적이에요?” “여보! 운전해 오느라 힘들었겠지만, 나를 조금만 도와주면 좋겠어요!” 두 개의 말 중에서 과연 어느 쪽이 남편을 움직이게 할까요?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I message 대화법’입니다. ‘I message 대화법’으로 모든 갈등의 경우에 화해(和解)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례에서와 같은 다섯 단계만 기억하면 ‘I message 대화법’은 자연스럽게 가능합니다. 수.. 2022. 4. 29.
00. <사람 공간 건축> 연재 예고 인문학으로 다시 보는 공간 동굴을 떠나 팬데믹을 마주하기까지, 공간을 짓는 인류의 건축이야기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생활의 기본 요소는 ‘의식주’이다. 현대에 들어 옷과 음식은 인간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주’에 해당하는 건축은 주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원시시대 초기에는 건축이 물리적인 상징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문명과 인문학이 발달하면서 건축은 또 다른 역할을 해내고 있다. 나, 또는 우리만의 공간을 확보한다는 것은 곧 새로운 사회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정신적인 영역이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건축은 인류와 동행하며 많은 영향을 주고받는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가장 작은 세계가 형성되고 이는 사회를 이.. 2022. 4. 29.
05. 티끌 모아 티끌이라 생각하는 아이, 어떡하죠? (마지막 회) 다이어트에 성공한 적이 있나요? 자신이 정한 목표 몸무게에서 14일 정도 지나면 1~2킬로그램은 대부분 감량합니다. 하지만 그다음이 참 어렵습니다. 마치 체중계에 새겨놓은 듯 수년 동안 꿈쩍도 안 하는 숫자가 정말이지 밉습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였는데도 체중은 더 내려가지 않죠. 눈 질끔 감고 뼈를 깎는 고통(?)쯤을 견뎌야 내려갈 텐데, 보통 그쯤에서 포기하고 ‘뭣이 중헌디?’ 하며 치킨을 시켜 버리지요. 저축도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축도 다이어트처럼 한계치가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어느 금액까지는 잘 모으는 데 목표 금액이 될 때쯤이면 꼭 돈을 쓸 일이 생깁니다. 어른도 이러한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아이들도 돈 쓸 일이 많습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어른에 게 돈 써야 할 이유.. 2022. 4. 29.
09. 셰릴 스트레이드 10년 전 내 모습을 상상했을 때, 나는 이때쯤이면 첫 책을 출간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단편을 몇 개 썼을 것이고, 소설을 본격적으로 시도해 봤을 거라고. 하지만 지금 내 처지에 책은 꿈도 꿀 수 없다. 혼란스러웠던 지난해 글쓰기는 나를 영원히 떠나버린 것처럼 느껴졌지만, 도보 여행을 하면서 그 소설이 다시 내게 돌아오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이 내 머릿속을 떠도는 노래의 파편과 광고 CM 사이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날 아침 올드 스테이션에서 … 나는 시작해 보기로 결심했다. - 셰릴 스트레이드, 《와일드(Wild)》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힘든 하이킹 코스다.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까지 2,650마일에 달하며, 미국의 서해안과 지극히 건조한 내륙 지.. 2022. 4. 29.
13. 장비는 계면쩍은 듯 말을 고쳤다. 장비는 계면쩍은 듯 말을 고쳤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데 추위 따위가 겁나겠소? 그저 형님이 헛고생하고 공연히 속이나 썩으실까 걱정일 뿐이오.” “더 말하지 말게. 나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네.” 제갈량의 초가에 거의 이르는데 느닷없이 길가 술집에서 누가 노래를 불러 유비가 들어보니 이런 노래였다. 장사의 공로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오호라, 오랫동안 봄날 만나지 못했네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동해의 늙은이 가시덤불 떠나서 후에는 문왕과 같은 수레 탔더라 800 제후 기약 없이 한자리에 모여 흰 물고기 배에 오를 때 맹진을 건넜지 목야의 한판 싸움 피 흘러 공이가 떴는데 매처럼 날아올라 무관 중 으뜸 되었네 그리고 또 보지 못했는가 고양 땅 술꾼이 수풀 속에서 일어나 망탕의 코 큰 어른에게 길게 읍했던.. 2022. 4. 29.
10. 마케팅 채널 중 어떤 것부터 진행하면 좋을까? (마지막 회) 필자의 경우는 강의 분야와 사업 분야로 분리하여 브랜딩을 하고 있다. 강의 분야의 경우는 ‘쇼핑몰 강사’를 입력하면 네이버에서 상위에 노출이 된다. 노출된 내용을 클릭하면 필자의 블로그로 접속하게 된다. 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에 접속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를 설정한 후에 그 키워드를 통해 사람들이 접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브랜딩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기업 제품을 홍보할 때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연동하여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페이스북으로 자동 등록 되게 한다. 또한 페이스북은 커뮤니티 형태로 등록한 글에 댓글이 있으면 답변을 달며 이웃과 소통을 한다. 인스타그램은 주로 이동 경로에서 만나게 되는 즐거운 이야기, 비주얼적으로 뛰어난 느낌의 이미지 등을 담으려고 하고, 유튜브의 경우는 고객 응대를.. 2022. 4. 29.
