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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104

10. 주목 받는 사람이 되라. (마지막 회) 아인슈타인(Einstein)이 제자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두 명의 굴뚝 수리공이 막 일을 마치고 굴뚝 밖으로 나왔단다. 한 사람은 얼굴이 깨끗했고, 다른 한 사람은 얼굴이며 옷이 더러워졌지. 그들 중 과연 누가 얼굴을 씻었을까?” “당연히 먼지로 온몸이 더러워진 수리공이겠지요.” 학생들의 대답은 모두 같았다. 아인슈타인은 “그럴까? 깨끗한 수리공은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쓴 친구를 보고 굴뚝 안에 석탄재가 있었을 것이라 여겼을 거야. 또 다른 수리공은 깨끗한 친구를 보고 자신도 마찬가지로 깨끗하다고 생각했겠지. 그렇다면 과연 누가 씻었을까?” “아! 알겠어요. 얼굴이 깨끗한 수리공은 상대를 보고 자신도 더럽다고 생각했을 테고, 얼굴이 더러워진 수리공은 깨끗한 상대를 보고 자신도 깨끗하다고 느꼈을 .. 2022. 3. 24.
07. 상대를 지지해 신뢰를 얻어라. 춘추시대에 포숙아(鮑淑牙)와 관중(管仲)이라는 매우 친한 두 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장사할 때마다 언제나 더 많은 이익을 챙기는 건 관중이었다. 그렇다고 관중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은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관중이 재물을 탐내는 자라고 여기며 손해만 보는 포숙아를 대신해 관중을 비난했다. 하지만 포숙아는 관중의 집안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를 변호했다. 관중은 또한 수차례 포숙아의 일을 망치기도 했고, 과거에 세 차례나 낙방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관중을 쓸모없는 인간이라 손가락질할 때 포숙아는 관중은 단지 좋은 기회를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고 두둔했다. 관중은 전쟁 중 탈영한 이력이 있어 사람들에게 죽음을 두려워하는 겁쟁이로 놀림을 받곤 했다. 포숙아는 이때도 역시 ‘집에 계시는 노.. 2022. 3. 21.
07. ‘못 먹어도 고!’ 결정하기 전에 행동한다. 대학 시절 같은 과에 친한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는 나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전형적인 대구 남자로 와일드하고 감정과 의사 표현이 확실한 친구였다. 주변 사람들은 우리 둘을 보면 항상 얘기했다. “너희 둘은 전혀 다른데 어떻게 친해졌냐?” 사실 나도 좀 의아했다. ‘이 친구랑 어떻게 친해졌지?’라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어쩌면 정반대의 성향에 서로 끌렸을지도 모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친구가 부러웠다. 첫째, 그 친구는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았다. 내 기억으로 그 친구는 혼자 다녔다. 정확히 말하면 어느 무리에도 속하지 않았고 상황과 기분에 따라 두루두루 잘 지냈다. 어떤 무리에서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2022. 3. 21.
06. 상대의 눈에 비친 당신이 중요하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가 소련을 방문했을 때였다. 그는 숙소 근처를 걷던 중 총명한 젊은 여성을 만났다. 이 여성은 쇼에게 이 도시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대화가 끝나고 헤어지면서 기분이 좋았던 쇼는 그녀에게 “집에 돌아가서 어머님께 오늘 만난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작가 조지 버나드 쇼라고 말해주세요.”라고 했다. 이 젊은 여성은 쇼의 말이 끝나자마자 같은 어조로 그에게 말했다. “집에 돌아가시거든 어머님께 말씀해주세요. 오늘 만난 사람이 바로 아름다운 카추샤(톨스토이의 소설 《부활》의 여주인공)였다고요.” 쇼는 나이가 젊은 여성이 상대와 대등한 위치에 서고 싶어 하는 마음속 바람을 읽고는 매우 놀랐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의 큰 무대이며, 우리.. 2022. 3. 20.
