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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연재1865

03. 반드시 초격차의 길에 오르는 1인 기업의 특징 ‘초격차’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격차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활용해야만 한다. 같은 일을 해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방법론 면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성공은 가용 자원이 많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좋은 집안, 여유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지지해 주는 사람이 많아도 초격차의 길에 올라서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 방법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력과 판단력’이다. 실행력이 몸에 해당하는 일이라면, 판단력은 머리에 해당하는 일이다.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때 우리는 초격차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쏘고 나서 조준하는 법 창업이나 독립을 할 때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다 보니 행동은 느릿느릿하다. 이런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 2022. 2. 24.
02. 교씨 두 딸로 적벽대전 불붙여 주유가 미심쩍은 듯 물었다. “조조가 이교를 얻으려 한다는 증거가 있소?” 제갈량이 증거를 내놓았다. “조조의 어린 아들 조식은 붓을 들면 어느덧 글을 짓습니다. 조조가 그에게 ‘동작대부’를 짓게 했으니 그 뜻을 보면, 오로지 조씨가 황제가 되어야 하며 맹세코 이교를 손에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은 그 글을 기억하시오?” 제갈량의 대답은 주유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 “내가 그 글의 아름다움을 사랑해 가만히 기억한 바 있습니다.” 제갈량은 즉시 ‘동작대부’를 낭랑하게 외우기 시작했다. 현명한 군주를 따라 노니니 높은 대에 올라 마음을 즐겁게 하네 황실의 곳간이 널리 열림을 보나니 성덕으로 경영함을 아네 문을 세워 높디높으니 두 대궐 하늘에 솟구치네 중천에 아름다운 누각 세워지니 공중의 복도 서쪽.. 2022. 2. 24.
00. <신데렐라 내러티브> 연재 예고 전 세계 신데렐라들에 관한 모든 것 신데렐라는 더 이상 단순한 동화가 아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유라시아 대륙의 끝까지 신데렐라 서사 속에 숨은 코드와 비밀에 관한 소사전 신데렐라 서사는 모두에게 사랑도 받지만 손가락질도 받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페미니즘이나 양성평등적 시각에서 비롯된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왜 신데렐라 서사는 매력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을까? 선뜻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 이어진다. 그 해답에 접근하는 길이 이 책에 담겨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우선 ‘신데렐라’를 떠올리면 화려한 궁정과 유리구두와 호박 마차가 머릿속에 스치지 않는가. 조금 더 나아간다면 프랑스 동화 작가 페로가 쓴 ‘샹드리용’에 대해 떠올릴 것이다. 대부분은 이같이 단편적인 지식으로 신데.. 2022. 2. 23.
01. 슬기로운 병원 사용 설명서-어느 과로 가야할까? 어지럽다고 모두 병원에서 검사받고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어지럼증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지럼증을 감별하는 것이 항상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어지럼증이 나타날 때는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떤 어지럼증이 있을 때 병원을 가야 하는가? 어느 날 갑자기 주변이 빙빙 도는 현훈증이 올 때는 단순한 어지럼증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급성 현훈증은 뇌에서 속귀에 이르는 전정신경계를 포함하는 균형 시스템에 급성으로 문제가 생겼다는 뜻입니다. 모든 현훈증이 심각한 질환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또한 어지럼증이 발생했다가 몇 시간 혹은 며칠 뒤 좋아졌는데 얼마 후에 다시 반복.. 2022. 2. 23.
00. <하이로우, 진동의 법칙> 연재 예고 당신의 진동을 정비하라! 그것이 삶을 역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언제까지 일상에 안주하고 현실에 머무를 것인가? 진동의 법칙하에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자기사랑을 배우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며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동참하라! ■ ‘끌어당김의 법칙’과 ‘진동의 법칙’ ‘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법칙은 쉽게 설명하면, 자신이 집중하는 일이 곧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끌어당김에 법칙’에는 빠지기 쉬운 착오가 있다. 바로 ‘마냥 낙관적으로 생각하기’이다. 이런 오류에 빠진 사람들은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얻는다. 즉, 나는 분명 좋게 생각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 2022. 2. 23.