06.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기며 존중해야 합니다. 사랑은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행복하면서도 불행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만큼 상대가 나를 사랑할 때는 행복하지만 기대한 만큼 상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때는 불행합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만을 상대에게 강요하면 관계는 훼손됩니다. 고정된 무엇에 집착하는 마음에는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에게 무리한 변화를 요구하고, 고정된 틀에 넣으려 한다면 두 사람이 평화롭게 공존할 공간은 줄어들게 됩니다.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기며 존중해야 합니다. 소유한 물건처럼 함부로 대하면 관계는 지속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내 거친 처사로 인해 상처를 받으면 그 여파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할 것이 아니라면 상대를 존중하며, 그의 삶에 멋진 조연이.. 2022. 4. 29.
12. 초가에 누운 용(龍) 찾아가는 유비 세 형제 유비는 날을 잡아 관우, 장비와 함께 제갈량의 집을 찾아 길을 떠났다. 제갈량은 공명(孔明)이라 불리고, 누운 용을 뜻하는 와룡선생이라고도 했다. 멀리 바라보니 산 아래 밭에서 사람 몇이 호미를 들고 일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푸른 하늘은 둥그런 뚜껑인 듯 넓은 땅은 네모난 바둑판인 듯 흑과 백으로 나뉜 세상 사람 오가며 영광과 모욕 다투네 영광 얻은 자는 편안하고 모욕당한 자는 수그러드는 법 남양에 숨어 사는 이 있으니 베개를 높이 하고 잠을 자누나 노래를 듣고 유비가 말을 세우고 농부에게 물었다. “이 노래는 누가 지었소?” “와룡선생이 지은 노래입니다.” “와룡선생은 어느 곳에 계시오?” 농부가 멀리 가리키며 대답했다. “이 산 남쪽에 쭉 뻗어 나간 높은 언덕을 와룡강이라 합니다. 언덕 앞에 성긴 숲.. 2022. 4. 28.
09. 스마트스토어 상품 쇼핑 광고 이해 네이버 광고 중 스마트스토어 상품 광고에 가장 효율적인 광고 중 쇼핑광고를 뽑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관리자 상단을 보면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는데 그 중 [검색광고]에 접속한다. 또는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검색광고라고 검색해도 주소가 나온다.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검색광고로 접속한다. 캠페인 유형은 [쇼핑검색 유형]이다. 네이버에서 상품을 검색했을 때 쇼핑화면 등에 상품이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캠페인 이름은 나중에 변경이 가능하며 검색광고 화면 내에서 관리하는 이름으로써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는다. 하루예산은 하루 동안 얼마의 광고비를 지출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제한 없음으로 선택할 경우 충전되어 있는 비즈머니 내에서 제한 없이 광고비가 사용된다. 예산 설정 밑에 있는 고급옵션을 누르면 기간을 설정.. 2022. 4. 28.
04. 11살 돈 공부, 여든까지 간다. “여러분의 용돈은 누가 관리하나요?” 저의 질문에 교실 속 아이들의 반응이 제각각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아이가 부모님이 관리한다고 하더군요. 자기 통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아이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돈에 대해 잘 모를 때는 부모가 관리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된 우리도 돈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여태껏 제대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아이 전집 사느라 쓰고, 이사하면서 아이 침대 바꾸고, 여기저기 목돈이 들어갈 데가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매달 들어오는 아동수당도 꾸준히 모았다면 몇 년치가 꽤 쌓였을 텐데 말이죠. 돈은 부모가 모아 주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직접 모아야 합니다. 돈을 잘 버는 것이 중요하듯 번 돈을 잘 모으면 나중에 아주 큰 것을 살 수 있다는 개념.. 2022. 4. 28.
05. 사랑은 사람을 더 높은 차원으로 이끕니다. 사랑에는 성장, 관계, 생존 등 모든 욕구와 에너지가 들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 때, 부모의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연인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랑도 서로를 성장시킵니다. 사랑만큼 자신을 성숙하게 만드는 것도 없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기 결점이나 부족함을 숨기려 하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상처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상대방이 내 결점을 알아차리기 전에 먼저 고치려고 하지요. 이 과정에서 우리는 더 훌륭하고, 괜찮은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누구나 가진 ‘사랑’이라는 감정과 욕구야말로 사람을 사람답게 하고, 나를 나답게 하는 강력한 힘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아름답고, 고귀한 것을 찾아내고 주시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을 더 높은 차.. 2022. 4. 28.
