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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84

05. 멘탈 강화의 핵심은 ‘스테이트 체인지’에 있다?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포츠 멘탈 코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0대 후반의 교육생 K씨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두 아이를 키우는 직장 맘이다. 체중이 늘면서 하체가 심각하게 부실해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 K씨는 더 늦기 전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데 재택근무를 한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이라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목이나 허리가 남아나지 않기 때문에 새벽마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의 효과를 일찍 깨달은 남편은 아내가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돌보기로 했다. K씨는 이제 무슨 운동을 할지 종목을 정해야 했다. 헬스나 수영은 아이 낳기 전에도 했었지만 왠지 끌리지 않았다. 그러다 직장 동료가 최근 주짓수에 심취해서 “나 주.. 2022. 11. 21.
06. 시각화로 성공에 이르는 비밀을 누려라! 나는 내 마음속의 우세한 생각들이 결국에는 현실 세계로 반영됨을 인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 30분간 내가 되고자 하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시각화하며, 이 과정을 통해 내 마음속에 그 미래상을 명확하게 창조한다. - 나폴레온 힐 * 시각화: 소망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일. 바라고 구하면 분명 얻을 것이며, 찾을 것이다. 시각화의 위대한 힘을 자신의 의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엄청나게 확대된 능력과 지혜가 생기고 미처 몰랐던 자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보이지 않는 힘』의 저자, 주느비에브베런드는 자신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돈과 땅과 친구를 더 많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을 갖게 되면 더 큰 자유와 행복을 얻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삶의 기쁨은 우리의 내부에서.. 2022. 11. 19.
04. 매일 아침 처음 한 시간을 성공하라! 나는 새벽이 세계가 로그인하기 전에 밀린 소식을 따라잡고 이메일에 답장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간이 나를 새롭고 체계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리처드 브랜슨 세계적인 명사 64명에게는 위대한 아침 습관이 2가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블루보틀 창업자, 포춘지 편집장, 20세기 폭스 전 사장, 경제학자, 신경과학 박사, 소설가, 예술가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아침 습관은 모두 각양각색이었다. 그 안에 딱 2개의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첫째, 이들에게는 오랫동안 지켜온 아침습관이 있었다. 둘째, 64명 모두가 이런 말을 했다. “아침은 내 하루의 성패를 좌우한다. 따라서 일하는 시간보다도 차분한 아침 1시간이 더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 64명 가운데 .. 2022. 11. 17.
00. <빌리프(Belief)> 연재 예고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비밀 프롤로그 행복이 가득한 기적 같은 삶의 시작 우리는 지금 멈추지 않는다면 5년 후에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루에 1%씩만 성장한다고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도 거듭됩니다. 100일 후면 100%보다 훨씬 더 많이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크게 변화하려고 하기보다, 작지만 꾸준히 변화하려고 하세요.” 켈리 최 회장이 수시로 하는 말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무엇일까요?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걷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책의 좋은 구절 필사하기, 오늘의 감사한 일 5가지 쓰기, 하루 10분 동안 시각화와 명상하기, 가족들에게 사랑 담긴 메시지와 안부 전화하기, 하루에 산책 30분 .. 2022. 11. 13.
06. 자기계발서 알레르기 자기계발서 알레르기 자기계발서만 읽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도 문제. 좋은 계발서도 많다. 워렌 버핏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네기(Dale Carnegie)의 계발서인 ‘인간관계론’을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책이라 언급.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는 것은 ‘실행’이지 책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란 과거에는 사람들이 학위증명서 등을 통해 전문가를 찾았다. 그러나 이제는 구글을 통해 찾는다. 검색 결과 가장 위에 나오는 전문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자기 정보를 가장 많이 공유해 사람들이 링크를 걸어 놓는 사람이다. _스코블(Robert Scoble) 전문가들이 공유해야 할 이유다! 학벌, 경험, 스펙도 부족하지만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고객을 확보하려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열심히 블로그를 .. 2022. 11. 8.