04. 친구도 '파레토의 법칙'이 적용된다. 실패의 원인은 많다. 우리는 실패의 책임을 전부 외부적 요인에 돌려선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성공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은 바로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노력 앞에 결정적 변수가 나타나곤 한다. 간단히 말해서 시행착오를 겪거나, 근본적으로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Pareto)는 연구를 통해 상위 20% 사람들이 전체 부(富)의 80%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핵심 소수’와 ‘사소한 다수’ 이론은 사회학과 경제학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파레토의 법칙’ 혹은 ‘80/20 법칙’이라고 불린다. 또, 회사가 내놓는 20%의 제품이 80%의 이윤을 가져오며, 상위 20% 고객이 매출의 80%를 창출한다. 대인관계에서도.. 2022. 3. 18.
03. 친구와 경쟁하고 협력하라.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다.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기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비교를 통해 우리는 사물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바라본 사건과 비교한 뒤 다시 한 번 살펴본 사건은 그 형태부터 느낌까지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제나 비교 뒤에 비로소 자신이 처한 위치를 깨닫는다. 그렇다면 누구와 비교를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현재 속해 있는 그룹의 구성원,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경쟁자,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한다. 비교 뒤 우리는 경쟁과 협력을 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친구는 자신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그리고 그런 친구와의 비교는 시기, 질투가 아니라 상호 격려와 동반성장을 가.. 2022. 3. 17.
02. 당신의 친구가 당신을 말해준다. 당(唐) 원화년(元和年 : 806~820년), 낙양(洛陽) 유수(留守) 여원응(呂元膺)은 대국을 위해 식객을 둘 정도로 바둑을 좋아했다. 그는 언제나 식객들에게 가르침을 청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 대국에서 저를 이기시면 이곳을 떠나실 때 말과 마차를 내어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대국에서도 이기시면 식솔을 돌봐드리지요.” 어느 날, 한 식객과 바둑을 두고 있을 때 급한 공문이 도착해 여원응은 바로 공문을 처리해야만 했다. 여원응은 바로 공문을 읽어 내려갔고, 맞은편에 앉아 있던 식객은 여원응이 공문에 집중하는 사이에 빛의 속도로 바둑알 한 알의 위치를 몰래 바꾸었다. 여원응은 이 식객의 행동을 알아챘지만,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공문을 처리한 뒤 계속 대국을 이어갔다. 대국에서 승리한 식객은 처소로.. 2022. 3. 16.
01. 당신을 도와줄 친구가 있습니까? 확률론에서 말하는 동전 던지기 확률을 살펴보자. 동전을 던지는 횟수가 적을 때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가운데 어느 한쪽이 나올 확률이 높다. 하지만 동전을 던지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 나올 확률은 점차 비슷해지며, 근사적으로 일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큰 수의 법칙(law of great numbers)’으로, ‘대수의 법칙’ 혹은 ‘평균의 법칙’으로도 불린다. 이는 무작위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 나타나는 필연적인 규칙을 말한다. 즉 같은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같은 실험을 한 경우, 일정한 사건이 일어날 비율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일정한 값에 가까워진다. 이는 원래 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이지만, 대인관계에서도 적용된다. 큰 수의 법칙을 대인관계에 대입시켜 보자. 알고 지내.. 2022. 3. 15.
00. <당신의 부는 친구가 결정한다> 연재 예고 당신의 성공은 친구가 결정한다 왜 당신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당신보다 더 성공할까? 그 이유는 당신이 일 처리를 못 해서가 아니라 당신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순간에 당신을 도와줄 친구 말이다. 세계 최고의 부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성공 일화는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버핏은 탁월한 투자 감각으로 ‘투자의 귀재’라 불린다. 버핏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수많은 이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비즈니스 상의 인간관계였다. 버핏은 대학 시절부터 인맥 관리에 철저했고, 이는 그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그는 처음엔 펜실베이니아 대학을 다니다가 후에 콜롬비아 대학에 진학했다. 바로 버핏이 누구보다 존경하던 증권 애널리스트인 벤저민 그레이.. 2022. 3. 14.