01. 두 사람이 의견을 다투는데 제갈량은 소매에 손을 넣고 싸늘한 미소만 흘렸다. 밤이 되어 동오(東吳)의 주공 손권을 보좌하는 노숙(자 子敬자경)이 제갈량을 데리고 왔다. 동오 대도독 주유(자 公瑾공근)가 맞아들여 인사를 마치자 노숙이 물었다. “지금 조조가 남쪽을 침범하는데 주공께서는 화해하느냐 싸우느냐를 정하실 수 없어 장군 말에 따르기로 하셨소. 장군 뜻은 어떠하오?” 주유가 선뜻 대답했다. “조조가 천자의 이름을 내세우고 왔으니 항거해서는 아니 되오. 게다가 세력이 커서 업신여겨서는 더욱 아니 되오. 싸우면 반드시 지고, 항복하면 편안하기가 쉽소. 내 뜻은 굳어졌으니 내일 주공을 뵙고 바로 항복하시게 하겠소.” 노숙은 깜짝 놀랐다. “장군 말은 틀렸소! 강동의 사업은 이미 삼대를 이었는데 어찌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에게 내주겠소? 돌아가신 주공 손백부는 밖의 일은 장군에게 맡긴.. 2022. 2. 23.
03. 미국에서 근무해 보고 싶지 않아요? 독일에 머물며 호텔 로비에서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호텔을 A부터 Z까지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호텔에 취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나의 생각을 아는 듯 친구가 곧 오픈할 리츠칼튼 호텔에 지원을 할지 고민 중이라는 얘기를 했다. 리츠칼튼은 당시 최고급 호텔이었다. 주저할 것 없이 친구를 설득해 리츠칼튼에 같이 지원을 했다. 호텔이 새로 들어서면 개관 6개월 전부터 직원 채용을 시작하기에, 두 달 전에 들어간 건 막차를 탄 셈이었다. 그때만 해도 이 하찮아 보이는 직무가 나를 미국으로 데려갈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열차가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리츠칼튼은 아시아에 처음 생기는 리츠칼튼 서울에 대단한 정성을 기울였고, 세계 여러 지점의 총지배인과 부지배인 150명을 서울에 .. 2022. 2. 23.
02. 에스테틱 인테리어 색 매장을 만들어 갈 때마다 점점 주조색이 강화되는 느낌이에요. 그 이유는 역시 일단 인지가 되어야 하잖아요. 로비부터 브랜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세련된 컬러가 잘 인지되고 있다고 보았고, 브랜드만의 통일감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고객이 케어를 받는 공간이니까 안정감을 주는 색상으로 주황색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아이디어 또한 5성급 호텔의 룸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색을 쓰는 컬러테라피, 컬러마케팅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죠. 난색의 효과도 있고, 예쁜 것도 좋지만 일단은 인식될 만한 로고나 컬러를 이용했습니다. 1인숍이나 규모가 작은 에스테틱 매장에도 그런 주조색이 필요하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작은 매장이라도 메인 컬러를 정해주세요. 특히 에스테틱과 어울리는 따.. 2022. 2. 23.
00. <본삼국지 2> 연재 예고 장강에 불붙는 승부, 중국 12판본 아우른 세계최고원본!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자가 함께 읽는 ‘3대 삼국지’ 드디어 등장 ‘일생에 세 번은 반드시 삼국지를 읽어야 한다.’ 예로부터 내려온 말이다. 청소년 때에 한 번, 성인이 되어 한 번, 나이가 들어서 한 번은 읽어야 삼국지의 참된 교훈을 배워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중국에는 삼국지를 일생에 열 번 이상 읽은 애독자도 참으로 많다. 삼국지는 재미와 교훈과 감동이 넘쳐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었다. 그러나 한국에는 지금까지 이렇게 여러 번 읽을 만한 충실한 삼국지가 없었다. 50종이 넘는 삼국지가 쏟아져 나왔으나 오래 간직하면서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볼 만큼 제대로 옮겨진 책이 없었다. 1.. 2022. 2. 22.
07. 꼰대의 시간은 흐른다. (마지막 회) 몇몇이 모이는 작은 동창 모임에 나갔다. 오래된 기억들을 짜 맞추는 재미를 술안주 삼아 마시고 떠드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갑자기 분위기가 썰렁해진 건 한 동창생이 자신의 딸 이야기를 꺼내면서다. 딸이 사춘기가 되면서 아빠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과 달리 냉랭하기 짝이 없고, 무시당하는 것이 괘씸해 죽겠다는 것이다. 그러자 좌중 여기저기서 “너도 그렇다니 다행이다. 우리 애도 그렇다!” 혹은 “그건 약과다. 나는 이런 꼴까지 당하며 산다!”는 피해사례가 앞을 다투어, 추임새처럼 장단을 맞추고 든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가 점점 커졌다. 말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가 싶더니 듣기 거북한 막말로 흐르고 급기야 옆에서 입을 틀어막기에 이르렀다. 앞뒤가 온전치 않은 지저분한 말들이었다. “아내가 둘째를 원하지.. 2022. 2. 22.