05. 기본기를 잘 배워라! 기본기를 잘 배우기 모든 배움에는 기본기라는 것이 있다. 기본기가 자신의 것이 되면 이후 조합과 응용을 통해 실력이 급상승한다. 그런데 이 기간은 반복과 연습이 요구되는 지루한 기간. 기본기를 익히는 시간은 가능한 한 돈을 들여 스스로를 구속해 배우는 것이 유리. 대충 독학으로 시간만 투자한 사람들이 제대로 된 방법으로 기본기를 꾸준히 쌓은 사람들을 이기기는 매우 어렵다. 무조건 시간을 쓰기보다는 초기에는 전문가를 찾아서 차근히 배우는 것이 향후 훨씬 빠른 진보를 보인다는 것을 자주 실감한다. 맨 처음 시작할 때 기본을 익히지 못하고 자기 스타일이 박히면 이후 가르침을 받더라도 교정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두려워 스스로 노력한 후 코치를 찾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못할 때 가는 것.. 2022. 11. 7.
04. 배움에 뇌 손발을 써라! 기본을 연마하라. 기존의 형식을 깨라. 자신의 길을 만들어 떠나라. 배움에 뇌 손발을 써라 우리는 강의를 참 좋아한다. 많은 기업이나 기관들도 유명강사를 모셔 정기적으로 강의를 듣는다. 이런 강의체계 하에서는 긴 시간 동안 졸지 않게, 재밌게, 감동하게 원맨쇼를 해야 저명한 강사가 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한두 시간 재밌게 듣고는 돌아가서 대부분은 그대로다. 왜 그럴까? 자신의 뇌를 쓰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TV 보듯 수동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자신의 생각을 써야 하며 행동을 해야 한다. 마치 수영을 배우는 것과 같다. 명강사에게 수영법 강의를 듣는다고 수영을 할 수 없는 바와 동일하다. 당신이 정말 변화를 갈망한다면? 당신의 뇌를 쓰고 손과 발을 써야만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 2022. 11. 6.
03. 말이 나쁘면 기수가 뛰어나도 이길 수 없다. 톱니바퀴가 아닌 모터 ‘톱니바퀴가 되지 말고 모터가 되라! 다른 존재의 움직임을 단순히 따라가는 톱니바퀴가 아니라 스스로 강력한 모터가 되어 자신과 회사 그리고 이 세상을 움직이는 주도자가 되어야 한다.’ _하세가와 가즈히로(Kazuhiro Hasegawa) 호랑이 개체 수 감소를 막은 비결 케냐는 코뿔소 개체 수가 줄어들자 코뿔소를 사살하는 밀렵꾼을 즉결 재판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고. 반면 인도도 호랑이 개체 수가 줄어들어 고민이었지만 성공했다고 한다. 그 비결은 바로 밀렵꾼을 경비원으로 채용한 것. Not-To-Do List 우리는 대부분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한다. 그러나 ‘더 이상 하지 않을 일’의 목록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만하기 목록을 통해 더 이상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살펴보면 어.. 2022. 11. 5.
02. 고민을 질문으로 고민을 질문으로 ‘어떻게 하지?’라고 한탄해 봐야 자신을 조금도 바꿀 수 없다고 한다. 대신 고민을 질문으로 바꾸라고 한다. ‘나 자신은 변화가 안 되니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그럼 어떻게 하면 나를 바꿀 수 있을까?’라고 질문으로 바꾸는 것이다. 집단의 결정 연구에 의하면 집단이 내린 결정은 개인의 결정에 비해 더 극단적인 결정을 조장한다고 한다. 특히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모아 놓으면 훨씬 과격해지고 비합리적인 행동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 그러므로 함께 결정한 것이 더 나은 결정이 아닐 수도 있음. 편한 것과 즐기는 것의 차이 ‘어차피 안 돼!’라고 주문을 외우면 인생이 편해질 수 있다. 그러나 편하면 무능해진다. ‘편한 것’과 ‘즐기는 것’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능력은 경험을.. 2022. 11. 4.
00. <통찰의 시간> 연재 예고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 이 책은 저자의 10여 년간 통찰을 담았다. 엄선한 책 500여권의 핵심 내용과 저자의 경험 및 지혜가 융합하여, 간결하지만 ‘아하!’하며 바로 행동하게 하는 코칭이 555개 통찰의 글에서 생생하게 느껴진다. 일, 리더십, 경영, 창업, 인생에 대한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10여 년간의 저자의 통찰의 흐름과 축적과 발산을 경험할 수 있는데, 트렌디한 숏폼 동영상과 같이 파격적인 숏폼 글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짧고 간결하며 핵심만 담아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정리되었다. 특히, MZ세대에게는 트렌디한 형식에 읽기 편할 뿐 아니라 한 문장, 한 문장이 큰 깨달음이 되고 자신의 나아갈 바를 명확히 인식하게 하는 통찰의 보고가 될 것이다. 저자 l 신.. 2022. 11. 2.