00.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연재 예고 우리는 어떻게 선택과 결정을 해서 인생 최고의 기회를 맞이할 것인가?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뭔가를 결정하고 난 뒤에 후회할 때가 많다 - ‘진작에 할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 선택하거나 결정하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다 - ‘글쎄요’, ‘아무거나’라는 말을 많이 한다 -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남의 의견을 따를 때가 많다 인생을 바꾸는 한마디, “그래, 결정했어” 오늘도 직장인들은 출근길에 지하철이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그것을 타기 위해 계단을 뛰어 내려갈지, 아니면 여유 있게 걸어 내려가 다음 지하철을 기다릴지 선택했을 것이다. 선택에 관한 심리학 분야에서 유명한 쉬나 아이엔가 교수는 실험을 통해 인간은 의식적인 결정을 하루.. 2022. 3. 11.
09.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는 단순하다. 비범한 사람들은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할 일을 마친다. 자신의 목표에 전력을 다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추구하는 열의가 충분할 때는 자연스럽게 그 목표를 이루려는 의욕이 자극된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즐겁지 않다면 노력을 쏟을 대상을 재평가해 보는 편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간절히 바라는 목표를 정하면 기분이 저조해지는 날이 없을 거라는 얘기는 아니다. 하물며 목표에 아주 집중된 상태인 날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높은 진동 상태를 유지하거나 진동을 높이려 애쓰면 쉽사리 의욕이 생길 테지만, 그럴 기분이 아니라면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진동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의욕을 꾸준히 이어가기가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니다. 진전이 없거나 음울하고 우울한 날에는 특히 .. 2022. 3. 9.
08.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한때 빚이 있었다. 그 빚을 갚기 위해선 당연히 돈이 필요했다.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진동을 높이며 기분이 좋은 상태로 있도록 살폈다. 하지만 행동을 취하진 않았다. 그저 돈이 나에게로 오길 기대했다. 그러던 중 어떤 온라인 시합에 참가해 상품으로 시계를 타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시합에서 이긴 적이 없었던 터라 보통은 시합에 참가하지도 않았는데 그날은 어쩐지 낙관적인 기분이 들어 시합에 참가했었다. 어쨌든 시합에서 이겨 시계를 탄 것은 감사했지만, 나에게 필요했던 건 돈이지 시계가 아니었다. 시간은 더디게 흘러갔다. 도무지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돈이 모이지 않자 차츰 절망스러워졌다. 돈이 나에게 와 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데 왜 소식이 없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사실, 나는 우주가 나에.. 2022. 3. 8.
09. 목표를 안전하게 설정하는 법 (마지막 회)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과연 목표를 어느 수준으로 잡을 것인가?’와 ‘어느 정도 기간에 완수해 낼 것인가?’이다. 시간과 목표 수준, 이 두 가지는 사이클의 뼈대를 설계하는 일이다. 이것은 마음 가는 대로, 나의 눈높이대로 잡아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하지 못한 건물 설계는 사람의 생명을 잃게 하거나 공사가 끝나가더라도 어느 한 곳이 무너질 수 있다. 목표 설정도 안전하게 경로를 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면 그 계획의 실패율은 거의 100%에 다다른다. 심지어는 자존감을 무너뜨려 다시 도전할 의욕을 꺾기도 한다. 호랑이 대신 강아지를 그려도 충분하다? 우리는 목표 설정에 관한 두 가지 조언을 많이 들어왔다. 하나는 ‘목표는 될 수 있는 한 아주 크게 잡아라’이다. .. 2022. 3. 8.
08.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키는 방법 아직 미래의 직업이나 해야 할 일들이 완전히 정해지지 않았을 경우 대부분 한 번씩 해 보는 고민이 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나, 잘하는 일을 해야 하나?’라는 질문이다. 즉 이상을 추구할 것인가, 현실을 추구할 것이냐의 문제다. 그래서 내가 제안하는 방법은 ‘현실을 추구하되 그 안에 이상을 부품처럼 끼워 넣어라’다. 이렇게 하면 비록 작은 부품일지언정 단단한 고리가 되어 현실과 이상을 결합시키고, 그 결과 현실의 일도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준다. 주변의 ‘답’에서 자유로워질 때 비율을 나누어 목표를 추구할 때 주의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에게 답을 주려는 사람들’이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어른들의 잔소리와 정답의 요구는 디테일해진다. “너 취업은 언제 해?”부터 “장가.. 2022. 3. 4.