00.<어지럼증 완치설명서> 연재 예고 뇌신경 박사 박지현의 어지럼증 이야기 어지럼증에 대해 잘 정리된 한 권의 책 어지럼증은 질환이 아니라 증상이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알아야 제대로 치료할 수 있다 ‘어지럽다’라는 단어만큼 다양한 증상을 내포하는 말이 또 있을까? 가벼운 현기증도 ‘어지럽다’이고, 바닥에 쓰러질 만큼 몸을 가눌 수 없는 것도 ‘어지럽다’이다. 붕 뜬 느낌, 나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어찔한 느낌,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갑자기 핑 도는 느낌 등 아주 다양한 느낌들이 ‘어지럽다’라는 한마디로 표현된다. 또한 어지럼증만큼 과소평가되는 것도 드물 것이다. ‘예민해서 그렇다’ ‘기가 허해서 그렇다’ ‘스트레스 때문이다’ 등 생각 없이 툭툭 던지는 사람들의 말에 어지럼증 환.. 2022. 2. 22.
01. 에스테틱 창업 투자금과 수익률, 손익 계산 투자비용, 단가 조정 등이 가장 궁금하실 거예요. 일단 구체적인 단가는 지역의 상권과 비교가 되어야겠지만 투자금과 수익률, 손익 계산은 하시고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비용 대비 수익률? 투자금 비율을 계산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즉, 근무자의 수, 근무일, 단가, 인원 이렇게 나눠서 계산하셔야 해요. 예를 들어 혼자서 20일 근무하고 8만 원에 하루 4명씩 받으면 640만 원입니다. 거기에 월세 200만 원 잡고, 재료·전기세 등을 더하면 300만 원 정도 될 거예요. 투자금을 6,000만 원으로 본다면, 수익률이 월 5% 정도니까 적당했던 겁니다. 이런 식으로 플랜이 있어야 해요. 너무 당연한 것들을 간과할 때가 많습니다. 단가 8만 원이 어려우니까 근무일을 늘리고 인원을 늘리는 방식을 채택하시는데, 근본.. 2022. 2. 22.
02. 브랜딩은 ‘나의 조각’들을 찾아가는 길 성공적인 독립과 창업에 있어서 ‘개인 브랜딩’은 알파이자 오메가다.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대중의 신뢰를 얻는 산파의 역할을 하며 그 결과 시장에서의 생존력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점점 심화하고 확장한다면 그때부터는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 되어 충분히 자신의 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그럼 대체 무엇부터 시작하지?’하는 고민을 하게 마련이다. 나(허준석) 역시 단순한 교사의 길에서 더 높은 수준을 지향했으며 그에 따른 브랜딩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되돌아보면 개인 브랜딩은 그저 머리에서 나오지 않았다. 내가 멋지게 보이려고 하거나 특정 캐릭터로 치장을 해도 결국 그 브랜드와 캐릭터를 최종적으로 완성시켜 주는 것은 바로 ‘대중’이다. 즉 완성에 이르기 위해서는 .. 2022. 2. 22.
05. 원하는 형태로 재정렬한 피벗 테이블 만들기 원하는 모양으로 피벗 테이블을 구성하기 위한 + 규칙 다음과 같이 세로 방향 블록 쌓기 규칙을 잘 지키고, 그 구조만 이해한다면 피벗 테이블로 원하는 모양의 보고서를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피벗 테이블의 모양은 기본적으로 ‘피벗 테이블 필드’ 패널에서 각 영역에 필드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위와 같은 데이터에서 피벗 테이블을 생성했다면 ‘피벗 테이블 필드’ 패널에 있는 4개의 영역에서 가상의 + 모양을 떠올리고, 피벗 테이블의 형태를 행과 열, 값으로 나누어 구상합니다. 그런 다음 구상한 형태에 따라 행/열 방향에 원하는 필드를 배치하고, 마지막으로 [값] 영역에 사용할 필드를 추가하면 피벗 테이블이 완성됩니다. 필드를 배치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값] 영역에서는 ‘숫.. 2022. 2. 22.