00. <나에게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야> 연재 예고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적당히 관계 맺으며 사는 법 “내가 놓치면 안 될 사람, 그건 바로 나였다!”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나를 지켜주고 단단하게 만드는 인간관계 레시피! “우리는 왜 놓지 못하는 걸까?”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적당히 관계 맺으며 사는 법! ‘당신은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인가요?’ 많은 사람이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거절도 잘하지 못하고 화가 나도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꼭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마음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욕심일 뿐이다. 저자는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워하고 원망했던 사람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용서하기로 했고, .. 2022. 10. 12.
06. 나는 생산 요소인가, 아닌가? 수익 창출에 관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 우리는 생산 요소가 될 수도 있고, 생산 요소를 조직하거나 소유할 수도 있다. 우리가 생산 요소라면, 우리는 본질에서 다른 누군가가 조직한 시스템의 도구이다. 우리는 과정 일부에 불과하며, 무언가를 이루는 데 작은 역할을 한다. 우리는 해야 할 일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노력한 대가로 보수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기여가 더 중요할수록, 우리를 대체하기 어려울수록 더 많이 보수를 받는다. 우리가 덜 중요하거나, 대체할 수 있으면 더 적은 돈을 받는다. 생산 요소를 조직할 때, 최고경영자와 같은 사업가는 시장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자산을 인간과 함께 결합한다. 이제 사업가의 과업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각하고 생산 요소인 인적.. 2022. 10. 11.
02. 어쩌면 탈(脫)루틴, 완벽주의로부터 작별하기 요즘은 블로그, 유튜브, SNS 공간에서 ‘incrementality(향상성)’를 추구하며 자기계발에 끊임없이 공을 들이는 분들이 많아 참 반갑습니다.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는 명언을 포스팅하거나 자신의 일과를 공유하는 분을 팔로우하며 저도 좋은 자극을 받곤 해요. 항상 일정한 시간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일정한 분량의 공부나 운동을 하는 것, 즉 ‘routine(루틴)’을 통해 능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루틴을 통해 우리는 목표 달성의 길을 가로막는 나태함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루틴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한 ‘영어근육’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이 널리 쓰였는데 요즘은 ‘미라클 모닝’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더라고요. 그런 데 저.. 2022. 9. 12.
02. 내 아이만큼은 나와 다르게 살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삶은 어떤 삶일까? 개인의 성향과 지금 처한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한 답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갖는 기본적인 욕구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인본주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우에 따르면 인간의 내부에 잠재하고 있는 욕구는 가장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부터 가장 고차원적인 자아실현의 욕구까지 총 5단계 수준으로 나뉜다고 한다. 1단계는 ‘생리적 욕구’다. 이것은 식욕, 수면욕, 성욕 등으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욕구다. 그래서 다른 어느 욕구보다 먼저 충족이 되어야 한다. 2단계는 ‘안전의 욕구’다. 인간은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면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으로 안전을 추구한다. 이러한 욕구는 우리 삶의 통제를 잃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관련이 있다. 3단계는 ‘소속.. 2022. 9. 9.
10. 유대인 부의 비밀 (마지막 회) 초기 유대인들이 해상교역을 하던 지역에는 도시들이 생겨났고, 어음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했다. 이는 일찍이 신용거래가 시작되었다는 의미다. 이때부터 이미 유대인들은 계약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겼다. 당시 유대인들은 해상교역뿐만 아니라 환전업, 대부업, 전당업 등 요즘 말로 금융산업 모두를 쥐고 있었다. 세계 금융,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그들의 영향력은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쓰기 외에 유대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많은 요인 중에서도 그들은 근검절약하며 저축하였고, 어떠한 경우에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삶에 임했다. 또한 일찍부터 경제 습관을 익혀 생활했다. 새로운 것을 얻고자 끊임없이 도전했고, 지혜를 쌓는 일에 열중했다. 유대인 격언에 “인생에 있어.. 2022. 9. 6.