07. 나를 변화시킬 ‘트리거’를 찾아라 ‘트리거(Trigger)’라는 사격 용어가 있다. 총에 있는 방아쇠를 의미하지만, 조금 더 본질적으로는 다른 것을 연쇄적으로 일으키는 최초의 충동 혹은 사건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 일상과 무관해 보이지만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꽤 많은 트리거가 존재한다. 어린 시절에는 주도적으로 트리거를 만들기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보다 적극적으로 트리거를 찾아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긍정적인 트리거는 부정으로 기울어졌던 내 마음을 다시 회복시키고, 미래로 향해 나아 갈 수 있는 강한 발전의 동력이 되어 준다. 나에게 ‘팅글’을 줄 사람을 찾아서 트리거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자동화’다. 방아쇠가 당겨지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총알의 뇌관을 때려 화약이 폭발하.. 2022. 3. 3.
09. 질 거라는 걸 알면서도 링 위에 오른다는 것 운 좋게 기회를 잡아 물 건너 미국에 오기는 했지만 학창 시절부터 나를 괴롭힌 영어는 여기 와서까지 나를 힘들게 했다. Stationery 사건 이후부터 뭔가 내가 맡은 일에 문제가 생기면 은연중에 내 영어 실력을 탓하는 시선을 느껴야 했다. 언어라는 게 하루아침에 술술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가 완벽해지기 전까진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었다. 호텔 일이 컴퓨터나 기계로 하는 일이 아니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언어로 소통하는 일이 기본이다 보니 영어를 잘 못하는 것은 무능력이면서 민폐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이 약점을 행동으로 보완하려 남들이 하기 꺼려하는 일을 도맡아 했다. 그런데 육체노동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딱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전화 받기였다. 얼굴을 보고 말을 하면 상대의 표정이.. 2022. 3. 3.
06. 생각의 방점은 ‘나’로부터 나는 여러 번 삶의 경로를 바꿔야 했다. 이 말은 곧 여러 번의 ‘포기’와 그만큼의 ‘선택’이 있었다는 의미다. 객관적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적도 있었지만, 때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길은 아닌 것 같아 스스로 포기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좌절하거나 힘들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새로운 선택의 길을 걸으며 늘 새로운 도전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얼마나 주도적으로 포기하고 선택하느냐는 점이다. 만약 여기에 타인의 개입이 커지면 커질수록 후회가 많아지고 시간도 더 낭비할 수밖에 없다. 내 생각의 방점을 ‘나’에게로 찍을 때보다 단단하고 충실한 선택을 해 나갈 수 있다. 통신사 방어팀과 경찰의 꿈 정상적으로 출퇴근하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은 27살 때였다. 체육 대학에 편입하고 싶었던 꿈을 완전히 접은.. 2022. 3. 2.
04. 성공한 사람이 증명하는 것 언제부터인가 소위 ‘성공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와, 멋있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대단하다’라고만 생각했다. 그들의 빛나는 현재의 성과와 모습이 무척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만 보지는 않는다. “아, 얼마나 많은 실패를 했길래 저렇게 될 수 있었을까?” “저분도 참 고생이 많았겠다!” 단순히 관점의 차이나 그 사람의 성공이 부러워 깎아내리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성공과 실패를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의 변화이다. 또 좌절했다고? 대단한데? 성공한 사람이 증명하는 것은 사실 그가 해 왔던 수많은 실패다. 그간 수없이 많은 실패를 해 왔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성공 스토리의 뒷면으로 접근하기가 어.. 2022. 2. 27.
02. 우리는 서로의 에너지에 전염된다. 당신보다 높은 진동을 발산하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당신보다 더 기분 좋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에너지는 전염성이 있다.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을 때는 기분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보자. 기분 좋은 사람들은 당신보다 더 높은 주파수로 진동하므로 가까이에 있으면 당신도 이들의 에너지에 어느 정도 동화될 가능성이 있다. 연구가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녹조류인 클라미 도모나스 레인하르티이는 다른 식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고 하는데 내 경험상 인간도 이 녹조류와 흡사하게 타인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혹시 처음 만났는데 어쩐지 그다지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았던 사람이 없는가? 당시엔 딱히 이유를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괜히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이 아님을 알.. 2022. 2. 25.