00. <에스테틱 경영론> 연재 예고 뷰티 산업 60개 매장 창업·브랜딩·마케팅 노하우 피부미용사를 위한 에스테틱 경영 바이블! 매출이 올라가는 에스테틱 창업·리뉴얼 노하우! 피부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험서는 많다. 하지만 이 시험에 합격해서 오픈하거나 종사하게 된 에스테틱 매장을 어떻게 경영해야 좋을지 컨설팅해주는 책은 드물다. 자격증 취득자가 매년 1만 명 넘게 쏟아져 나오고, 매장 수가 매년 2천 개 가까이 늘어나는 최근 에스테틱 업계의 니즈에 대해 근거를 갖춘 답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하다. 에스테틱의 역사 개관부터 자격증 취득, 취업 또는 창업, 초기 투자금, 창업 시기와 상권 분석, 인테리어, 피부관리 프로그램, 직원, 매뉴얼, 매출 분석,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에스테틱의 이론적 지식과 실전 요령을 총망라한 책이다.. 2022. 2. 21.
02. 피아노 한번 쳐 보지 그래요? 화려해 보이는 내 커리어는 내 상상 밖에서 시작되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호텔에서 말이다. “피아노 한번 쳐 보지 그래요?” 내게 그렇게 물은 건 피에르가르뎅 유럽 담당 영업본부장이었다. 당시 나는 대학을 막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고모 댁에 머무르며 어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어학원에 다니면서 고모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을 도왔다. 숙식을 제공하는 고모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였다. 어느 날 피에르가르뎅 유럽 담당 영업본부장이 고모 가게에 찾아왔다. 신제품 소개도 하고 판매 추이도 얘기하는 정기 방문이었다. 고모는 나를 데리고 그와 함께 시내에서 가장 유서 깊은 슈타이겐베르거 프랑크푸르트 호프 호텔에 차를 마시러 갔다. 차를 마시다가 프랑스인 영업본부장이 내게 물었다. “주현 씨.. 2022. 2. 21.
04. 엑셀 데이터 관리의 기본 규칙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핵심 규칙, 세로 방향 블록 쌓기 최신 버전의 엑셀마저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열악한 현업에서 모든 데이터 관리 규칙을 지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데이터 관리와 엑셀의 효율성을 200%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규칙 한 가지, 세로 방향 블록 쌓기만이라도 반드시 지키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터 관리 = 세로 방향 블록 쌓기 세로 방향 블록 쌓기란 새로운 데이터는 아래 방향으로 추가하고, 새로운 항목은 오른쪽으로 추가하는 형태로 관리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관리하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집계할 수 있고, 피벗 테이블과 슬라이서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실무에서 세로 방향 블록 쌓기 규칙을 지키지.. 2022. 2. 21.
01. 아무것도 없는 나는 무엇으로 1인 기업을 시작할 것인가? ‘초격차’를 위한 근본적 태도 전문 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를 시작할 여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안다. ‘전문’이라고 하기에는 좀 모호하고, 어떻게 보면 취미 수준인 사람이 많다. 후자는 처음 그물을 손에 쥐고 배에 오른 사람과 비슷하다. 이럴 때 해야 할 것은 말 그대로 ‘하는 것’이다. 어떤 기대도 가지지 않고 우선 그물을 바다에 던져 봐야 그때 비로소 어떤 어종이 있는지, 한 시간에 몇 마리나 잡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일단 던져 봐야 모든 것에 ‘시동’이 걸린다. 의심과 결심이 뒤섞인 시간들 2010년경에만 해도 블로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당시 ‘파워 블로거’는 때로 관련 분야나 시장을 들썩이게 할 정도였다. 그들은 매우 멋지게 콘텐츠를 만들어 냈고 많은 사람이 그 들을.. 2022. 2. 21.
06. 보리차를 끓이며 분리수거를 하려고 집안에 쌓여 있는 재활용 쓰레기를 주섬주섬 챙긴다. 플라스틱 생수병이 너무 많아도 너무 많다. 부피를 줄여보겠다고 찌그러뜨리긴 하는데, 그 정도로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지구에 그다지 위로가 될 것 같지 않다. 나도 덩달아 체증에 걸린 듯 마음이 개운치 않다. 크리스 조던이라는 미국의 환경미술가가 있다. 그는 태평양의 미드웨이 제도에 수년간 머물며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들었다. 그의 다큐멘터리는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고 기만해 온 참담한 현장을 파헤치고 있다.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과 비닐들이 해류를 타고 바다 위를 떠다니다 앨버트로스(Albatross)의 서식지에 고여 생태계를 변질시킨다. 잔혹하고 날카로운 변화의 칼끝이 돌고 돌며 인간을 비롯한 온 지구를 통째로 위협하게 된다. 우.. 2022. 2. 21.