09. 무한한 시간의 무능력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어보았는가? 일을 처리할 때 긴급함을 가지고 데드라인을 스스로 앞당겨 시작하면 동일한 자원과 능력을 가진 사람 사이에서도 결과에 큰 차이가 난다. 무조건 주어진 시간과 자원이 많다고 반드시 좋은 성과가 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데드라인을 정해 긴급하게 일을 처리할 때 큰 성과가 생긴다. 실속 없는 사람들을 칭하는 ‘흔들의자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앞뒤로 움직임은 많지만 실은 어디로도 이동하지 않는 실속 없는 상태임을 일컫는다. 언뜻 보면 분주해 보이지만 매번 모여 하는 회의에서는 말만 무성하고, 장황한 메모를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직장인의 모습처럼 말이다. 실속 있는 사람들은 동일한 일을 해도 데드라인을 정해 집중력을 활용하므로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일을 .. 2022. 9. 5.
08. 부를 키우는 두 가지 힘 영원한 절대 부자는 존재할 수 없다.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기업인들을 보면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기업인은 적었다. 그들은 첫째, 자신들의 일을 사랑했고, 둘째 나아가 번 돈으로 다시 더 나은 것을 이루기 위해 미래를 준비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자신이 선택한 일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꾸준히 창의적으로 일하면 돈은 저절로 쌓이기 마련이다. 빤한 말같지만 이를 평소에 실천하려면 그만큼의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다. 그래도 시대적 변화에 따라 혁신적 태도를 갖고 주어진 일에 매진하면 분명 부를 확장할 것이다. 경영학 과목 ‘경영사례연구’는 성공한 경영이론과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기업가정신을 다룬다. 이 과목을 연구하고 가르.. 2022. 9. 2.
05. 풍요 마인드에 집중하기 ‘인생’이란 주어진 삶을 진지하고 소중하게 대하며 느긋하게 일을 사랑할 때 더 나은 풍요를 창출한다. 분주하고 집중이 어려운 생활과 스트레스를 받아 저하된 마음가짐에서는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 반대로 기분이 고양되어 편안하고 안정적이며 여유로우면 반짝반짝 빛나는 영감들이 떠오른다. 이때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쳐 잊지 않게 적어도 보자.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성공하는 방법을 오직 한 가지만 조언한다면 무엇을 말해주겠는가? 나는 ‘여유 있는 집중’을 꼽을 것이다. 느긋하고 여유가 있어야 탁월한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여유 속에서 신중을 기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에 기름이 가득 차 있어야 주변도 살피며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것과도 같다. 빅터 프랭클의 저서 는 자기계발 분.. 2022. 8. 27.
10. 고수가 되는 길 (마지막 회) 다행히도 우리에게는 마법과 같은 힘을 지닌 거울 뉴런이라는 장치가 있다. 거울 뉴런은 단순히 따라 하게 만들 뿐아니라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짐작하게 한다. 거울 뉴런은 말로는 전달이 되지 않는 상대의 마음을 미루어 공감할 수 있게 해준다. 공감하려고 애쓰다 보면 고수의 여러 가지 면면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는 여기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일이 잘 안 될 때는 어떻게 했을까?’, ‘새로운 방법은 어떻게 찾았을까?’ 고수의 곁을 지키며 일 처리를 꼼꼼히 관찰하다 보면 슬쩍슬쩍 비치는 마음의 지도를 엿볼 수 있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 라는 만화에 푹 빠졌었다. 소년 무도인 친미가 무술 고수들과 겨루며 성장하는 이야기였다. 친미는 고수를 만나 비법 기술을 익히고 또 다른 고수를 .. 2022. 7. 29.
00. <라이커빌리티> 연재 예고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힘 좋아할 만한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상당 부분의 어려움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관심을 많이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수많은 현상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의 마음 작용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을 알려준다. 마음 작용의 이해와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여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보자. 사람들은 함께할 때 서로에게 힘이 되지만, 좋아할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함께할 수 있다. 함께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호감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호감 가는 사람은 질투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적정한 매력으로 관계를 유지한다. 알맞은 매력으로 편안.. 2022. 7. 19.