08. 아나이스 닌 어제 나는 내 글에 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내 인생은 이대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공상과 창조의 문은 닫힌 것처럼 보인다. 나는 가끔 몇 페이지씩 썼다. 오늘 아침은 심각하고, 진지하고, 단호하고, 금욕적인 마음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오전 내내 아빠의 책에 대한 작업을 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은 후에 센강을 따라 걸었다. 강 가까이 있으니 아주 행복했다. 심부름, 카페, 화려함, 생의 이 모든 움직임과 콧노래와 색채에 흠뻑 취해 걸었다. 이런 것들은 크나큰 갈망을 불러일으키지만 그 어떤 해답도 주지 못한다. 그것은 열병이자 마약 같다. 샹젤리제 대로가 날 흔들어 놓는다. 기다리는 남자들, 바라보는 남자들. 따라오는 남자들. 하지만 나는 금욕적이고, 슬프고, 내성적이며, 걸으면서 책을 쓴다. - 아나이.. 2022. 4. 28.
08.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럭키투데이로 유입 늘리자! 네이버 럭키투데이란, 핫딜을 말한다. 기존 할인가보다 더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이며 [네이버] - [네이버 쇼핑] -[핫딜]에 노출된다. 럭키투데이는 스마트스토어의 유입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써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럭키투데이를 등록해 보자. 스마트스토어센터의 왼쪽 메뉴 중 [노출관리] - [럭키투데이 제안관리]로 들어간다. 럭키투데이는 같은 상품에 한해 월 1회 등록이 가능하며 월 반려 이력이 2회 누적되면 30일 동안 제안이 불가능하니 꼼꼼하게 살펴보고 등록해야 한다. 진행 안내문 뿐만 아니라 럭키투데이 가이드를 읽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럭키투데이 제안 관리]에서 [제안 등록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이 중 스마트스토어 상품찾기를 통해.. 2022. 4. 27.
07. 낸 셰퍼드 하지만 산을 오르면서 생각의 황홀경에 잠기고, 완등하기 전에, 최후의 정상에 오르기 전에, 시간은 이렇게 빨리 흐른다. 길고 좁은 길 뒤에, 가파른 바윗길을 따라, 뾰족한 처마돌림띠를 두른 것 같은 눈 덮인 동굴 밑에서 얼음처럼 찬물이 굴러 떨어진다. 이제, 이 산중턱의 동굴에서, 정상도 아닌 곳에서, 새파란 세상도 보이지 않고, 멀리, 도달할 수 없지만, 하지만 이 회색 고원, 바위가 흩어져 있는, 거대하고, 조용한 곳, 그 어두운 호수, 그 고생스러운 험준한 바위들, 그 눈. 산은 그 안에서 문을 닫아버리지만, 그것은 하나의 세상. 그토록 광대한 세상. 그래서 아마도 마음은 이루리라, 크나큰 고생, 끝이 보이지 않는 무한, 허나 그것의 공포와 영광과 힘에 대한 거대하고, 어둡고, 불가사의한 느낌을. .. 2022. 4. 27.
04.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유일의 것 “타인은 지옥이다.”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만나고 있는 누군가는 당신에게 어떤 세상을 만들어주고 있는지요? 상대와의 관계가 진흙탕 같이 암담할 수도 있지만 진흙 속에서 피는 연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울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는 일은 자신을 만나는 일과 같습니다. 친밀하거나 밀접한 관계일수록 더욱더 그렇습니다. 내 마음이 맑고 향기롭다면, 상대방이 그렇게 보일 것입니다. 내 삶이 지옥 같고 처참하다면, 누구를 만나든 좋을 리 없습니다. 지옥에서 살지, 꽃동산에서 뛰어놀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마음이 평온한 상대방이 나를 보듬어주고 아껴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유일의 것은 나.. 2022. 4. 27.
10. 간단하게 매출을 높일 수 있다고? (마지막 회) 매출의 3대 요소 매출은 사업의 지속 여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경영의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사장은 매출을 높이고자 하루하루 고군분투한다. 매출을 높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다음 세 가지가 전부다. 1. 새로운 고객을 창출한다(고객 수). 2. 1인 당 판매량을 늘린다(판매 단가). 3. 구매 빈도(Repeat)를 높인다(구매 빈도). 매출=(고객 수)×(판매 단가)×(구매 빈도) 매출은 회사의 생명선 가운데 하나다. 그렇기에 매출은 끝없는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요하다고 해서 반드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 고민을 해결해 줄 행동으로 곧바로 옮길 수 있다. 따라서 매출로 고민한다면 먼저 ‘매출의 3대 요소’를 점검하라. 새로운 고객은 증가하고 있는가? 일인.. 2022. 4. 27.