10. 신체 능력 향상 트레이닝 (마지막 회) 협조 운동(미소) 이쑤시개 쌓기 목적 손끝을 이용해 세세한 작업을 능숙해지도록 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고방식을 키우자. 진행 방법 ❶ 이쑤시개를 한자의 ‘정(井)’자 형태가 되도록 가능하면 높이 쌓는다. ❷ 제한 시간 90초이다. ❸ 너무 많이 쌓으면 무너지므로 어느 정도 쌓았으면 중간에 그만두도록 한다. ❹ 누가 높이 쌓을 수 있는지 경쟁도 가능하다. 4명 이상이면 2명씩 팀을 이뤄 1개씩 번갈아가며 하는 팀 대항전으로 해도 좋다. 포인트 • 처음에 연습하고 몇 단 정도 쌓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본다. • 자신이 쌓을 수 있는 한계를 파악하고 있으면 무너지기 직전에 그만둘 수 있다. • 팀 대결에서는 다른 팀이 쌓아 올린 모습을 관찰해가면서 자신들의 작전도 수정해 갈 수 있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다... 2022. 2. 21.
10. 히스타민 증후군 치료에 영양치료가 필요한 이유 (마지막 회) 현대사회에서 영양 치료가 왜 필요한가? 현대사회에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다면 영양부족에 의한 질병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비만과 같은 영양 불균형과 개인의 차이에 의한 영양소 불균형에 의한 질병 발생이 더 문제입니다. 그러면 현대인에게 영양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생활 패턴의 변화입니다. 현대사회의 큰 변화는 농경지 문화에서 도시 문화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육체적인 에너지보다는 정신적인 에너지 비율이 증가하였습니다. 육체적인 일은 주로 단백질과 지방을 사용하게 되고 정신적인 일은 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사의 변화로 나타나게 됩니다.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될 때 사용되는 효소와 이에 관련된 영양소.. 2022. 2. 21.
<파스칼 평전> 수학, 과학, 신학, 문학까지 아우른 파스칼 이야기 확률과 통계, 기하학에서, 신학과 문학까지 넘나드는 시대를 뛰어넘은 한 천재의 성찰과 삶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향한 파스칼의 조언 2022. 2. 20.
03. 깔끔한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기본 규칙 가독성이 높은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잘 정돈된 데이터나 깔끔한 디자인, 또는 적절한 글꼴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엑셀로 작성하는 실무 보고서라면 이번에 소개하는 4가지 규칙을 잘 지킬수록 단정하고 깔끔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숫자는 무조건 오른쪽으로 정렬하라 대부분의 실무 보고서는 ‘숫자’를 기준으로 작성하며, 사람들이 숫자를 볼 때 오른쪽에서부터 끊어 읽는 것이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하면 보고서를 작성할 때 숫자를 오른쪽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문자는 일반적으로 왼쪽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데이터의 자릿수가 모두 같거나 4자리 이하로 짧을 때처럼 데이터를 가운데 정렬하는 것이 더 높은 가독성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엑셀 실무 보.. 2022. 2. 20.
01. 희망 없이 털썩 주저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20여 년 전 미국 아멜리아섬의 리츠칼튼 호텔 VIP층 라운지에서는 아침 일곱 시가 되면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흘러나왔다. 음악을 튼 사람은 항상 나였다. 나는 거의 매일 새벽 네 시 반에 일어나 빠르게 출근 준비를 하고 45분을 뚜벅뚜벅 걸어 호텔에 여섯 시 전에 도착했다. 바로 라운지 오픈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일곱 시 시계 종이 울리면 바흐 음악을 틀면서 라운지의 문을 열었다. 그 호텔을 떠난 지 20년이 훌쩍 넘었다. 나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다.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이어폰에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흘러나왔다. 한동안 일부러 피하고 듣지 않았었다. 일어나기 싫었던 새벽, 곧 마주칠 손님들, 영어를 잘 못해 늘 가슴 졸이던 나의 일상이 떠오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날은 .. 2022. 2. 20.