01.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의 즐거움 때문 ‘나는 왜 이 회사를 그만두지 못할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애쓰던 때가 있었다. 야근과 밤샘이 이어지던 시절, 어느 날 밤이었다. 문득 내 삶의 모든 시간을 회사에 바치고 있다는 사실에 회의가 몰려왔다. 예전의 선배들은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다. 젊음을 불태워 조직을 위해 희생하면 연봉 인상과 승진으로 보답받았다. 그들은 직장인으로서 최고의 자리인 임원 승진을 목표로 했다. 목표에 몰입하느라 일의 의미 따위는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내가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그런 상사, 선배들이 많았다. 내 생각은 달랐다. 고생의 대가로 승진할 수 있다면 충분히 보상받는 거라는 선배의 말이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 연봉이 오른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봄날의 따듯한 햇.. 2022. 7. 19.
00. <나를 위해 출근합니다> 연재 예고 왜 이 회사에 다니는가? 출근하는 나에게 묻고 싶어질 때! 직장생활을 버티게 하는 힘!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계속 일하겠다는 저자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동료였다. 조직생활이 늘 즐겁고 보람찬 것만은 아니지만 동료가 있기에 버틸 만하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버틴다는 건 그저 자리를 지킨다는 의미가 아니다. 밀려나지 않기 위해, 버티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면서 생기는 요령이 어느새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이다. 동료가 있기에 어려운 일도 해내고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일어선다. 동료와 함께하기에 느끼는 안도감은 조직에 속해 있다는 안전함보다 더 큰 힘이 된다. 동료는 같은 조직에서 함께 일하는 상사, 동기, 부하직원 모두를 의미한다. 고수는 함께 성장한다! 회사에는 고수가 있다. 직관이 뛰어나 문.. 2022. 7. 18.
10. 성장 : 멈추기 전까지 끝 모르고 자람 (마지막 회) 행복은 미덕도 기쁨도,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오로지 성장이다. 우리는 성장할 때 행복하다.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잘 커라.” 설 명절에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을 찾아뵈면 세배로 큰절을 받으신 연후에 세뱃돈을 주시며 덕담으로 자주 하시던 말씀이다. 잘 커라. 잘 크라는 이 짧은 말이 새삼 얼마나 크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지.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따라서 무한히 클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3음절 ‘잘 커라’는 풀어쓰면 ‘해님과 물과 바람과 신체적, 심적, 정신적, 인간적 양분 등등의 도움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라’는 의미이다. 만물은 태어난 이상 성장한다. 동물도 식물도. 성장이 멈춘다는 것은 곧 죽음을 뜻한다. 노화도 성장의 일부 분임에랴. 내 키 요량하고는 아이들 키가 큰 편이다. 선방했다. 다.. 2022. 7. 13.
05. 누구에게나 새벽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마지막 회) 새벽 기상을 하기로 마음먹은 후 하루도 빠짐없이 벌떡벌떡 일어났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새벽 기상이 몸에 무르익었다고 생각할 무렵, 고비가 찾아왔다. 온몸이 무기력해지고, 머릿속에서는 ‘불멍(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만큼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캠핑장에서 거침없이 타오르는 장작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너무 활활 태우기만 했구나. 새벽에 일어나서 책 쓰랴, 회사에서는 12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뉴스 만들랴, 집에 와서는 아이들 숙제 챙기랴, 앞뒤 없이 불태우기만 했더니 장작이 거덜 난 줄도 몰랐던 것이다. 더 이상 태울 장작도 남아있지 않으니 꺼져가는 불꽃을 하염없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 후로 흔히 말하는 ‘열정 비수기’, 슬럼프가 .. 2022. 7. 12.
00. <갓생사는 엄마들> 연재 예고 40대가 된 ‘82년생 김지영’ 나는 1982년생이다. 국민학교 시절 우리 반에는 지영, 미영, 민정이라는 이름이 제일 흔했다.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제목의 소설이 2016년 출간됐을 때 나는 둘째를 낳고 육아 휴직 중이었다. 같은 처지의 엄마들과 온라인에서 글을 주고받으며 ‘전투 육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존재를 엄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맘 카페’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문학적 의미를 넘어 여러 사회, 정치적 논란을 거치는 걸 보면서 우리 또래 여성들도 이제 ‘58년 개띠’나 ‘386세대’처럼 하나의 세대로 대접받게 되었구나 생각했다. 학업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성취욕과 자신감이 높아 ‘알파걸’로 불렸던 우리였다. 또래 여성들이 엄마가 되어 ‘맘충’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건 슬픈.. 2022. 7. 6.