00. <하이로우, 진동의 법칙> 연재 예고 당신의 진동을 정비하라! 그것이 삶을 역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언제까지 일상에 안주하고 현실에 머무를 것인가? 진동의 법칙하에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자기사랑을 배우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며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동참하라! ■ ‘끌어당김의 법칙’과 ‘진동의 법칙’ ‘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법칙은 쉽게 설명하면, 자신이 집중하는 일이 곧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끌어당김에 법칙’에는 빠지기 쉬운 착오가 있다. 바로 ‘마냥 낙관적으로 생각하기’이다. 이런 오류에 빠진 사람들은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얻는다. 즉, 나는 분명 좋게 생각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 2022. 2. 23.
01. 아무것도 없는 나는 무엇으로 1인 기업을 시작할 것인가? ‘초격차’를 위한 근본적 태도 전문 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를 시작할 여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안다. ‘전문’이라고 하기에는 좀 모호하고, 어떻게 보면 취미 수준인 사람이 많다. 후자는 처음 그물을 손에 쥐고 배에 오른 사람과 비슷하다. 이럴 때 해야 할 것은 말 그대로 ‘하는 것’이다. 어떤 기대도 가지지 않고 우선 그물을 바다에 던져 봐야 그때 비로소 어떤 어종이 있는지, 한 시간에 몇 마리나 잡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일단 던져 봐야 모든 것에 ‘시동’이 걸린다. 의심과 결심이 뒤섞인 시간들 2010년경에만 해도 블로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당시 ‘파워 블로거’는 때로 관련 분야나 시장을 들썩이게 할 정도였다. 그들은 매우 멋지게 콘텐츠를 만들어 냈고 많은 사람이 그 들을.. 2022. 2. 21.
01. 희망 없이 털썩 주저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20여 년 전 미국 아멜리아섬의 리츠칼튼 호텔 VIP층 라운지에서는 아침 일곱 시가 되면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흘러나왔다. 음악을 튼 사람은 항상 나였다. 나는 거의 매일 새벽 네 시 반에 일어나 빠르게 출근 준비를 하고 45분을 뚜벅뚜벅 걸어 호텔에 여섯 시 전에 도착했다. 바로 라운지 오픈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일곱 시 시계 종이 울리면 바흐 음악을 틀면서 라운지의 문을 열었다. 그 호텔을 떠난 지 20년이 훌쩍 넘었다. 나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다.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이어폰에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흘러나왔다. 한동안 일부러 피하고 듣지 않았었다. 일어나기 싫었던 새벽, 곧 마주칠 손님들, 영어를 잘 못해 늘 가슴 졸이던 나의 일상이 떠오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날은 .. 2022. 2. 20.
02. 내 인생을 바꾸는 어휘들?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대화법 인생에서 버림받았다고 느끼거나 지속적인 어려움에 시달리며 밀려났다고 느꼈다면, 어쩜 그것은 자신이 쓰고 있는 어휘 때문일 것이다. 이제 의식적으로 유쾌하고 기분 좋은 어휘를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분 좋게 하는 단어들을 적극적으로 자주 사용하길 권한다. 말은 그 안에 감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부정적인 언어는 사람을 병들게 하고, 상처를 주고, 성장하지 못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생명까지 앗아가는 흉기가 된다. 그러나 부드럽고 따뜻한 말들은 상대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성공적인 삶을 내딛도록 돕는다. 또한 좋은 관계를 만들고 생산적인 성과를 낸다. 실전, 기분 좋게 하는 단어 맛보기 세상에는 아름답고 기분 좋게 해주는 단어들이 정말 많다. 그저 이런 단어를 쓰는.. 2022. 2. 6.
05. 행운에서도 불운에서도 품격을 잃지 말라! _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행운에 속지 마라》 한 사람이 ‘러시안룰렛’ 게임을 계속하고도 살아남아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확률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수천, 수만 명이 이 게임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꽤 많은 영웅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영웅이 된 것은 오롯이 확률과 운에 의존한 것이었을 뿐이다. 그 어떤 기법이나 철학이 있을 리 없다. 대중 언론과 유튜브 등에서 우리는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 모두가 운이 좋아서 부자가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이 운의 작용으로 부자가 되었다. 우리가 읽는 많은 성공 이야기는 주인공이 확고하게 어떤 목표를 가지고 힘들게 노력해서 그것을 달성한 것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결과를 기준점으로 삼아, 일이 이루어진 이후.. 2022. 2. 5.