<다이어트 필살기> SNS 13만 팔로워가 선택한 식단관리법 다이어트, 해도 해도 왜 제자리일까? 내 몸을 제대로 알고, 건강한 식습관과 식사법 가지는 방법! 2022. 2. 19.
05.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미카엘 중1담임 김정현쌤' 낯익은 발신자 표시를 보고 가슴이 철렁한다. 디딘 바닥이 일순간에 저 시꺼먼 아래로 꺼져 내리는 기분. 너무나 고맙지만, 결코 반갑지 않은 그가 날 찾고 있다. 살다 보면 그런 존재, 그런 관계, 그런 상황들이 있지 않던가. 불길한 예감이 실려 집어 드는 핸드폰이 무겁다. 선생님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의연하고 차분했다. 한 학년 내내 줄기차게 선생님을 괴롭혔던 말썽쟁이가 또 사고를 쳤다. 나는 습관처럼 죄인 된 심정으로 머리를 조아리며 용건을 전해 듣는다. 이번 사건은 같은 반 친구랑 벌인 주먹다짐이다. 서로 조금씩 다쳤으나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사려 깊은 선생님은 학부모 안심시키기를 빠뜨리지 않는다. 둘을 데리고 막 병원으로 출발하려는 참인데 올 수 있겠느냐고 묻는.. 2022. 2. 19.
05. 근자감_ 허세와 긍정의 힘을 가르는 한 끗 차이 (마지막 회) 근자감은 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허구적 근자감’이고 다른 하나는 ‘태도적 근자감’이다. ‘허구적 근자감’은 지금 현재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사실’과 관련된 근자감이고, ‘태도적 근자감’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태도’와 관련된 근자감이다. 앞의 시험을 앞두고 철야기도로 성적을 올리려 한 것과 청 왕조 때 무술 단련으로 총알을 피할 수 있다고 자신했던 의화단의 경우는 ‘허구적 근자감’에 해당한다. 시험 볼 내용에 대해 전혀 공부가 되어 있지 않다는 지금 현재의 ‘사실’, 사람이 총알보다 빠를 수는 없고 중력 때문에 사람이 맨몸으로는 날 수 없다는 ‘사실’과 관련된 근자감이기 때문이다. 유방과 카이사르의 낙천적 성격은 ‘태도적 근자감’에 해당한다.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2022. 2. 19.
<유대인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돈을 벌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세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부유한, 유대인의 부자 수업 한 때 정착하지 못하고 세계 각지를 유랑했던 이 소수 민족은 어떻게 부를 쌓을 수 있었는가? 2022. 2. 18.
08. 기억할 권리가 중요할까, 잊힐 권리가 중요할까? 인간의 기본권과 잊힐 권리의 침해 인간의 기본권 침해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MBC의 VR 다큐멘터리 는 세상을 떠난 가족을 가상현실로 만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고인을 가상의 인물로 만드는 데는 모션 캡처, AI 음성 인식, 딥 러닝 등의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첫 회에 방영된 9살 아이의 경우에는 체형이 비슷한 또래 아이를 모델로 한 뼈대 제작, 가족의 인터뷰와 사진, 동영상을 통한 표정과 몸짓 제작, 부족한 데이터 보충 등을 통해 총 7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렸다. 방영 후 관련 유튜브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VR 콘텐츠 제작의 목적은 VR을 통해 고인을 만남으로써 준비되지 않은 이별을 받아들이는 유족의 심리적 치유를 위함이다. 애도 기간을 통해 우울.. 2022. 2. 18.
00. <초격차 성공 수업> 연재 예고 초격차로 앞서 나가고 싶은 1인 기업인을 위한 도구 ‘나는 신발이 없다고 울적해 했다.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까지.’ 드라마 에 나오는 구절이다. 가끔 우리는 착시 현상으로 자신을 바라보곤 한다. 객관적으로 처한 상황 이상으로 자신을 동정 어린 눈빛으로 보기 때문이다. 특히 나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 부모님이 물려주지 않은 것만 보면서 자신을 한 계 짓고 포기의 명분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막상 자신보다 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열심히 성과를 이뤄 나가는 모습을 본다면 이들의 마음은 싹 바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책을 쓴 이유다. 우리도 가진 것이 없었고, 물려받은 것도 없었다. 평범이라고도 하지 못할 정도로 그 이하를 밑돌았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놓지 않았다. 반드시 성공..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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