03. 신독 : 내용과 총량으로 격이 결정되는 행위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 도합 12년의 학교생활을 통틀어 그 뜻이 가장 고고하고 도도해 처음 만난 이후 내내 가슴에 남아 있는 단어가 있다. 신독(愼獨)이다. ‘자기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지는 일을 하지 않고 삼가다’라는 뜻이다.(출전 : 『대학』) 10대 때 신독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떠올랐던 혼자 있을 때 할 수 있는 불경스런 행위-콧속에서 생성된 이물질 덩어리를 손가락을 이용해 바깥으로 탈출(얌전히 바닥으로 버리거나 멀리 튕긴다)시키는 것, 화장실에 서의 모습, 말로는 일절 하지 않았지만 일기에는 한 번씩 등장했던 욕설 등-에 대한 생각이 다시 떠오르며 순간 표정이 의미심장해진다. 곁에 신경 쓸 사람 없이 혼자라는 사실은 일견 무한한 자유를 의미한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 우리.. 2022. 7. 2.
00. <행복 합의> 연재 예고 따로 또 같이,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하여 들어가는 말 이것은 내 생애 ‘첫 번째’ 책이다. ‘첫 번째’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우선 순서를 나타내는, 글자 그대로 처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또 다른 하나에는 다음을 상정하는, 그러니까 두 번째 책의 탄생을 예고하는 강력한 의지가 포함된다. 글짓기와 관련한 나의 소사를 잠깐 더듬어보고자 한다.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대외적인 글짓기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대구 MBC가 주최했던 ‘엄마와 함께’ 백일장이었던 것 같다. 그때 나는 산문부 차상으로, 함께 출품한 엄마는 아마도 운문부 장원으로 입상하였을 것이다. 글을 지속적으로 썼더라면 좋았을 터이지만 중·고등학교 시절은 공부를 핑계로 암흑기나 다름없었다. 1996년 가을, 직장인 삼성SDI에서 임직원 백일장이 열렸.. 2022. 6. 28.
02. 부자가 될 거라는 믿음이 부자를 만든다. 경제 관리는 신념 체계로 귀결된다. 이는 깨닫든 못 깨닫든 간에 난해하다. 우리가 어릴 적부터 돈에 대한 생각은 프로그램화되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에게 프로그램화된 몇 가지 일반적인 믿음들을 살펴보자. 이 중에서 낯익은 것이 있는가? ► 돈이 나무에 열리지는 않는다. ► 돈이 돈을 벌어다 준다. ► 세상에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두 부류가 있다. ► 인생이라는 게임에는 반드시 승자와 패자가 있다. 이런 말들은 모두 거짓이며, 결핍 심리에서 비롯된다. 희소성의 반대말은 풍부함이다. 즉, 파이가 무한하게 커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음식, 쉼터, 물, 훌륭한 집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희소성은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고 믿는 것이다. 다른 누군가를 희생시켜야 .. 2022. 6. 10.
01. 경제적 자유란 무엇을 뜻하는가? 필요한 것, 원하는 것, 바라는 것 경제적 자유는 필요한 것(needs), 원하는 것(wants), 바라는 것(wishes)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서 큰 영향을 받는다. 이 세 가지 개념을 하나씩 살펴보자. ‘필요한 것’은 세 가지 개념 중 가장 기본이다.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응급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물, 쉼터, 음식 그리고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원하는 것’은 더 선호하는 삶의 방식에 관한 것이다. 돈, 휴가, 자동차 그리고 좋은 동네의 집 등이 모두 원하는 것에 해당한다. 사람들은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논쟁을 하기도 한다. 대개는 그때그때 다르다. 원하는 것은 당신이 지금 ‘어떻게 살고.. 2022. 6. 9.
05.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정혜윤- (마지막 회) 누군가 제게 묻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게 뭐냐고요. 저는 이 질문이 세상에서 제일 무겁습니다. 딱히 이뤄 놓은 성과도 없고 남들만큼 잘살고 있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당당한 표정을 짓고 말합니다. “글쎄, 지금까지 좋아하면서 계속해 온 건 책 읽기밖에 없네.” 뭔가 특별한 걸 기대했던 상대는 그만 힘이 빠져서 말이 없습니다. 책이 가져다준 희망과 위로는 엄청난 것이었고 지금도 책을 가장 사랑하지만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 어려운 설명을 이 책은 차분하게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전합니다. 인용되는 책의 수가 많아 좀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입니다. 질문을 바꿔서 오늘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예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것..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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