04. 최고 중의 최고, 축구 선수 '호날두'의 반전있는 과거 나는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가난이 너무 싫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쳐도 도망칠 수 없었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이었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나는 너무나 무서웠다. 형은 마약 중독자였고 약에 취해서 꿈꾸며 현실에서 도망쳐버렸다. 우리 가족의 유일한 생명줄은 청소부 일을 하는 어머니였다. 그렇지만 그 무렵 나는 청소부인 어머니가 너무 부끄러웠다. 나는 빈민가 놀이터에서 혼자 흙장난을 하면서 동네 친구들이 축구하는 것을 구경하곤 했다. 그들은 내가 가난한 그들보다 더 가난하다는 이유로 나를 축구팀에 넣어주지 않았지만 괜찮았다. 내 쪽으로 우연히 날아온 축구공을 찼을 때 나는 처음으로 희열이란 것을 느꼈다. “어머니, 저도 축구가 하고 싶어요. 저를 축구팀에 넣어주실 수 있나요?” 철없는 아들의 부탁에 어머니는.. 2022. 4. 26.
03. 늘 변화하는 관계,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변화무쌍한 날씨만큼 우리의 마음은 늘 바뀝니다. 이랬다저랬다 하는 마음의 변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마음도 계속 변하는데, 사람과의 관계는 어떠할까요? 늘 변하는 마음은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변화를 만듭니다. 게다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갑작스러운 상황과 사건이 있습니다. 이 역시 변덕스러운 마음이 화근입니다. 어제는 그 사람이 좋아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오늘은 그냥 짜증이 나고 불편해서 만나기 싫어지기도 합니다. 나에게 심한 욕을 하고 손가락질한 사람이 있나요? 처음에는 그 사람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밉고, 원망스럽지요. 시간은 독기를 가라앉히는 힘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싫은 감정이 희석되고, 상대방을 용서하게 됩니다. 선입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맑은 정신을 유지하세요. ‘있는 그대.. 2022. 4. 26.
06. 버니지아 울프 어느 날 타비스톡 광장을 걷다가 가끔 글을 쓸 때 그런 것처럼 《등대로》를 마음속에서 썼다. 그 이야기는 무의식 속에서 급류처럼 세차고 격렬하게 쏟아져 나왔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터져 나오면서 곧바로 다른 아이디어를 낳았다. 마치 관으로 비누 거품을 부는 것처럼 수많은 아이디어와 장면이 내 마음속에서 쏜살같이 흘러나왔다. 걸어가는 동안 내 입술이 저절로 말을 뱉어내는 것 같았다. 대체 무엇이 그런 비눗방울을 불었을까? 하필 왜 그때였을까? 나도 정말 모르겠다. - 버지니아 울프, 《존재의 순간들》 나무가 줄줄이 늘어선 블룸즈베리 광장을 거니는 버지니아 울프는 그 순간 아주 거대한 창조력을 전달하는 수동적인 도구가 된다. 그 창조력은 그녀의 발자국이 빚어내는 리듬 속에 살고 있고, 《등대로》는 일종의 ‘자.. 2022. 4. 26.
07. 네이버 브랜드 등록하는 방법 네이버 브랜드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상표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보면 상표등록한 제품이어야 브랜드 등록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상표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이 준비되었다면 네이버 고객센터 1:1 문의하기 메뉴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관리자 페이지 하단에 있는 [고객센테메뉴]를 클릭한다. 고객센터 페이지에서 1:1 문의하기를 클릭한 후에 문의유형을 브랜드/제조사 등록하기를 선택한다. 문의 내용에는 브랜드명, 브랜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RL 주소, 상표권 권리 증빙서류, 제조사명, 제조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RL 주소, 사업자등록증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2022. 4. 26.
09. 3년 후에도 살아남는 경영 비결? 3년 후에 살아남는 방법 사장에게는 두 가지 시간 활용법이 있다. (A) 오늘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시간 (B) 미래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시간 사업이 미숙한 시기에는 ‘(A) 〉 (B)’가 된다. 하지만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A) 〈 (B)’가 되어야 한다. 사장이 ‘(A) 〈 (B)’가 될수록 성공의 지속력이 강해진다. 하지만 많은 사장은 이 전환을 하지 못한다. 사업이 궤도에 오른 후에도 방심하고 오늘의 수익을 내는 데만 급급하다. 그래서 성공을 지속하지 못한다. 성공을 지속하는 회사의 사장은 미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오늘의 수익을 창출하는 일, 오늘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모두 직원에게 맡겨라. 사장의 일은 3년 후에도 즐거울 수 있는 이유를 오늘 만드는 것이..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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