00. <부자 되는 책 읽기> 연재 예고 책벌레 아빠의 쌍둥이 딸 돈 공부 부자들은 누구나 책을 엄청나게 읽는다. 세상의 흐름을 알고 먼저 올라타기 위해! 많이 읽고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지금 의무교육을 시행하는 어느 학교에서 돈에 대한 과목을 가르치는가? 중고등학생들이 다니는 어느 학원에서 돈을 배울 수 있나? 자본주의 사회의 주인인 자본가가 되는 방법이나 창업을 위한 창의력은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가정과 책에서밖에 배울 수 없다. 한국인은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 머리가 좋고 성실하며 근면하다고 한다. 2019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한국 근로자는 미국과 일본 근로자보다 연간 200시간을 더 일한다. 그런데도 OECD 국가 중에.. 2022. 1. 28.
09. 세상에 거저는 없다.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서 쓸데없는 감정 소모를 하지 않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상처를 발견해서 인정하고’, ‘자신 안에 원래 있는 것을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꺼내어 창의성을 되찾는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런 과정이 원래 있던 반찬에 숟가락만 꺼내 먹는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장에서 다루게 될 내용은 대가를 지불하고 뭔가를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도 모른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걸 알지 않나? 우리가 만약 인공지능 로봇이라면 과정 없이 결과만 가진 프로그램을 주입함으로써 그 프로그램대로 한순간에 원하는 사람이 돼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학습을 통해 계속 스스로 발전하는 존재다. 또한 로봇과는 달리 무한하게 사람마다 다른 다양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다. 그 결과.. 2022. 1. 28.
07. 누구나 열등감은 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간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타인과 비교를 당할 수도 있고, 스스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수도 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항상 더 나은 상태를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아들러 또한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서 누구나 어떤 면에서 열등감을 느낀다고 보았다. 심지어 그는 “인간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열등하다는 걸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누구나 열등감을 갖고 있지만 누구나 그 열등감을 극복하는 건 아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직면하고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극복하거나,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자기완성을 이루어간다. 반면에 .. 2022. 1. 26.
<공부의 본질>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9가지 기술 공부는 ‘의지’가 아니라 ‘방법’이다! 30만 수험생이 인정한 이윤규 변호사의 가장 효율적이고 본질적인 공부법 2022. 1. 25.
04. 두근두근 내 꿈에 취하다. ‘누군가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삶’ ‘드림마에스트로 김상경’ 이 사명, 이 브랜드까지 찾아오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땀과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때로는 흔들흔들 흔들리고, 때로는 휘청휘청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갈팡질팡, 빈둥빈둥했던 세월도 제 세월이고 제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따르고, 때로는 반항하고, 때로는 빗나가고 하는 수많은 시간과 경험 속에 내 꿈의 단서들이 숨어 있었는데 그 사실을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그 단서 중에서 진짜 내 꿈을 찾고 결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주도성의 위력입니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터넷전문가라는 내 꿈을 탐색하기 시작했지만 그 역시 도피와 도전의 갈림길에서 .. 2022. 1. 25.
03. 뒤척뒤척 내 꿈을 뒤지기 시작했다. ‘펄떡이는 내 꿈은 내 영혼의 심장이다!’ 제가 만든 자가명언입니다. 내가 선택한 내 꿈은 에너지가 다릅니다. 누군가의 질문과 강요에 반응해서 반사적으로 내뱉는 꿈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 꿈은 사실 내 꿈이 아니라 남 꿈입니다. 꿈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할 내가, 나를 살펴보고 세상을 살펴본 다음에 조심스럽게 스스로 선택한 내 꿈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반사적으로 내뱉은 남 꿈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전문가를 선택하고 학습하고 몰입하고 성취하면서 내 꿈이 펄떡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두 번째로 선택한 마케팅전문가를 선택하고 학습하고 몰입하고 성취하면서도 내 꿈이 펄떡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과거에는 쉽게 흔들리고 유혹에 쉽게 넘어가곤 하던 내 영혼이 펄떡이는..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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